삼성전자가 가전 시장의 핵심 품목인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과거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을 `AI 트로이카`로 재소환해 27일부터 새로운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전자가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은 가전 시장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가전 3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하우젠 에어컨과 무풍 에어컨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하우젠 세탁기의 광고모델이었던 배우 한가인, 그리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펠 냉장고와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의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전지현을 한자리에 모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등 최신 AI 가전 제품을 강조하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가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 지원형 운영기관으로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 지원형 운영기관으로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카카오의 ESG 교육 사업의 핵심으로,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전국 5개 지역 거점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수준 높은 개발자 양성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IT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 간의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심도 깊고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현직 개발자
서울대학교는 서울대학교 로이드선급기금 연구센터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한 ‘제9차 한국조선해양산업 CEO 포럼’이 지난 26일 서울 관악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9차 한국조선해양산업 CEO 포럼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현재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의 조선·해운 정책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하는 한미 조선협력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2021년 발족해 올해 5년 차를 맞은 한국조선해양산업 CEO 포럼은 국내 조선해양산업계 기업 및 기관들의 상호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산업체의 전·현직 대표이사들이 참석해 업계 주요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현재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전임 부회장이 의장을,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간사를 맡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 닉 브라운(Nick Brown) 영국 로이드선급 총괄 CEO 등 25명의 전·현직 산업체 대표이사와 이승렬 산업부 정책실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김영오 서울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혁신적인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체험 공간은 아이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의 `AI 비밀 본부 체험관`에서 키자니아 어린이 의회 의원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뱃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기반으로 한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늘을 나는 ‘비밀 제트기’ 콘셉트의 이 체험관은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으며, 어린이 만족도 조사에서 98.1%라는 높은 점수로 전체 체험관 중 1위를 기록하며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키자니아와 꾸준히 협력하여 테마파크 내에 다채로운 삼성 체험관을 운영해오고 있
기아㈜는 25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액 28조175억원, 영업이익 3조86억원, 당기순이익 2조39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아 기아의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선호 확대,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장의 선구매 수요, 인도와 신흥 시장의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7만2648대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28조175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가격 상승, 원자재가 하락으로 인한 재료비 절감, 원화 약세에 기반한 긍정적 환율효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분기 매우 낮았던 해외 주요 시장의 인센티브 기저 영향 및 지난해 북미 시장의 EV9 본격 판매에 따른 판매믹스 기저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3조8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3%, 14.8% 감소했다. 2025년 1분기 지역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고수익 RV 차종과 전기차 볼륨 모델인 EV3의 인기에도 불구하
동국제강그룹이 25일 철강부문 2개 회사의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감소를 기록했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의 주력 회사인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은 K-IFRS 별도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 725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8% 감소, 영업이익 91.9% 감소, 순이익 91.6%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1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의 실적 부진은 주력 매출처인 봉형강 부문에서 건설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생산 및 판매가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회사는 생산 최적화 및 가격 정상화 노력을 통해 일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후판 부문에서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잠정 관세 효과로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시 조직개편 및 인사 발령을 통해 수출전략팀 및 수출영업지원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보강근`(GFRP) 신제품 `디케이 그린바(DK Green Bar)`, 대형 용접형강(
KT&G(사장 방경만)가 산업정책연구원(IPS),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하는 `제22회 윤경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KT&G(사장 방경만)가 산업정책연구원(IPS),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하는 `제22회 윤경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aSSIST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 CEO 서약식`은 `윤리 경쟁력이 곧 공유가치창출`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성종훈 KT&G 준법경영센터장을 포함해 120명의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KT&G는 매년 6월 2일을 `KT&G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 CEO가 직접 윤리경영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조직성과지표(KPI)에 `준법?윤리관리` 지표를 포함해 윤리규범이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이외에도 KT&G는 홈페이지 내 비윤리행위 신고채널을 운영하고, 연 1회 전체 임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실천 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이달 25일(현지시각) 베트남 응에안성 한-베 산업기술대학교(VKC, Vietnam-Korea Industrial Technology College)에서 `조선 용접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코이카, 베트남서 조선 용접 분야 `산업 인재 양성` 올해 첫 수료생 배출 이번 수료식에서는 53명의 조선 용접 인재가 배출됐다. 이들은 `코이카 베트남 전쟁피해 집중지역 취약계층 및 청년층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훈련 지원사업(2023∼2029/1200만불)`의 일환으로 진행된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1차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재들이다. 이 사업은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 기술학교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베트남 미래 산업(노동) 수요에 부응하는 국제 수준의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얻는다. 이들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 협력국 입장에서도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늘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며, 또 해외 취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소득 증대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라과이 사무소가 22일(현지시간)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로운 `라스 레지덴타스(Las Residentas)` 공로상을 수상했다.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공로상 수상 코이카는 이번 수상이 한-파라과이 의원친선협회장인 엑토르 피게대로(Hector Figueredo) 하원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에 따른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결의안은 한인 이민 60주년 및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개소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공로상 수여식은 파라과이 국회에서 열린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파라과이 하원의원, 주파라과이한국대사관, 한인회, 동포사회 원로,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혜영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은 "사무소 개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처럼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파라과이에서 개발협력 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이카는 1993년 파라과이 벽촌 지역 식수 공급 사업을 시작으로 파라과이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ITS (지능형 교통 시스템) 카메라 전문 제조기업 노비텍은 자사의 국내 최초 ITS 카메라 ‘i-Nova 시리즈’가 4월 기준 국내 ITS 카메라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Bracket Mode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파라미터(Exposure/Gain)의 이미지를 최대 4장까지 획득 노비텍은 변화하는 국내 교통 환경에 발맞춰 ITS 카메라의 국산화에 주력했으며, 국내 최초 ITS 카메라인 ‘i-Nova 시리즈’를 자체 개발했다. 현재 i-Nova 시리즈는 다양한 고객사의 프로젝트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주차 관제 및 도로 관리 시스템에서 차량 정보를 인식하는 핵심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i-Nova2 시리즈’는 2020년 출시 이후 매년 1만 대 이상 판매되며 누적 10만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노비텍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도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자 노비텍이 국내 ITS 카메라 산업을 선도해온 결과다. 노비텍의 차별화된 강점은 검증된 기술지원 역량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성과 신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