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5월 16일(금) 「제3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반도체, 자동차 등 11개 주요 업종협회와 함께 올해 국내 설비투자 진척 현황 및 대미국 통상 대응 동향을 점검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2025. 5. 16(금) 10:00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관련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산업정책 민관 협의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국내 투자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제5차 산업투자전략회의(2.12)」에서 집계된 올해 119조원의 투자계획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업종 전반에서 정상적으로 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는 당면한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 수단이 투자라는 점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업계는 대기업도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세제 지원과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통한 신속한 금융 지원, 지역투자보조금 확대 등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미국발 글로벌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고 최근 영-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폐회식, VIP 디너, 고위급 회의 등 다양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개회 전날인 5월 27일 오후 6시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VIP 환영 만찬이 열린다. 총회를 방문하는 10여 개국 교통부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도무용단의 태평무를 감상하며 교류한다. 28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총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공동총회장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로 공식개회를 알린다. 20회를 맞이한 ITS 아태총회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국악 아티스트 송소희가 협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층 전시홀 앞 로비에서 전시장 테이프
네이버가 국토지리정보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고정밀 지도 구축과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서며, 디지털트윈과 AI 기반의 공간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최승락 부사장(좌),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중) 네이버랩스 이동환 부사장(우)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 및 네이버랩스와 함께 국가 공간정보의 활용 및 공간정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 기반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3자는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과 활용 증진을 위해 공간정보협의체를 구성하고, 항공사진, 위성/정사영상, 3차원 및 실내공간정보 등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 데이터와 네이버랩스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결합해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의 공간지능 기술은 정밀도 높은 위치 정보와 확장성 있는 데이터 활용으로 스마트시티, O2O, 자율주행, AR/VR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높인다. 네이버 지도 플랫폼은 3차원 지도, 실내외 통합 경로 안내 등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시각 · 청각 장애인용 TV 담당자가 `시각 · 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 모델인 43형 풀HD 스마트 TV를 소개하고 있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 보급,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원) 부담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43형 Full HD 스마트 TV (모델명: KU43F6310FFXKR)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3000대 늘어난 3만5000대를 제공해 최대 규모로 TV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 역시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핵심 전력 보호 장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기중 차단기 `EasyPact MVS`로 전력 인프라 최적화 해법 제시 최근 전력 수요의 급증과 함께 전력 및 설비 인프라에 대한 부담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면서, 산업 현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정전과 설비 중단을 막기 위한 안정적인 전력 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 향상, 디지털화된 운영 환경이 중시되는 오늘날에는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효율적인 전력 네트워크 구축과 복잡한 프로세스의 간소화까지 지원하는 고급 기능의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전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하나인 ‘이지팩트(EasyPact) MVS’는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이지 시리즈(Easy Series)의 제품군 중 하나로, 과부하 및 단락 보호를 위한 저전압 기중 차단기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대표이사 조영철, 이동욱)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중대형 전동 지게차를 출시하며, 산업현장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6월 최대 9톤(t)급 전동 지게차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6월 최대 9톤(t)급 전동 지게차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화)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모델은 4~9톤급 총 8종으로, 5톤을 초과하는 전동 지게차의 출시는 국내 제조사 중 처음이다. 신모델에는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1시간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연속 가동(93kWh 배터리 옵션 선택 시)이 가능하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와 고효율 영구자석 모터를 탑재해 동급 내연기관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며,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온이나 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해풍과 비바람이 잦은 열악한 실외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IP67’ 등급 이상의 방수·방진 설계를 적용했으며, 고강도 살수 테스트와 침수 주행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액셀을 밟지 않아도 정밀하게 저속주행하는 ‘크립(C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4월 한 달간의 사용자 행태 분석을 통해 다섯 가지 패션 트렌드를 묶은 키워드 ‘S.T.A.G.E.’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소비자 검색, 거래, 저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행되는 월간 ‘크알리포트’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Z세대 및 젊은 세대 중심의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4월 한 달간의 사용자 행태 분석을 통해 다섯 가지 패션 트렌드를 묶은 키워드 `S.T.A.G.E.`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림이 선정한 ‘S.T.A.G.E.’는 ▲Street Legacy(스트리트 브랜드의 재부상) ▲Tech Utility(실용 중심 소비) ▲Active Parents(키즈 제품 인기) ▲Gift Season(선물 수요 확대) ▲Event Styling(페스티벌 스타일링)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의미한다. 스트리트 레거시 부문에서는 베이프(BAPE)와 히스테릭 글래머(Hysteric Glamour)의 급부상이 두드러졌다. 베이프는 4월 한 달간 전년 대비 구매 건수가 190% 증가하며, 스투시와의 격차를 빠르게
네이버가 2025년 1분기에도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커머스와 핀테크, 서치플랫폼의 상승세가 실적을 견인했고, 광고 기술 및 AI 기반 플랫폼 전략이 점진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9일,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7,868억 원, 영업이익 5,05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9일,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7,868억 원, 영업이익 5,05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0%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18.1%로 집계됐다. 조정 EBITDA는 7,0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7%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서치플랫폼 1조 127억 원 ▲커머스 7,879억 원 ▲핀테크 3,927억 원 ▲콘텐츠 4,593억 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 원 등으로,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서치플랫폼은 상품 고도화 및 AI 기반 광고 기술이 적용되며 전년 동기 대비 11.9% 성장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계절적 영향으로 4.9% 감소했다. 네이버는 2분기부터 광고 상품을
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인공지능 TV의 첨단 기능을 알리는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TV=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모습 12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중국 상하이 홍이 인터내셔널 플라자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삼성 AI TV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청 중 궁금한 장면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는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손짓만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는 ‘유니버설 제스처(Universal Gestures)’, 외국어 방송을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트랜슬레이트(Live Translate)’, 저해상도 콘텐츠를 고화질로 변환해주는 ‘AI 업스케일링(A
LG전자가 고객이 직접 요리하고 즐기며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푸디(Foodie) 그라운드’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MZ·X세대 소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 모델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 LG전자는 12일,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Co-Creation)’을 주제로 고객경험 전시 공간 ‘그라운드220’을 전면 리뉴얼하고,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DIY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푸디 그라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스낵, 디저트, 음료 등을 직접 만들며 LG전자의 가전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푸디 그라운드에서는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자란 허브를 활용한 하이볼 만들기, 섬세한 온도·용량 조절이 가능한 정수기를 이용한 드립 커피 체험, 바코드 스캔으로 조리법을 자동 안내받는 ‘광파오븐’을 활용한 도리로코스·핫도그·팝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