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18일 테르메덴, 시몬스, YS생명과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르면 시몬스가 축제 기간 동안 자사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30% 할인 제공하고, 테르메덴은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50% 할인하는 동시에 주차장을 개방한다. 또한 YS생명과학은 축제 기간 동안 유휴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해 관람객의 편의를 지원한다. 할인 혜택은 축제 현장에서 배부되는 홍보지(리플릿)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만 적용된다. 이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에 관내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 전야제(9월 26일)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9월 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폐막식(9월 28일)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장뿐 아니라 구리 전통시
경제타임스 기수완(인턴)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7일 서울의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의 여의도 선착장 내에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를 전시·판매하는 직영 매장이다. 지난 2024년 6월 런칭 이후 서울마이소울샵 직영 3개·위탁 1개 매장을 운영하며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8만 명, 판매량 5만여 개를 기록하는 등 서울굿즈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며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접점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은 한강 관광과 서울 도시 브랜드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하여 한강을 찾는 관광객이 이동 동선에서 서울굿즈를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한강의 풍경을 담은 티셔츠·아크릴 디오라마·그립톡·아크릴 쉐이커 키링·엽서·우드 마그넷 등 총 6종의 한강버스 테마 서울굿즈를 출시해 시민과 관광객이 한강에서의 특별한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