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연계한 요금제와 구독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연계한 요금제와 구독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는 자사 IPTV 서비스 지니TV에서 유튜브 프리미엄과 결합한 `지니TV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니TV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다양한 OTT와 제휴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요금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포함해 지니TV의 실시간 방송 및 VOD(주문형 비디오)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IPTV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형태는 국내 IPTV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지니TV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는 월 2만9천원(3년 약정 결합 기준)으로, 유튜브 프리미엄(1만4천900원)과 지니TV 에센스 요금제(1만6천500원)를 별도로 이용할 때보다 매월 약 2천4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3년 약정 기준으로 최대 8만6천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OTT 구독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요금제는 269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7일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의 특별 프로그램인 가든패션쇼 `자연과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7일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의 특별 프로그램인 가든패션쇼 `자연과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 가든패션쇼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전문 모델들이 한탄강의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최장 410m의 Y형 출렁다리에서도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포천시가 주최 및 주관하고, 코리아 시니어 아트 연구소가 진행을, 의상은 디자이너 브랜드 파룬(Par.Lune)이 맡는다. 자연을 닮은 의상과 봄 정원이 어우러지는 이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색적인 패션쇼를 통해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오는 6월 15일까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코칭`을 도입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코칭`을 도입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 · 품질관리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오는 22~23일 양일간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건설안전 코칭`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준공까지 분기별 정기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건설안전 코칭`은 공사 현장의 안전 제도 이행력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 및 감독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 ▲현장양생공시체 관리 ▲거푸집 및 동바리 해체 승인 여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의 작동 및 전도 방지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화정아이파크 현장은 지난해 10월 주거층 해체공사를 완료하고,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재시공에 돌입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31% 수준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화정아이파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현장인 만큼, 공사 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하늘수,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 먹는물 기준 적합" 이번 수질검사는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가 군·구별 급수인구에 따라 선정한 수용가 199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일반 수도꼭지 170개소와 노후 수도꼭지 14개소는 월 1회,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 15개소는 월 2회의 주기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총 2,568건의 수질검사가 이뤄졌다. 법정 검사 항목인 잔류염소, 총 대장균군 등은 모두 기준 이내 또는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심미적 영향 물질(동, 아연 등 6개 항목)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암모니아성 질소)도 모두 안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인천하늘수의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인천시의 급수인구는 총 3,083,847명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반 수도꼭지의 검사 지점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해 더욱 촘촘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
대구광역시는 5월 8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 대구광역시는 5월 8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 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494㎡)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지정된 건물 또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대책을 갖춰 고수요·고품질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LG유플러스가 토스와 함께 진행한 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가 토스와 함께 진행한 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이벤트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인 익시를 소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이용 고객이 2024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하고 한 해 회고록을 작성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AI 캠페인에는 고객 180만 명이 참여해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가 진행한 역대 브랜드 제휴 캠페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했다.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활용해 2만5000여장의 캐릭터를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 중 213개의 대표 캐릭터를 선별해 캠페인에 적용했다. LG유플러스와 토스가 이벤트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 콘텐츠 환승 요금제인 `프리미엄 환승구독`에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환승구독2(이하 환승구독2)`를 12일 출시했다. LG U+, 국내 최초 콘텐츠 환승 요금제 `프리미엄 환승구독2` 출시 `환승구독`은 2023년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콘텐츠 환승 구독 요금제로, 지상파 3사·종편 4사의 원하는 방송 콘텐츠를 VOD 월정액 상품 하나의 이용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OTT를 구독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고객의 고민을 반영해 환승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환승구독2`는 KBS, SBS, MBC, JTBC, TV조선, 채널A, MBN까지 기존 7개 방송사에 CJ를 추가해 총 8개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예능을 하나의 요금제로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8개 월정액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환승구독2`의 월 이용료는 2만7500원(인터넷 결합, 3년 약정 기준)이다. 기존 8개 방송사의 콘텐츠를 따로 이용하기 위해 약 6만2700원이 필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요금 부담을 반 이상 줄인 셈이다. LG유플러스의 IPTV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탈취를 원천 차단하는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외 로밍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며, 본격적인 사이버 침해 방지체계 강화에 나섰다. SKT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12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의 해외 이용 제한을 해소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단말 정보와 유심 정보를 묶어 관리함으로써, 타인이 유심을 무단 복제하거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보안 서비스다. 지금까지 2,4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이 서비스는 기존 유심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유심 교체와 유사한 보안 효과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해외 로밍 중에는 적용되지 않아 일부 고객들이 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SKT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해외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선해, 고객이 해외에 있어도 동일한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게도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이 진행된다.
소방청이 해외에서 응급상황에 처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입체적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공항 T1 출국장 배너 소방청은 12일,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 캠페인의 시행 사실을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 체류 중 질병이나 부상 시, 응급의학 전문의로부터 365일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공 응급의료 서비스다. 상담은 전화(+82-44-320-0119), 이메일, 누리집,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지난 2018년 도입 이후 2024년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는 18,040건에 달한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만 4,901건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외국민도 어디서든, 예외 없이 든든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공항 터미널 출국장 배너 설치, 전광판 영상 송출, SNS 퀴즈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인천, 김포, 김해공항의 로밍센터에서 홍보 책자 비치 및 전광판 송출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지방세 수입이 25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1조 7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지방세 세목별 수입 현황 (단위: 백억원, %) 행정안전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전체 지방세 예산 대비 수입 진도율도 전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 지방세 수입 진도율은 전체 당초예산 115조 1천억 원 대비 22.4%로, 전년 동기(21.7%)보다 0.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방세 전반의 안정적인 징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세목별로 보면, 취득세 수입은 6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천억 원 늘었고, 예산 대비 진도율은 26.7%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소득세는 3조 8천억 원으로 5천억 원 증가했고, 진도율도 18.4%로 2.0%포인트 올랐다. 지방소비세는 8조 2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6천억 원 증가했으나, 진도율은 30.7%로 전년 동기(31.1%)보다 0.4%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수치를 잠정 집계로 보고 있으며, 자치단체 세입 결산이 완료된 후 최종 수치는 ‘지방재정365’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