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노바티스, '헬스엑스챌린지' 개최··· 우승 기업에 성장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가 총 2개 기업을 선발해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과 한국노바티스의 집중 멘토링 등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한국노바티스와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는 노바티스의 디지털 혁신 연구소인 ‘노바티스 바이옴(biome)’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제1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모집 분야는 ▲환자와 보호자의 희귀질환 인지도를 높여 조기진단을 유도하고, 이후의 행동변화(검사율 증가, 질환 인지도 변화 등) 추적을 위한 디지털 기술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의 조기진단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술이다.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기업(84개월, 2013년 10월 22일 이후 설립) 및 예비창업자(의사면허 소지자 제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 정문수 기자 기자
- 2020-10-2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