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이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달에만 주가가 70% 가량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사제를 간편한 알약으로 변환하는 'S-Pass' 기술의 임상적 성공 가능성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해 외신도 대주주의 자산 가치 변화에 주목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보도를 통해 삼천당제약의 윤대인 회장을 한국의 새로운 억만장자로 조명했다. 포브스 측의 분석에 따르면, 윤 회장은 삼천당제약 지분 34%를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브스가 평가한 윤 회장의 순자산은 약 21억 달러(한화 약 2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윤 회장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등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위 사진 :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 해당 기사 캡처 미국의 포브스(Forbes)는 2020년 대한민국 부자 50위를 아래와 같이 최근 발표했다. 그 가운데 여기에서는 30위까지만 게재한다. 1위 : 이건희(78) : 삼성, 삼성전자. 173억 달러(약 20조 6,786억 9,000만 원) 2위 : 서정진(62) : 셀트리온, 바이오텍, 114억 달러(약 13조 6,264억 2,000만 원) 3위 : 김정주(52) : 넥슨. 온라인 게임. 96억 달러(약 11조 4,768억 원) 4위 : 이재용(52) : 삼성, 삼성전자. 67억 달러(약 8조 98억 5,000만 원) 5위 : 김범수(54) : 카카오. 온라인 서비스. 52억 달러(약 6조 2,166억 원) 6위 : 권혁빈(46) :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온라인 게임. 40억 달러(약 4조 7,816억 원) 7위 : 최태원(59) : SK홀딩스. 석유, 반도체. 33억 달러(약 3조 9,448억 2,000만 원) 8위 : 정몽구(82) :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32억 달러(약 3조 8,252억 8,000만 원) 9위 : 서경배(57) :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30억 달러(약 3조 5,862억 원)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