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모든 여성에게 위생제품 세계 최초 무료 제공
시대적 상품(무료공급) 스코틀랜드(Period Products-Free Provision-Scotland)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스코틀랜드의 제1장관 니콜라 스터전은 이를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고 불렀다.(사진 : 유튜브 캡처)스코틀랜드의 니콜라 스터전(Nicola Sturgeon) 제1 장관은 “여성과 소녀에게 중요한 정책”이라고 부르는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스코틀랜드가 24일(현지시간) 모든 여성들에게 위생 제품을 무료로 제공, ‘시대적 빈곤(period poverty)’에 대한 조치를 취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이 법안은 탐폰(tampons)과 생리대를 주민 센터, 청소년 클럽, 약국 등 지정된 공공장소에서 연간 2400만 파운드(약 354억 2,400만 원)의 세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대적 상품(무료공급) 스코틀랜드(Period Products-Free Provision-Scotland)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스코틀랜드의 제1장관 니콜라 스터전은 이를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중요한 정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11-26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