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BEPS 과제별 국내 추진현황 (자료 = BEPS 대응지원센터 제공) ‘BEPS 대응지원센터’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제1차 BEPS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는 기업들의 BEPS에 대한 이해도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기획재정부·국세청·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BEPS 방지 국제조세 제도의 현황 및 개정방향, 주요국 사례 등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전가격 세제 강화, 해외자산 신고제도 개편 등 2018년 국제조세 분야 세법개정 주요 내용 및 질의회신 사례를 설명하고, 국세청에서 이중과세 방지 및 조세확실성 제고를 위한 상호합의 및 이전가격 사전승인 제도의 현황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한편, BEPS프로젝트 8~10번 과제인 이전가격 세제 강화와 관련해 그 주요 내용 및 국내외 입법동향도 설명 할 계획이다.
참여 위원 명단 교육부는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강원도 원주시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제1회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 ‘미래수다?미래: 도전하는 창업가들의 수다’를 개최했다. ‘미래수다’는 지난 2월 발족한 미래교육위원회의 위원들이 특강과 대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선생님들과 관련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전문 분야와 생소하지만 미래에 각광받을 수 있는 유망 분야에 대해 위원이 직접 소개하고, 대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미래에 필요한 인재, 학생들의 꿈과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래교육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간담회 현장은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교육부 유튜브 채널인 ‘교육부TV’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시스템’과 연계해 행사장에 오지 못한 학생들도 원격영상을 통해 현장 강연을 시청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된 첫 번째 ‘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과 지난 23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 양 장관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현 상황을 평가하고 양국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노 대신은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강 장관은 동 사안이 한일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양 외교당국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는 만큼, 일측으로서도 피해자들의 고통과 상처 치유를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고, 양국 정부 간에는 긴밀한 소통이 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강 장관은 동 건과 관련해 일측에 신중한 언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노 대신은 일본산 수산물 WTO 판정에 대한 일측 입장을 전달해왔으며, 이에 대해 강 장관은 WTO 판정 존중 필요성과 함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우리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강 장관은 양국간 문화·인적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고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