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에 2018년 4월(55세대 입주)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296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11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18년 4월 55세대 입주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보인다. 1개 단지, 2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반면 경기와 인천은 물량이 증가한다. 경기 8225세대, 인천 2917세대가 입주해 전달보다 28%, 100% 늘어난다.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1만 9916세대로 전월 대비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1438세대, 지방은 8478세대가 입주하며 각각 17%, 5%가량 물량이 늘었다. 서울은 2018년 4월(55세대 입주)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296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와 인천은 각각 8225세대와 2917세대가 입주해 전달보다 28%, 100% 증가했다. 전용 85㎡ 이하 면적대가 전체 물량의 96%(1만 9121세대)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 비중이 높고, 단지 규모별로는 500세대 초과 1000세대 이하의 중형급 단지 위주(28개 단지 중 12개 단지)
2019년 최고 24.6%까지 기록했던 거래가격 10억 이상 아파트 비중이 2020년에는 22.8%로 감소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 10억 이상 고가아파트의 매매거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2016년 이후 공개된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9년 최고 24.6%까지 기록했던 거래가격 10억 이상 아파트 비중이 2020년에는 22.8%로 감소했다.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 보유세 강화, 재건축 사업의 부진 등으로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서초 지역의 2020년 거래량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이후 연평균 10% 내외 수준을 보이던 10억 이상 고가주택의 거래 비중이 2019년에는 최고 24.6% 수준까지 높아졌다. 반포동과 대치동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된 아파트들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가격을 리딩했고, 인근 준신축 아파트들이 랜드마크 단지와의 가격 격차를 줄이며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동과 동작, 마포, 성동 등 대규모 재정비사업이 완료된 지역들의 신축 전용84㎡가 10억 클럽을 형성했고, 서대문과 동대문, 금천, 관악, 구로 등 상
직방 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7865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10월 전국 아파트 1만7865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조사되어 전월대비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직방 조사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 7865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3분기 월평균 입주 물량이 3만여 세대인 점을 볼 때 비교적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만 6681세대가 공급됐던 전월에 비해서도 33%가량 적다. 한동안 입주 물량이 집중됐던 지방에서 공급이 줄며 전체 입주 물량이 줄어들 예정이다. 10월 지방 입주 물량은 7071세대로 올해 월별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적다. 전월 물량(6770세대)이 비교적 적었던 수도권은 경기(7415세대) 위주로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전월대비 59% 증가해 1만 794세대가 입주한다. 서울은 영등포구에서만 3개 단지가 입주하며 1921세대, 인천은 송도, 작전동 등에서 1458세대가 공급된다. 10월은 전국 총 29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는 14개 단지, 지방은 15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서울 3개 단지, 경기 6개 단지, 인천 5개
한국감정원이 9월 2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8% 상승했다. (자료=한국감정원) 9월 2주 수도권 및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국감정원이 9월 2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8%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6%→0.06%) 및 서울(0.01%→0.01%)은 상승폭에 변화가 없었으며, 지방(0.11%→0.10%)은 축소(5대광역시(0.15%→0.16%), 8개도(0.06%→0.05%), 세종(0.47%→0.44%))했다. 수도권은 0.06%로 서울이 0.01%, 인천 0.04%, 경기 0.10% 상승했다. 서울은 7.10 및 8.4공급대책(3기신도시 사전청약물량 확대 등)의 영향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로 관망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억 이하 및 신축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용산구(0.02%)는 이촌동 구축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전농ㆍ답십리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02%)는 남가좌ㆍ
6월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은 30대 이하가 36.13%로 가장 높았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6월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은 30대 이하가 36.13%로 가장 높았다. 특히, 서울시 25개구 중 성동구는 30대 이하의 매매거래비중이 52.9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직방은 한국감정원 부동산거래현황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을 분석한 결과, 6월 서울시 25개구 아파트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은 성동구 52.96%, 중구 52%, 강서구 46.54%, 영등포구 45.19%, 구로구 42.1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용산구(20.76%), 양천구(26.56%) 등에서는 관련 거래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6월 서울시 주요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순으로 높았다. 반면,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순으로 낮았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는 아파트 매매거래가격이 높기 때문에 30대 이하가 구매를 시도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 서울시 아파트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 (자료=(주)직방) 성동구 아파트 연령 30
부동산114가 7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최초로 10억원을 넘어섰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했다. 2013년 5억원 초반에 머물던 평균 매매가격이 7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올랐다. 12일 부동산114가 7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최초로 10억원을 넘어섰다. 강남구가 처음으로 20억원을 넘어서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 많이 오르면서 서울시 평균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구 가운데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구는 ▲강남(20억1776만원) ▲서초(19억5434만원) ▲송파(14억7738만원) ▲용산(14억5273만원) ▲광진(10억9661만원) ▲성동(10억7548만원) ▲마포(10억5618만원) ▲강동(10억3282만원) ▲양천(10억1742만원) 등 9개구다. 영등포구·중구 등 나머지 16개 구는 10억원 미만이다. 지난해 12·16
리얼미터 조사결과,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으로 수도권 집값을 안정화 시킬 수 있다’에 대해 54.5%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자료=리얼미터)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으로 수도권 집값을 안정화 시킬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54.5%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의 수도권의 집값 안정화 효과’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의 집값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라는 주장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54.5%(전혀 공감 안 함 35.8%, 별로 공감 안 함 18.7%)로 나타났다. 안정화 효과에 대해서 ‘공감 한다’는 응답이 40.6%(매우 공감 19.5%, 대체로 공감 21.1%)였으며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4.9%였다. 응답자 절반(50.2%)을 차지하는 수도권 응답자 중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62.8%로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오피스텔 거래시장을 분석한 결과,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전국 기준 올해 1월~5월까지 1만 5769건이 공개됐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아파트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오피스텔 거래시장을 분석한 결과,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전국 기준 올해 1월~5월까지 1만 5769건이 공개됐다. 매매 실거래가가 최초 공개된 2006년 이후 동기간 평균 거래량(1만4155건) 대비 11.4%, 작년 동기간(1만2010건) 대비 31.3% 증가했다. 서울은 2020년 1월~5월까지 오피스텔 매매가 5312건 거래됐다. 예년 평균(2006년 이후 동기간 거래량 평균) 대비 7%가량 거래가 더 됐고, 작년 동기간 대비 56.3% 증가했다. 경기는 3907건으로 예년 평균보다 5% 거래 건수가 감소했다. 2019년보다는 49.2% 늘었다. 인천은 총 1785건 거래되어 예년 대비 55.3% 늘었고 작년 대비 3.1% 줄었다. 광역시와 지방은 각각 2854건, 1,911건 거래돼 예년 평균과 2019년
서울 지역 시민들을 포함한 국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 대부분이 지난달 기준 1년 후 집값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서울 전경.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 지역 시민들을 포함한 국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 대부분이 지난달 기준 1년 후 집값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거주자의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11로, 한 달 전(92)보다 19포인트 향상했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 상황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 전망 등을 설문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다. 주택가격전망이 100보다 숫자가 크면 1년 뒤 전반적인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가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구보다 많다는 뜻이다. 6월 주택가격전망 CSI 조사는 6월 10~17일 진행됐다. 6대 광역시 거주자의 주택가격전망 CSI(116)도 5월(100)보다 16포인트 올랐다. 이들은 제외한 기타 도시 거주자의 주택가격전망 CSI(111) 역시 5월(96)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모두 지난 2018년 9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5월 말까지 서울 지역의 집값이 하락세였다가 6월 초 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