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9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발표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년 하반기 휴대전화 및 이메일 스팸의 발송량, 수신량과 스팸차단율 등 스팸유통 현황을 조사한 ‘2019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방송통신위원회가 2019년 하반기 휴대전화 및 이메일 스팸의 발송량, 수신량과 스팸차단율 등 스팸유통 현황을 조사한 ‘2019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스팸 유통현황 조사결과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게시되는 공공 데이터로서 사업자의 자발적 스팸 감축 노력을 유도하고 국민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2회 발표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휴대전화 음성스팸은 5만건, 문자스팸은 25만건 감소했다. 음성스팸의 감소에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통한 스팸 감소와 불법대출 유형 스팸 감소가 영향을 줬다. 문자스팸은 휴대전화 서비스를 통한 스팸의 감소와 불법대출 및 대리운전 유형의 스팸 감소의 영향을 받아 다소 감소했으며 문자스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대량문자 발송서비스를 통한 스팸이었다. 한편 이메일 스팸은 국내 발송량이
- 정문수 기자 기자
- 2020-03-2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