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는 잊어라" 1월 ETF 꼴찌는 미국 AI 소프트웨어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던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AI 투자 문법이 '무형의 기술력'에서 '실체가 있는 하드웨어'로 바뀌면서, 피지컬 AI(Physical AI)를 필두로 한 하드웨어 분야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결과다. 2월5일 발표된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시장 분석 보고서의 '1월 리그테이블'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수익률 하위권에는 글로벌 AI 테마 상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위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해외 투자 상품이 차지하며 국내 지수 상품이 선방한 상위권과 선명한 대조를 이뤘다. ■ "소프트웨어의 배신"...TIGER·SOL·KODEX 나란히 '추락' 수익률 하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미국 AI 소프트웨어 테마의 집단 부진이다. 1월 한 달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로 확인됐다. 뒤이어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AI소프트웨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등이 하위권에 나란히 포진했다. 이들 상품은 지난달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