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2020년 12월 말, 600달러의 현금 지급을 포함한 9000억 달러(약 982조 8,000억 원)의 추가 대책이 성립됐다.(사진 :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 바이든 공식 트위터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추가 경제대책을 14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닛케이가 9일 보도했다. 현금 지급의 확대나 지방 정부 지원 등으로 “수 조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정권 출범 전에 의회에 제안해 현실화시킬 태세이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현지 델라웨어 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8일에 발표된 2020년 12월의 고용 통계에서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 수가 전월보다 14만 명 줄어 든 것을 언급하며, “가계나 기업에 신속하게 추가 지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에 따르면, 의회에 제안하는 추가 대책의 큰 틀에는 1명 2000 달러(약 218만 4,000 원)의 현금 지급 외, 실업급여의 특례 지급의 연장, 백신의 공급 확대를 포함한 주와 지방 정부 지원, 학교의 재개 지원 등을 포함시킬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2020년 12월 말, 600달러
AP, AFP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과 해리스 짝꿍은 함께 트럼프 정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위기를 불렀다고 비판하고, “미국을 재건해야 한다”며 정권 교체를 호소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오는 11월 3일 실시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 지명이 확실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사상 첫 부통령 후보로 기용하는 흑인 여성의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첫 선거 활동에 임했다. AP, AFP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과 해리스 짝꿍은 함께 트럼프 정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위기를 불렀다고 비판하고, “미국을 재건해야 한다”며 정권 교체를 호소했다. 이 둘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고향인 동부 델라웨어 주에서 연설하고, 신종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 지지자를 들이지 않고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이례적인 비대면(untact) 행사를 치렀다. 바이든은 “영리하고, 불굴의 의지가 있으며, 미국을 지탱하는 사람을 위해서 일해 왔다”며 해리스 의원을 소개했다. 서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지방검사, 같은 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