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 눈썰매장 24일 개장···내년 2월까지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한 겨울철 체험학습으로 눈썰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가까운 도심에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뚝섬 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서울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값비싼 옷이나 불편한 차림보다는 눈썰매장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복장으로 입장할 것을 권장했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6천원, 놀이기구는 4천원~5천원,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5천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65세 경로자, 다둥이카드 소지자는 증빙서류를 제시할 경우 50% 할인받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침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기구는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점핑라이더, 범퍼카 등
- 김은미 기자 기자
- 2019-12-2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