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천원의 사랑' 누적 기부금 3억원 돌파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의 사내 기부 캠페인 ‘천원의 사랑’이 임직원 30%의 참여로 누적 3억원을 모아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임직원 소액모금 캠페인 '천원의 사랑'의 기부금이 누적 3억원을 돌파했다고 12월17일 밝혔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복지 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직접 선정한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임직원은 월 평균 3000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달한다. 천원의 사랑 시행 초기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내 동료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됐으나, 이후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9년부터는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여성 장애인 지원 △발달지연 아동 지원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등에 활용됐다. 향후 LG U+는 지속적으로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