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이 1월 2일(목)에 2020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사진=경제타임스 DB)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겠다는 것을 목표로『2020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월 2일(목)에 올해의 주요업무를담은 '2020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확정․발표했다. 2020 서울교육 주요업무는 전년도에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책임교육 △평화와 공존의 민주시민교육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등 5가지 정책방향에 따라 총 15개 실천과제 - 50개 세부실천과제 - 176개 주요업무의 체계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개성과 상황이 다른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2020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를 미래와 책임, 자치로 선정하고 △혁명적 모습으로 가시화된 미래를 학교 현장에 구현하고,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물량 중심의 지원이나 기회의 문
국제조사기관별 PCT 국제조사료 (기준: 영문건, US 달러, 상대비율은 한국 국제조사료 기준, 2019. 4월 기준) 특허청은 IP5가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PCT 협력 심사 대상을 2019년 6월 28일부터 기존 영문에서 국문 출원건까지 확장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PCT 국제출원은 일반적으로 출원인이 30개월 가량의 기간을 확보 해 특허기술에 대한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해외출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PCT 국제출원을 해외출원의 교두보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통상의 PCT 국제출원은 출원인이 선택한 1개의 국제조사기관에서 국제조사를 받는 반면, PCT 협력심사는 IP5 중 1개청이 주심, 나머지 4개청이 부심으로 참여해 국제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PCT 협력심사는 2018년 7월부터 2년간 IP5 각 청이 주심으로 100건씩, 총 500건에 대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년간의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IP5 간에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시범사업의 절반 정도가 이루어졌는데, 지금까지는 영어출원만 접수가 가능해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정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국가과학기술정보를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19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는 NTIS에서 제공하는 국가과학기술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다. 일반인, 대학생, 연구자 등 국가과학기술정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작은 24일부터 8월 11일 접수가 이루어지며, 이후 1차 서류평가를 거쳐 8월 30일에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 ‘경진대회 소문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며,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참가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멘토링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총 4개 팀이 선발되며, 총 상금 400만원과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우수 제안의 경우, NTIS 서비스 개발에도 반영된다. 작년 수상작인 &rsqu
“군 복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감사함과 전반기 마지막 부대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전역을 미뤘습니다” 대대 정문에 위치한 맹호상 앞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온성수 병장. (사진 = 맹호부대 제공) 전반기 마지막 전차포 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역을 미루고 훈련에 참가하는 병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육군6953부대 맹호대대 온성수 병장이다. 온 병장은 2017년 입대해 전차 탄약수 임무를 수행하고 올해 6월 24일에 전역 예정이었다. 그러나 온 병장은 전역 일부터 2박 3일간 대대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전차포 사격훈련을 실시하게 되자, 그동안 연마한 전투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전우들과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전역을 훈련 정비가 끝나는 6월 27일로 연기했다. 또한, 자신의 전역 월인 6월이 ‘호국보훈의 달’로 전차포 사격을 통해 조국과 국민을 지키면서 선배전우님들의 정신과 얼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확고하게 됐다.. 온성수 병장은 “입대 전 소심했던 성격이 군 복무를 성실히 하면서 자신감이 가득한 성격으로 바뀌어서 나 자신을 한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핵심 경제라인 인사교체를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신임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상조 신임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2년간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은 경제학자다.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경제개혁연대 소장, 한국금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7년 대선 때는 문재인 캠프에 합류, ‘J노믹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 대변인은 김 신임 실장에 대해 “현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아 뛰어난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제분야 핵심 국정기조인 공정거래 구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직생활 대부분을 기재부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등에서 보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지낸 뒤 지난해 12월부터 기재부 1차관으로 재직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