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자사의 국제 통용 디지털 서명 ‘유싸인(USIGN)’을 도입해 공공부문 혁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DDPA (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혁신대상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5 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2023년부터 한국기업보안의 유싸인을 도입해 공공기관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했다. 계약·회계·인사·교육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종이 기반에서 디지털 서명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업무 소요 시간을 최소 3일 단축하고 서류 발송 비용을 건당 약 15만원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전자서명이 대면 서명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됐음에도 불구하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초프리미엄 빌트인(Built-in)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올프리(All-free) 인덕션이 탑재된 36인치 `쿡존프리 인덕션 프로레인지` 신제품. LG전자가 지난 2016년 론칭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그간 축적된 프리미엄 빌트인 기술력과 고객 신뢰로 북미, 유럽 등 최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정받는 빌트인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올해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라는 기존 빌트인 브랜드 철학은 그대로 계승하고 보다 고객에게 직관적인 ‘SKS’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핵심 부품 기술력에 고객과 공감하는 AI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빌트인 전문 브랜드를 앞세워 1등 가전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
삼성전자가 더 똑똑해진 AI 기능과 주방공간에 일체감 있게 녹아드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춘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1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2025년 `비스포크 AI 신기세척기` 신제품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 2개 모델과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라인업 11개 모델로 구성됐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전 모델은 한층 더 고도화된 ‘AI 맞춤 세척+’ 기능을 탑재해 최적화된 식기 세척 경험을 제공한다. ‘AI 맞춤 세척+’ 기능은 세척부터 헹굼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감도 센서가 수시로 식기 오염도를 센싱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오염도를 분석해 헹굼 횟수와 세척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이를 통해 식기의 오염도가 적은 경우에는 불필요한 물 사용량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식기에 음식물이 많이 묻어 있거나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는 더욱 강력하게 세척한다. 14인용 식기세척기를 ‘AI 맞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19일 애플에 대해 ‘아이폰’에서도 차세대 메시지 전송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를 도입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갤럭시폰’과 ‘아이폰’ 간에도 대용량 파일 전송 및 채팅 기능이 지원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간 문자 메시지 기능 차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 및 애플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방통위는 ▲올 상반기 내 이동통신 3사가 차세대 메시지 전송 서비스(RCS) 기능을 점검할 수 있도록 iOS 베타(beta) 버전 배포 ▲최대 300MB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 지원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이동통신 3사와 지속적 협의 추진 등을 애플에 권고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갤럭시폰 이용자 간에는 RCS 방식의 문자·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지만, 아이폰과는 호환되지 않아 기본 문자 메시지(SMS·MMS)만 이용할 수 있었다. 기존 아이폰-갤럭시폰 간 파일 전송은 MMS 방식으로 최대 1MB의 제한이 있었으나, 아이폰이
AX 전문기업 LG CNS가 S-OIL과 함께 공장 AX(AI 전환, 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왼쪽부터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S-OIL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LG CNS 마곡 본사에서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S-OIL 박봉수 운영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의 지능형 공장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플레어스택(가스연소 굴뚝) 최적화 시스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통합 시스템 △AX 플랫폼 등을 공동 개발해 S-OIL 울산공장 운영과 안전 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플레어스택은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연소시켜 대기로 안전하게 배출하는 설비다. 가스가 완전히 연소되지 않으면 매연과 불꽃이 발생할 수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LG CNS가 S-OIL 울산공장에 구축하는 AI 기반 플레어스택 최적화 시스템은 AI 영상 분석 기술과 AI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5년 주의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5년 주의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2025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에는 △AI 악용 피싱에 대비해야… ‘AI 보안 위협’ △장기 방치 자격 증명 ‘클라우드 보안 위협’ △이중갈취전략으로 진화 중인 ‘랜섬웨어 공격’ △오픈소스 악성코드 유입 ‘SW 공급망 보안 위협’ △초연결사회의 독, OT/IoT 보안 위협이 선정됐다. 삼성SDS는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제조·금융·물류 분야 기업 및 공공·국방 부문의 보안 전문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보안 위협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제안했다. AI 악용 피싱에 대비해야… ‘AI 보안 위협’ 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기업 내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안랩(대표 강석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AI 기술 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AI 기술 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제품군’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안랩 SOAR’ 등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5종을 공급한다. 수요기업은 안랩이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이상국 전무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A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맞춰 온라인 판매자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 기존 창업 지원 중심에서 AI 활용을 통한 ‘지속 성장’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브랜드부스터 단체사진: 지난해에 열린 브랜드부스터 네트워크 행사에 모인 SME들 네이버는 지난 6년간 ‘스타트제로 수수료’와 ‘성장 지원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수수료를 지원하며 온라인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연평균 5만여 명의 신규 창업자가 해당 지원을 받아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엔데믹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창업 증가세가 둔화되고, AI 기반 커머스 서비스가 확산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지원 방향을 조정하게 됐다. 네이버는 “온라인 창업 환경이 안정화되면서 창업보다 사업 지속성과 성장에 대한 지원이 더 중요해졌다”며 “판매자들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글로벌 TV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 등의 콘텐츠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2024년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한편, 프리미엄 TV의 대표 제품인 QLED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46.8
LimX Dynamics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씨너렉스(대표 박재덕)가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25(DSK 2025)’에서 세계 최초의 멀티 모달 2족 보행 로봇 ‘TRON 1’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TRON 1은 AI 및 로봇 제어 연구에 특화된 차세대 리서치 플랫폼으로, 연구 및 교육 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아 CES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세계 최초의 멀티 모달 2족 보행 로봇 `TRON 1` TRON 1은 ‘Three-In-One’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해 다양한 연구 환경에 맞춰 세 가지 다리 모양(포인트 풋, 솔 풋, 휠 모드)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하드웨어 인식 및 소프트웨어 적응 기능으로 사용자는 각 모드 간 손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고성능 모션 제어 알고리즘이 탑재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Python 기반 개발 환경과 Sim2Real 원클릭 배포 기능을 지원해 강화학습 알고리즘의 검증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NVIDIA Isaac, Mujoco, Gazebo와 같은 시뮬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도 뛰어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