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청년센터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시작한다. 7월 대구 청년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전세사기 대응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청년센터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2월부터 전국 대학교와 지방자치단체를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와 함께 5월에는 `안심전세 꼼꼼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보드게임 활용 교육은 기존 교육에 대한 청년층의 긍정적인 반응과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후기를 바탕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이 보드게임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부동산 계약 절차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부동산 계약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며 계약에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첫선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삼성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삼성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삼성카드는 각 사가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상품 판매 △제휴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업권을 선도하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휴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GS리테일과 함께 적립 혜택을 강화한 두 번째 PLCC인 ‘GS ALL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출시한 `GS ALL 신한카드` 이 카드는 3000만 회원을 보유한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GS ALL 포인트’로 최대 12%까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2%를 적립해 주던 기존 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이 최대 6배까지 높아졌다. 먼저 GS ALL 신한카드는 GS25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GS SHOP과 GS THE FRESH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5%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에 적립되며, 일 최대 1만 포인트,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또한 GS Pay에 이 카드를 등록해 GS리테일에서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이용 금액의 2%를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GS리테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의 0.1%를 적립 한도 없이 제공한다. 적립된 GS ALL 포인트는 GS25, GS SHOP, GS THE FRE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인 E4-2, E5-2에 대한 입주협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GH,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기업 · 산학연용지 입주협의 대상자 선정 외국인 투자기업 등 글로벌기업 대상 용지인 E4-2에는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컨소시엄이, 산·학·연 대상 용지인 E5-2에는 바이오플러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컨소시엄은 반도체 제조 공정 및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국인투자기업 디에이치케이솔루션과 반도체 테스트 장비분야 선도기업인 와이씨 및 엑시콘으로 구성됐다. 바이오플러스 컨소시엄은 생체고분자·줄기세포 등 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플러스와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소인 한양대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반도체 공정 및 테스트 장비 분야에 특화된 기업과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들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새롭게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GH는 7월 중 양 컨소시엄과 사업계획을 협의·보완해 입주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산업단지계획에 반영해 8월 중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부지에 `포스코 글로벌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부지에 `포스코 글로벌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 4만9308㎡ 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교육연구·업무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건물은 건축면적 1만7916㎡(축구장 2.5배), 연면적 25만2270㎡로, 대지의 형상에 순응하는 유선형 조형미를 반영해 설계됐다. 시는 최근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경기도 사전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연구·지원 인력이 입주해 포스코의 첨단기술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 완공 시 생산, 부가가치 창출, 고용, 지방세 수입 등에서 향후 10년간 약 16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조속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위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선발된 스마트 홍보대사 50명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1,011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3: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은 오는 8월 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활동 기간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해외의 교육·문화 취약 지역 학교를 찾아가 `Happy Class`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그룹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에게는 미션 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2024년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올해로 열여덟 번째 발간을 맞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그룹의 전 관계사가 실천한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취합·관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첫 번째 보고서로, ESG 관련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물론, 객관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목표인 `O.N.E Value 2030`과 ESG 주요성과 간의 연계를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외형 성장이 아닌 가치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Our Value(손님 가치)`, `New Value(사회 가치)`, `Extra Val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GH, 광교신도시 마지막 근생 · 주차장 용지 2필지 공급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공급면적 1,008.9㎡로, 예정가격은 3.3㎡당 약 1,600만 원이다. 주차장 용지는 4,706.6㎡ 규모이며, 예정가격은 3.3㎡당 약 840만 원이다. 두 필지 모두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선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오는 7월 10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되며, 낙찰자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B는 신한카드, 일본 호시노 리조트와 함께 일상과 일본 여행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특화 상품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를 30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JCB카드가 일상과 여행을 아우르는 `신한카드 Haru (Hoshino Resorts)`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Haru’는 국내외 겸용(JCB 단독 브랜드)과 국내 전용 2종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각각 3만원이다. 카드 디자인은 일상의 빛을 테마로 한 ‘윤슬’ 디자인과 일본 인기 캐릭터 ‘스미코구라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에서의 카드 이용에 따른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이다. △국내 이용 시 1% △해외 이용 시 2% △일본 이용 시 추가 1.5%가 적립돼, 일본에서 사용하면 최대 3.5%까지 포인트가 누적된다. 특히 일본 여행객을 위한 실용성이 돋보인다. 또한 호시노 리조트 그룹과 제휴해 일본 전역과 괌 지역의 60여 개 호텔, 료칸, 리조트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시노 리조트는 ‘여행을 즐겁게’라는 테마로 고급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
주거, 문화, 일자리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뛰어난 입지 조건과 미래 성장 가능성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이 임박한 분위기다. 주거 · 문화 · 일 3박자 모두 갖춘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완판 임박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교통·생활 편의·직주근접성 등 주택 선택의 핵심 요소를 고루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자들이 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교통 편의성(64%)이었으며, 이어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57%)과 직장과의 거리(4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생활 전반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주거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이러한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진해루 해변공원과 태백동 스포츠파크, 제황산공원,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등 자연과 문화·여가 공간에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2026년 완공 예정인 진해루 워터프론트 친수공간 확충 사업이 완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