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제11대 국제관계대사로 신규 부임한 이광호 국제관계대사를 만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국제관계대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날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폭넓은 국제교류 활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관계 역량을 위해 외교부에서 재외공관 근무 경력 등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제11대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한 이광호 대사는 서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 활동했으며, △외교부 정책기획국 국제안보과 1등서기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영사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참사관 △주우한 총영사관 부총영사 △주청두 총영사관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이 대사는 외교 분야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행사 유치 등 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시는 그간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미래도시포럼,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글로벌도시 경쟁력을 갖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난 28일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난 28일 최종 지정 · 고시됐다고 밝혔다. 신월3동 173번지 일대는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공항소음 및 비행기 운항에 따른 고도제한 등 관내 타지역 대비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인정돼 지난 2022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기반시설 확보 등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용역 수립 시 대상지 대부분의 도로 폭이 4m 이하로 주차난이 심각한 점과 인도가 부족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상존하는 점을 고려해 주변도로에 양방향 보도를 설치하는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와 지난달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조건부가결을 거쳐 이번에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은행 무인점포 저녁 6시까지 이용한다‘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EXPRESS’를 개설해 전국적으로 10개의 ‘디지털EXPRESS’를 운영 중이다. 특히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은 주변의 유동인구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오후 4시에서 저녁 6시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 무인점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43개에서 56개로 확대했다.
서울시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금융감독원․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과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43건의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금융감독원․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과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43건의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대부 이용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정보통신(IT)전문가가 현장점검에 참여해 대부중개플랫폼의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 종류, 데이터 제공 내역, 해킹 여부 등 고객 개인정보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 대부광고 게시 여부 및 광고 의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등 대부광고 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합동점검 결과, 점검대상 5개 업체 모두 허위․과장광고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8건) ▴영업정지(2건) 등 10건을 행정처분하고 업무처리 절차가 미흡한 32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양천구는 신월3동 17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28일 최종 지정 · 고시됐다고 밝혔다. 신월3동 모아타운 위치도 신월3동 173번지 일대는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공항소음 및 비행기 운항에 따른 고도제한 등 관내 타지역 대비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어 지난 2022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기반시설 확보 등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특히 용역 수립 시 대상지 대부분의 도로 폭이 4m 이하로 주차난이 심각한 점과 인도가 부족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상존하는 점을 고려해 주변도로에 양방향 보도를 설치하는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 신월3동 모아타운 조감도 이를 토대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와 지난달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조건부가결을 거쳐 이번에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 · 고시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용도지역 상향(제1종→제2종 일반주거지역) ▲주차장, 어린이공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오후 2시부터 4개 금융협회 및 48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금융 분야의 불공정약관을 예방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4년 3월 29일(금) 14시부터 4개 금융협회 및 48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금융 분야의 불공정약관을 예방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2월에 이어, 금융 분야 약관심사를 담당하는 금감원과 금융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 약관심사를 총괄하는 공정위가 금융회사들의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자체심사 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정위와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금융회사의 약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약관심사기준 및 최근 주요 불공정약관 유형·사례 등을 전파하는 한편,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불공정약관 방지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공정위는 약관법, 약관심사지침, 금융투자업분야 약관심사 가이드라인 및 그간 금융 분야 약관에서 지적된 불공정약관 유형 등을 토대로 금융회사의 약관업무 담당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내용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반복적인 위반 유
수도권 주택공급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월 29일 주택건설공사에 착공한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에 가장 빠른 속도이다. 수도권 주택공급 및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월 29일 주택건설공사에 착공한다. 인천계양지구 위치도. 국토교통부는 3월 29일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계양지구 주택건설 착공현황을 종합점검한다. 인천계양지구는 ’19년 10월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21년 6월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하였다. 이후 ’22년 11월 지구조성사업에 착수하여 주택건설을 위한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등 일원에 총 면적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17,000호를 건설해 인구 약 41,700명이 입주하게 된다. 이번에 착공한 주택물량은 인천계양지구 전체 28개 주택블록 중 ’21년 7월 사전청약을 실시한
신한금융그룹은 28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로컬브랜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이하,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8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로컬브랜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이하,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억원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설비 효율화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등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친환경 활성화 및 지역 성장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로컬브랜딩 10개 지역 생활권에서 활동할 예비 창업자 및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로컬메이트 공모사업과 사업 참여 지역 기초 지자체의 친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협력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2016년부터 서울 2개, 경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 발굴, 누적 투자금액 1409억, 사업 도입 42건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우리금융은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1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우리금융과 충청북도는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보조금 △세제혜택 등 정책을 지원하고, 우리금융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발굴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형 디노랩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기업은 플랫폼, ESG, 모빌리티, 헬스케어,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3월 28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3월 28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3월 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정민주, 지동현, 민성기, 김민희 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각각 재선임(1년 연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3 회계연도 기준으로 1조1236억원의 총수익과 27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배당금은 1387억원(주당 436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 2023년 12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 자본 비율은 32.59%와 31.5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