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익활동법인을 5월 3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연대은행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과 함께 국내외 비영리부문 공익활동법인(단체)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공모에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단체는 2025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서 지원을 받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미래세대(아동, 청소년 등) △소외계층 △활동가 역량 강화 △환경 관련 총 4개 분야를 지원하며,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1개소당 최소 3000만원이며, 최종 지원 금액은 심사 과정 및 사업조정을 통해 결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 ‘AI 챗봇’에서 새로운 AI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실험실’을 도입한다. 우리은행 ‘실험실’은 AI 서비스를 정식 도입하기 전에 사용자가 먼저 경험하고 검증하는 환경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급변하는 기술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우리은행은 ‘실험실’에 △과거와 오늘 △청약WON해 △위비TI 등 3개의 콘텐츠를 오픈한다. 먼저 ‘과거와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등 주요 주가지수의 현재 흐름과 가장 유사한 과거 시점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생성형 AI는 이렇게 찾아낸 과거의 시황 및 기타 경제흐름 등을 요약·정리한 답변을 제공한다. ‘청약WON해’는 주택청약 전용 상담 서비스로 사용자가 보유한 청약 계좌를 기반으로 AI가 △계좌 정보 △청약 순위 △분양 정보 등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위비TI’는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금융 생활 MBTI’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으로 사용자의 금융
작년 급격히 위축됐던 거래시장이 2024년 1분기 소폭 회복하면서 서울 곳곳에서 4월 최고가 경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동안 약세를 보인 강북지역에서도 4월 최고가 경신 단지가 나오며 눈길을 끈다. 3월 대비 4월, 서울 최고가 경신 아파트 거래현황 직방(대표 안성우)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4월 매매거래 중 최고가 경신 거래가 3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성북구로 나타났다. 다음 중랑구, 영등포구 순으로 3월과 비교해 최고가 거래가 늘었다. 신생아특례대출 등 저리대출을 활용한 거래 영향으로 한동안 거래가 주춤했던 단지에서 거래소식과 함께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3월 대비 4월 최고가 거래가 크게 증가한 지역은 △성북구(3월:4건->4월:12건, 300%), △중랑구 (3월6건->4월:10건, 167%), △영등포구(3월:10건->4월:14건, 140%), △노원구(3월:6건->4월:8건, 133%)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최고가 단지를 살펴보면 성북구 정릉동 청구 아파트 전용 83.25㎡가 2019년 10월 3억2,500만원 거래 이후 2024년 4월
영등포구가 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정비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자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길동에 위치한 `재개발_재건축 제1상담센터`에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골격을 드러냄에 따라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길동뿐만 아니라 최근 문래동, 양평동, 당산동 등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위치한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상담직원 2명이 상주하며 정비사업에 관한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정비학교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의원,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
서울 서초구가 모아타운 추진 지역 일대에 투기세력 유입을 막고,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상시 단속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가 모아타운 추진 지역 일대에 투기세력 유입을 막고,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상시 단속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될 것이 유력하거나 이미 선정돼 추진 중인 것처럼 현혹해 갭투자를 유도하는 등 부적절한 중개·홍보 행위로 인한 투기 조장 신고가 증가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상지는 지역 내 모아타운 추진지역 또는 부동산 이상거래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부동산 투기조장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 접수를 실시한다.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신고 시, 신속한 현장 단속과 조사를 거쳐 위반 당사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또는 관계기관에 해당 내용을 통보한다. 이와 함께 지분쪼개기 등 부동산 이상거래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 모아타운 관련 허위사실 유포·갭투자 유도 등 개업공인중개사의 위반 행위가 접수될 경우, 해당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해 `공인중개
부산시는 2일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 시민의 정책 인식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글로벌허브도시`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 시민 대부분은 글로벌허브도시가 현재 부산시의 여건과 환경에 적합(78.3퍼센트(%))하고, 부산 발전에 도움(92.3퍼센트(%))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의 기대효과로 `일자리 창출과 부산경제 활성화(60.2퍼센트(%))`가 가장 높게 나타나, 부산 시민은 글로벌허브도시 정책의 경제적 측면의 중요성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이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명임을 되새기고,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체감도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허브
우리은행은 상품 판매가 아닌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오늘부터 ‘투자상품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상품 판매가 아닌 고객 중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 위해 오늘부터 `투자상품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우리은행이 자체 개발한 투자상품 평가모델인 ‘WISE(Woori Investment-Product Scoring Entity)’를 기반으로 한다. ‘WISE’는 투자상품의 과거 단순 수익률에만 의존하지 않고 앞으로 기대되는 △수익성 △안정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0여 개의 투자상품을 선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약 60만 번에 이르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다 낮은 위험과 안정적 기대수익률을 갖춘 표준화된 유형별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이 서비스에 탑재되는 상품은 분기별 최소 1회 이상 시황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신용 및 지정학 리스크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투자자가 선택한 포트폴리
하나은행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를 5월 2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를 5월 2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상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든든한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10만원 이상 적립하면 최대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되는 등 청년들 사이에서 목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판매 개시 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가 9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나은행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가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가입 자격 대상 여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간편자격조회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21
국토교통부는 30일 ’24년 3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분양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4.3월 기준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8,003건으로, 전월 대비 5.5% 감소했다. 3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64,964호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12,194호로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3월 주택 인허가는 25,836호로 전월 대비 12.8% 증가하였고, 3월 누계(1~3월) 인허가는 74,558호로 전년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 전국 주택 건설 실적 올해 1∼3월 누계 인허가는 7만4천558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8% 감소했다. 전국 주택 착공은 지난달 1만1천29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3
인천광역시는 지난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63만 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 산정한 63만 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4월 30일 결정 ·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3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수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367조이며, 지가총액은 서구(83조), 연수구(63조) 중구(56조) 남동구(49조) 순이다. 최고지가는 부평구 부평동 199-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천438만 원, 최저지가는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1㎡당 281원이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평균 공시지가는 1㎡당 71만 2,000원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 부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산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토지 소재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군&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