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별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 다양한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등 부동산거래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통계정보`를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을 통해 2일부터 제공한다.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 개발...2일부터 도민 공개 해당 서비스는 지역별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주택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매매와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부동산 거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자료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통계포털로 연결되는 바로가기 버튼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 아파트와 비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 계열 주택의 거래량과 가격 변동을 비교할 수 있어,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시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지역별 통계는 월 단위로 업데이트되고, 장기간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매 및 전세 거래
금천구는 1일, 독산동 제3미사일방공여단 부지(공군부대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군부대 부지 개발 조감도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 5,000㎡ 규모로 1940년대부터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오고 있다. 독산동 일대 지역생활권을 오랜 기간 단절시켜 지역발전을 저해했고 주거 생활에도 불편함을 끼쳤다. 이에 구는 지난해 국토부에 공군부대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제안했다. 국토부는 도심 내 대규모 유휴 국유재산인 공군부대 부지를 도시 확장, 주변 여건 변화 및 산업구조 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하여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구는 G밸리와 인접해 있는 공군부대 부지를 첨단 기술 산업거점 역할 수행하며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이 가능한 주거·업무 복합 기능집약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간혁신구역 제도화를 위
남산 고도지구가 30년 만에 전면 개편됐다. 이에 따라 높이 규제를 받아왔던 5개 동(회현동, 명동, 장충동, 필동, 다산동)의 일반주거지역은 종전 12~20m에서 16~28m로, 준주거지역은 종전 20m에서 32~40m로 고도 제한이 완화된다. 성과굥유회에서 주민들과 합창 서울 중구는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구의 30년 숙원 해소 노력이 `해피엔딩`을 맞게 됐다. 가장 큰 수확은 지하철역 반경 250m 이내의 구역과 소파로 및 성곽길 인근 지역에서 정비사업을 할 경우, 최고 15층까지 건물을 높여 지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높이를 초과한 공동주택이 리모델링을 하면 2개 층을 더 올릴 수 있고, 관광숙박시설은 신축을 하더라도 기존 높이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 점도 의미 있는 성과다. 이는 구와 주민 간 긴밀한 소통의 결실이다. 중구는 사업 초기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고도지구 내 모든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사업 구심점으로 활용했다. 이후 협의체 정기회의, 고도지
5월 주택 매매거래는 5만7436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1% 증가하고, 5월 전월세 거래는 22만7736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말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1만3230호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경기도 소재 부동산 중개사무소 모습 (자료사진) 국토교통부는 28일 `5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5월 기준 주택 착공, 분양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인허가, 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인허가는 5월 기준 23,492호로 전년 동월(36,065호) 대비 34.9% 감소했다. 착공은 5월 기준 17,340호로 전년 동월(12,269호) 대비 41.3% 증가했다. 분양(승인)은 5월 기준 20,179호로 전년 동월(7,439호) 대비 171.3% 증가했다. 준공은 5월 기준 29,450호로 전년 동월(33,720호) 대비 12.7% 감소했다. 5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7,436건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27,736건으로, 전월 대비 7.2% 감소했다. 5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72,129호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
전주시가 높은 주거비와 취업률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주거 안정 위한 청년매입임대주택 36호 추가 공급 시는 올해 대학교 인근 등 청년들의 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매입임대주택 36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정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한 뒤 무주택 청년 가구에 시중의 50% 이하 가격으로 임대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사용승인 이후 15년 미만 주택을 대상으로 매입신청 접수 및 현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매입 신청 접수는 매입 목표 물량이 확보할 때까지 진행되며, 정비구역이나 택지개발예정지구 등 개발예정지역 내 주택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주택을 바탕으로 입지 여건과 노후 정도 등 주택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하게 된다. 매입 금액은
국토교통부는 6월 27일 오후 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27일 오후 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주택 사업은 노후 군부지를 재정비하여 도심 내 우수 입지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동작구 수방사는 서울에 공급되는 뉴:홈 1호 사업인 만큼 높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급 일정을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지 않도록 충분히 안내드릴 것’과 ‘시세 대비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바라는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국민 주거안정 달성을 위한 핵심 목표’인 만큼,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LH, 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을
금천구는 7월 1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시흥1동 871번지 일대 토지 소유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1동 871번지 일대 위치도 시흥1동 871번지 일대는 약 88,000㎡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지난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차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확정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용도지역 상향, 건축계획, 공공시설 확충 등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1동 871번지 일대 재개발 후 조감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존에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이었던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법적 상한용적률 30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건축계획에 따라 16개 동에 2,072세대, 최고 높이 지상 45층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의
서울 노원구가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열람공고와 동시에 대대적인 주민설명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관련 위치도 열람공고와 함께 주민설명회에 나서는 지구단위계획은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일원의 약 5.6㎢의 구역에 해당한다. 이 일대는 택지개발지구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대단지 아파트들의 재건축 시기가 동시에 도래하여, 도시의 통합적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재건축 정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주한 용역을 거쳐 마련된 이번 재정비안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서울시도시계획포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열람 및 의견제출, 그리고 서울시청 및 노원구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주민 설명회 알림 이에 더하여 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사인 지역의 변화 방향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기로 했다. 시와 구가 함께 준비한 주민설명회는 14차례에 달한다. 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상계택지, 중계택지, 중계2택지에 대한 개별적인 주민설명회를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어 7월 4일에는 노원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늘린다. 자녀가 없어도 연소득 1억3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라면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구간별 지원 금리와 다자녀 가구 추가 지원 금리도 상향된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개선,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개선, 혜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확대 혜택은 시행일인 7.30.(화) 이후 신규 대출 신청자와 기존 대출 연장 신청자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시와 협약을 맺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받고 시가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에게 아이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달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엔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키로 했
국토교통부는 6월 2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6월 27일부터 전국 17개 시 · 도 중 14개 시 · 도에서 청년과 신혼 · 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2,845호, 신혼·신생아 가구 1,432호 등 총 4,27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신속한 입주 등의 장점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어 청년·신혼부부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는 서울 994호을 비롯한 수도권 2,397호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하여 수도권 임대차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