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는 투자유치 전담기구(IPA) `서울투자청`을 7일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는 투자유치 전담기구(IPA) `서울투자청`을 7일 정식 출범한다. `서울투자청`은 서울에 관심있는 해외기업이라면 서울시가 직접 나서서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 분석부터 기업 유치, 투자 촉진, 그리고 해외기업의 성공적인 서울 안착에 이르는 투자유치의 전 과정을 올인원 패키지로 지원하는 전담기구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시정 마스터플랜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2030년까지 외국인직접투자를 2021년 기준 179억불의 2배 수준인 연 300억불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투자유치전을 본격화한다. 시는 기존에 투자유치 지원기능을 담당했던 `인베스트서울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서울투자청`으로 운영하고, 2024년에는 별도의 출자·출연기관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출범 첫 해인 올해는 ▲365일 24시간 서울시 투자환경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전략적 마케팅` ▲대륙별 투자유치단과 진행하는 맞춤형 `투자유치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창업기업 40개사를 오는 4일부터 3월 4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창업기업 40개사를 오는 4일부터 3월 4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2020년 개교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획자의 밀착 보육, 국내·외 전문가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이하 D.N.A) 분야 특화 교육,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업무 공간 및 해외 네트워킹 등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와 기술·경영 특화 교육 제공을 통해 입교팀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3기는 오는 4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4월 중 입교팀 선정 평가를 거쳐 4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약 9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D.N.A 기술의 범용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D.N.A. 분야 업력 3년 미만 (예비)창업기업에서 D.N.A 기술을 활용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일 벤처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방전용기금 4700억원 이상 조성 등을 담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은 약 20% 내외 수준에 머물러 수도권 편중 현상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특히, 작년 수도권의 벤처투자 집중도는 약 82%로 투자 대상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집중도보다 더욱 편중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4700억원 규모의 지방전용기금(펀드)와 함께 지역 투자 네트워크를 조성해 지역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벤처투자가 지역 혁신 우수기업의 탄생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도록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은 지방 엔젤투자 활성화 → 엔젤투자를 받은 지방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 벤처캐피탈 투자 등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들을 총 4700억원 이상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며, ▲지역 초기 `엔젤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 ▲`엔젤-후속투자` 연계 `지역 엔젤징검다리기금` 조성 ▲`초광역권 벤처투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 ·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원까지 확대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을 뜻한다. 올해 지원금액은 작년의 10배 규모로, 식품진흥기금 총 618억원의 약 3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치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린다. 기존에 대출 상품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금리를 올해는 시중 대출보다 낮은 연1.0% 저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인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을 받은 경우도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28일 창업지원포털을 이용하는 창업인들이 관련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K-스타트업 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개편된 창업지원포털 사이트의 경우 메인화면에서 본인이 설정한 창업단계, 관심분야에 따라 창업사업 공고, 공간정보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창업사업 정보를 추천하고, `개인화 서비스` 설정에서는 사업 공고 스크랩, 사업 신청내역 조회 등 개인 맞춤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창업공간을 지도형태로 배치해 사용자 위치 기반의 기관정보, 입주기업 모집공고 등 지원조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창업지원 정보 데이터들을 클라우드 서버로 이용해 그동안 사용자 수가 많을 때 접속이 느리거나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서버의 유연성도 확보했다. 한편, 중기부는 사이트 새단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22일까지 신규가입 및 만족도 조사 참여 및 마이페이지 내 창업단계, 관심분야를 설정 완료한 2022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록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8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마케팅 사업은 우수·유망 제품의 초기 민간시장진출부터 고객관리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등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교환, 수리 등을 지원하는 공동 A/S 상담을 운영해왔다. 2022년 마케팅 사업은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 지원내용 확대 및 판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해 자사몰(D2C) 구축,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해 기업 스스로 온라인 판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기부는 민간 전문기업의 사전진단과 교육, 자문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자사몰 운영을 유도하고 판로와 관련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소요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판매 성과 제고를 위한 동영상 제작, 검색광고 등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마케팅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유망한 예술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예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3월 3일까지 `2022 예술기업·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및 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예산을 20억원 늘려 총 103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총 8개월에 걸쳐 사업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진단·분석을 통한 맞춤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해당 공모는 예술 상품·서비스 제공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예술기업`과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등 두 가지 지원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예술기업 대상 공모`에서는 예비창업, 초기, 성장기별 총 60개팀을 선발한다. ▲예비창업자는 15개팀에 각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창업과정` ▲창업 3년 미만 초기 기업은 30개사에 각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초기기업 사업기반`, ▲창업 3년 이상 기업은 15개사에 각 최대 1억원을 받을 수 있는 `성장기업 사업도약`에 지원할 수 있다.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공모 `서로(SEORO)`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7일 중소기업의 미래 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방향을 제시한 `2022~2024년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기술로드맵 관련 이미지 (이미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은 국내외 시장 및 기술 동향, 최신 기술개발 추세 등을 조사·분석해 유망한 품목과 기술을 발굴·선정하고 중소기업들에게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향후 기술개발(R&D)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3년 단위로 공개되고 있다. 올해는 기업인, 일반 국민, 전문가 등의 수요조사와 이를 통해 발굴된 제품·기술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총 32개 분야, 224개 품목을 `전략 제품`으로 선정했으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품목과 자원순환, 에너지재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환경·에너지 관련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중기부는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와 사용자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대국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된 재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7일부터 `2022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연계, 국제영화제 연계, 사회적 가치 주제 짧은 영상 등 유형별로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분야의 우수한 기획안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문체부는 지난해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기획개발에만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중소제작사가 보유한 방송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상용화 목적의 우수 기획안이 후속 제작 및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안을 고도화하는 완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 올해는 공모전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난해보다 40편 많은 총 90편을 선정하고 전체 포상금 규모도 13억 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억원이 증액됐다.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포상금도 전년 대비 평균 54% 높이고 우수도를 기준으로 선정작에 대한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발굴된 기획안이 제작과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확대된다. 공모전 최우수작 10편을 비롯해 다른 선정작들은 다음 연도 제작지원 사업 참여 시 최대 가점 5점을 받을 수 있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할 주관기관 3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3개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 `중장년 창업기술센터`는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성공률이 높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예비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이다. 지정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사업 홍보 및 역량 있는 중장년 창업인재 발굴, ▲중장년 창업교육 과정 운영, ▲기술창업자 보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입주‧졸업기업 지원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인력, 시설, 공간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학, 비영리법인 등이며 2개 이상의 기관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관리 및 지원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센터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기술창업 활성화에서 청년층 뿐만 아니라 기술‧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의 역할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