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8일 오후 2시 저작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저작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업과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정책과 지원 사업,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저작권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문체부는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제안받은 올해 신규 사업인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씨앗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예산 10억원 규모로 편성한 이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기업에 수집 비용과 저작권 걱정 없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을 대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저작권법` 전부개정안 내 `정보분석을 위한 복제·전송 허용 조항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일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업장에 지능형 기술을 보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공고하고, 3월 18일까지 상점가 및 업종별 협·단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공고하고, 3월 18일까지 상점가 및 업종별 협 ·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에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약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3월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선정된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은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국토안전관리원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분석 및 저변확산 거점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로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을 총괄 지위 및 기획하는 대표기관과 전문적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참여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작년에 선정됐던 플랫폼을 통해 2020년 한해 동안 지원했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을 산정해 본 결과 사업추진을 통해 총 53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식재효과로 환산하면 소나무 65만 그루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선정된 플랫폼은 작년 12월 6일을 시작으로 2주간의 공모와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각 플랫폼별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총 80개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참여기관 (자료=국토교통부)이렇게 각 지역별 학계, 산
								서울시가 50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 50만명에게 `소상공인 지킴자금`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임차 소상공인` 50만명에게 `소상공인 지킴자금`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민생지킴종합대책`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 기간은 7일부터 3월 6일까지며, 신청 후 10일 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하고,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이 서울에 소재하면서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원 미만, 공고일 현재 사업장을 임차 또는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시설 및 불건전 업종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2022년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임차료 감면,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등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이번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7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지킴자금`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증 번호 끝자리 두 개를 한 개조로 묶어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예
								서울시가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는 투자유치 전담기구(IPA) `서울투자청`을 7일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는 투자유치 전담기구(IPA) `서울투자청`을 7일 정식 출범한다. `서울투자청`은 서울에 관심있는 해외기업이라면 서울시가 직접 나서서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 분석부터 기업 유치, 투자 촉진, 그리고 해외기업의 성공적인 서울 안착에 이르는 투자유치의 전 과정을 올인원 패키지로 지원하는 전담기구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시정 마스터플랜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2030년까지 외국인직접투자를 2021년 기준 179억불의 2배 수준인 연 300억불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투자유치전을 본격화한다. 시는 기존에 투자유치 지원기능을 담당했던 `인베스트서울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서울투자청`으로 운영하고, 2024년에는 별도의 출자·출연기관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출범 첫 해인 올해는 ▲365일 24시간 서울시 투자환경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전략적 마케팅` ▲대륙별 투자유치단과 진행하는 맞춤형 `투자유치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창업기업 40개사를 오는 4일부터 3월 4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창업기업 40개사를 오는 4일부터 3월 4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2020년 개교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획자의 밀착 보육, 국내·외 전문가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이하 D.N.A) 분야 특화 교육,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업무 공간 및 해외 네트워킹 등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와 기술·경영 특화 교육 제공을 통해 입교팀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3기는 오는 4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4월 중 입교팀 선정 평가를 거쳐 4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약 9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D.N.A 기술의 범용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D.N.A. 분야 업력 3년 미만 (예비)창업기업에서 D.N.A 기술을 활용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일 벤처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방전용기금 4700억원 이상 조성 등을 담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은 약 20% 내외 수준에 머물러 수도권 편중 현상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특히, 작년 수도권의 벤처투자 집중도는 약 82%로 투자 대상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집중도보다 더욱 편중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4700억원 규모의 지방전용기금(펀드)와 함께 지역 투자 네트워크를 조성해 지역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벤처투자가 지역 혁신 우수기업의 탄생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도록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은 지방 엔젤투자 활성화 → 엔젤투자를 받은 지방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 벤처캐피탈 투자 등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들을 총 4700억원 이상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며, ▲지역 초기 `엔젤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 ▲`엔젤-후속투자` 연계 `지역 엔젤징검다리기금` 조성 ▲`초광역권 벤처투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 ·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원까지 확대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을 뜻한다. 올해 지원금액은 작년의 10배 규모로, 식품진흥기금 총 618억원의 약 3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치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린다. 기존에 대출 상품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금리를 올해는 시중 대출보다 낮은 연1.0% 저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인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을 받은 경우도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28일 창업지원포털을 이용하는 창업인들이 관련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K-스타트업 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개편된 창업지원포털 사이트의 경우 메인화면에서 본인이 설정한 창업단계, 관심분야에 따라 창업사업 공고, 공간정보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창업사업 정보를 추천하고, `개인화 서비스` 설정에서는 사업 공고 스크랩, 사업 신청내역 조회 등 개인 맞춤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창업공간을 지도형태로 배치해 사용자 위치 기반의 기관정보, 입주기업 모집공고 등 지원조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창업지원 정보 데이터들을 클라우드 서버로 이용해 그동안 사용자 수가 많을 때 접속이 느리거나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서버의 유연성도 확보했다. 한편, 중기부는 사이트 새단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22일까지 신규가입 및 만족도 조사 참여 및 마이페이지 내 창업단계, 관심분야를 설정 완료한 2022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록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8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마케팅 사업은 우수·유망 제품의 초기 민간시장진출부터 고객관리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등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교환, 수리 등을 지원하는 공동 A/S 상담을 운영해왔다. 2022년 마케팅 사업은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 지원내용 확대 및 판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해 자사몰(D2C) 구축,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해 기업 스스로 온라인 판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기부는 민간 전문기업의 사전진단과 교육, 자문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자사몰 운영을 유도하고 판로와 관련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소요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판매 성과 제고를 위한 동영상 제작, 검색광고 등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마케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