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디자인 분야 신생기업을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WE UP 프로젝트`의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자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추진실적 `한:리버스 매트백 패키지` (사진=서울시) 해당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했던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실제로 구현 및 적용해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실무능력을 함양함으로써 공공디자인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당 2000만원의 개발비 지원과 함께 스타트업의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빅데이터, 마케팅, 스피치, 특허, 회계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기업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요구되는 의사결정 능력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공디자인 전문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사업 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하고 현장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토교통 혁신펀드` 제4호·제5호 자펀드 민간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토교통 혁신펀드` 제4호 · 제5호 자펀드 민간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한다.2022년 혁신펀드는 작년에 조성한 펀드와 동일하게 국토교통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토교통혁신 일반펀드 제4호와 성장잠재력이 높은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국토교통혁신 특화펀드 제5호로 구분해 2개의 자펀드를 각 170억원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그간 혁신펀드 운영실적을 살펴본 결과 자율 주행차 등 특정 분야에 투자가 편중돼 제5호 특화펀드는 드론 및 스마트물류 분야 기업에 각 10% 이상 투자하도록 의무 투자를 도입해 중점산업 내 투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울러, 제4호 일반펀드는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행복도시, 새만금 사업지역 내 소재한 기업에 20% 이상 투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그 밖의 출자 분야·요건, 투자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체육시설업계가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444억원을 투입해, 종사자 4000명의 고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풋살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액도 종사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월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체육시설업 고용지원 사업` 신청은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1만 213개 업체, 종사자 1만 2417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업체당 1.21명 지원으로 전국 실내체육시설 약 6만 1000개의 16.7%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1.1%, 비수도권이 38.9%으로 집계됐으며, 종목별로는 ▲태권도장 25.3%, ▲헬스장 17.3%, ▲요가·필라테스장 10.0%, ▲당구장 6.4%의 순서로 조사됐다. 또한, 수혜 인원 1만 2417명은 전원 4대 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 2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공연예술 단체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자 228억원을 투입해 공연예술 분야 총 2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걸쳐 예술인력 1인당 최대 6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원을 지원한다. 단체 대표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2021년 사업에 참가한 인력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문체부는 한국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등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조건과 절차,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21일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트와 분야별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실련과 부산경실련, 인천경실련은 17일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항만 민영화 추진 중단과 해양수산청 항만공사 지방이양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후보자들은 `항만 민영화 중단, 해양수산청 · 항만 공사 지방이양`을 약속하라"고 주장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7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항만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성 강화, 투기방지 등을 위해 대선 후보들에게 항만 민영화 문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선 후보들이 현 정부와 항만 행정기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분권형 글로벌 항만 경쟁체제 구축을 위해 특별지방행정기관인 해양수산청과 거점별 항만공사 등의 지방이양을 후보 공약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국내 항만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성 강화, 투기방지 등을 위해 대선 후보들에게 항만 민영화 문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실련과 부산경실련, 인천경실련은 17일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항만 민영화 추진 중단과 해양수산청 항만공사 지방이양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실련과 부산경실련, 인천경실련은 17일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항만 민영화 추진 중단과 해양수산청 항만공사 지방이양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자들은 `항만 민영화 중단, 해양수산청·항만 공사 지방이양`을 약속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와 해양수산부가 항만법 전면 개악, 해피아의 짬짜미 자리 만들기 등을 통해 국가 기간시설인 항만의 민영화를 획책하고 있다"며 "공공재의 사유화에 따른 공공성 훼손 및 글로벌 항만경쟁력 추락 등을 우려하는 국민적 저항이 뒤따르기 전에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대선 후보들은 정부의 `항만 민영화` 시도를 중단시키기 위해 정치권과 공동으로 개악된 항만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선 후보들에게 현재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나갈 `지역관광추진조직` 14개소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추진조직` 14개소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내 관광 관련 업계와 협회,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여행,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경영 또는 관리하는 법인을 말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은 지역관광추진조직이 기초지역 단위에서의 다양한 협력 연계망으로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홍성, 강릉, 보령 등 총 24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발굴·육성한 바 있다. 올해는 총 19개의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 중 14개소를 공모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조직의 성장 수준을 고려해 2단계 지원체계를 도입하고 지원 기간을 2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한다. 또한, 정부는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7일 지역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권칠승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중소기업 혁신성장 추진계획`,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3100억원 규모로 기술개발, 사업화 등에 자금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역혁신 선도기업 등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유망한 기업에 대한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역별 혁신거점을 조성한다. 자생적 지역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엔젤허브, 엔젤징검다리, 지역뉴딜 벤처펀드 등 4700억원 이상 규모의 지방전용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특히,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재편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정부는 최근 이에스지(ESG), 탄소중립 등 경영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역의 미래먹거리가 될 주력산업 선정 및 개편 방안과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거리가게의 상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망원역 거리가게 허가제 전, 후 (사진=서울시) 시는 지난 2018년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바 있다. 보도 정비와 판매 설비를 교체하는 등 제도적 운영을 통해 운영자가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을 수 있게 되고, 지도‧단속 위주의 행정에서도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아우른다는 목표다. `거리가게 허가제`를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고, 운영자는 점용료 납부 등 관련 의무를 다하며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다. 시는 거리가게 운영 현황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판매 부진 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허가제 거리가게는 소폭 증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기준 거리가게는 5762개소로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2021년 허가제 거리가게는 전년 대비 212개소 10.7%가 증가하는 등 소폭 증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혼잡하기로 유명했던 영등포시장역 인근 영중로를 보행친화거리로 조성하고, 청계천과 망원역 등 소단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을 공공조달과 연계해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공공성이 있는 제품을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공공성이 있는 제품을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은 중기부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된 제품 중 혁신성과 공공성이 뛰어난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하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초기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로써 중기부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우수한 기술적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에 대해 해당 제도를 통해 공공부문을 연계해 초기 판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혁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조달청 혁신조달 종합포탈에 등록되며, 지정 후 3년간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조달 참여가 가능하다. 중기부는 2021년 상・하반기 기술개발지원 성공기업 대상으로 2회 공고를 통해 299개 제품을 접수를 받아서 총 94개를 혁신제품으로 신규지정한 바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