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제조사 2곳에 대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의 신속지원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제조사 2곳에 대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의 신속지원 절차에 돌입했다. 자가진단키트 제조사 `수젠텍`, `젠바디`는 최근 증가하는 자가진단키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중순에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국가적 현안의 특수성을 고려해 신속지원 절차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지원절차는 도입기업 희망시기에 맞춰 삼성전자에서 파견한 제조전문가가 1~2주간 상주하면서 생산성향상을 위한 제조현장 진단을 실시하고 물류·설비·공정 등에 대한 실행과제를 도출한다. 그 이후, 3월부터는 현재 공장 내에서 물류 배치 최적화, 공정별 제조 시간 단축, 포장라인 통합, 불량율 개선 등의 공정혁신을 추진하고, 4월부터는 스마트공장을 적용한 공장을 신설해 생산량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수젠텍`은 현재 제조전문가의 현장진단 마무리 단계며, `젠바디`는 실행과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5일 `중소기업 맞춤형 전략물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25일 `중소기업 맞춤형 전략물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략물자 제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리스크 최소화와 전략물자 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물자란 `대외무역법` 제19조에 언급된 국제수출통제체제의 원칙에 따라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와 국가안보를 위해 수출허가 등 제한이 필요한 물품이다. 그러나 전략물자에는 군사용 수출 품목 외에도 상업용 수출입 제품도 포함될 수 있어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중기부는 지적했다. 염색약과 샴푸를 제조하는 국내 A기업은 샴푸 원료인 트리에탄올아민을 수출하려고 했으나, 수출입에 허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거래에 차질이 생겼다. 트리에탄올아민은 화학무기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어 전략물자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기업활동에 미치는 위험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소기업의 무역 리스크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1:1 개별기업 컨설팅을 제공
								서울시가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차사업장에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가 28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차사업장에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접수처에서만 가능하며 3월 1일은 공휴일로 접수를 받지 않는다. 현장접수 시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임차사업장 증빙자료, 신분증, 통장사본이다. 접수완료 시 신청번호가 문자로 발송되며 해당 번호는 온라인사이트에서 진행현황 조회하거나 신청내역을 보완 시 필요하다. 임대차계약서 상 계약기간이 끝난 후 계약을 구두로 연장한 경우에는 매출증빙자료가 추가로 필요하고, 공동대표, 대리인 신청, 타인계좌로 수령을 희망할 경우엔 위임장과 관련자 신분증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3월 6일까지 원하는 시간 언제든 할 수 있다.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은 접속 후 사업자등록증 및 임차사업장 증빙자료 2종을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이 완료되며, 24일 기준 총 25만개소의 사업장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60%까지 확대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60%까지 확대 감면한다고 밝혔다. 청소·경비원 인건비 등 공용관리비 감면과 임대료 납부기한을 6월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 폐쇄 조치 또는 강제 휴업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경우 해당 기간만큼 계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100% 면제해 줄 예정이다. 서울시의 이번 지원은 ▲피해 정도에 따른 임대료 60% 감면 ▲공용관리비 감면 ▲임대료 납부유예 등이다. 상반기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하철·지하도 상가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6개월간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임대료를 60% 인하한다. 임대료 인하조치에 따라 1만 1개 상가에 임대료 480억원 감면이 예상된다. 아울러, 관리비 항목 중 공용관리비인 경비·청소원 인건비 부담분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를 통해 최대 2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부산에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24일부터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부산에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24일부터 공모를 시행한다.해당 공모는 국가시범도시에 도입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공모 사업은 혁신서비스를 5개 분야로 나눠 시범도시에 적합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까지 연계해 지원하며, 최대 14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최대 3억원, 총 37억 9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기업은 컨소시엄으로만 참여 가능하도록 별도 참여요건을 부여했으며, 참가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또한, 공모기간을 30일로 정해 중소기업 내에 충분한 참여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결과는 4월경에 발표하고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허나윤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팀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함께 국내 스포츠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고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중소 스포츠기업은 우수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 인력을 채용하는 등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어려워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스포츠용품 제조 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연구소가 협업해 혁신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시장에 없던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2년간 연 10억원을 지원하는 선도형(First-Mover) 2개 사업과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상품을 벤치마킹한 상품을 출시하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년간 연 7억원을 지원하는 추격형(Fast-Follower) 4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스포츠산업 지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3일 제9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3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마루에서 열린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오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으며 6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후 3월 3일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2021년 3분기에는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만 보상했으나 2021년 4분기에는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결혼식장‧돌잔치전문업, 실외 스포츠경기장 등도 보상대상에 포함된다. 보상금 산정방식은 기본적으로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3일부터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는 요건을 갖춘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1인 자영업자가 신청 대상이다. 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경우 융자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일하고 있으며 3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419만원 이하여야 하며,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융자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월평균 소득이 419만원 이하이며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위 융자는 금리 연 1.5%(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료 연 0.9% 별도), 1인당 500만원 한도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상환 기간은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중 융자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다. 재직요건·소득요건 등 융자요건 적격 여부 심사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심사과정에서 융자 신청내용이 사실과 다르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기업을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73개사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기업을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73개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기업 공모에는 총 2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창업기획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을 중점 평가해 ▲대기업-디엘건설 주식회사, 지에스엠비즈 주식회사, 한화손해보험, KB국민카드 4개사 ▲중견기업-대한제강, 동화세상에듀코 2개사, ▲중소기업-태상, 풍림무약, 주식회사 라이프투게더 등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선정기업 중 하나인 KB국민카드는 2021년 1월부터 사내벤처 육성을 위해 `이노셉트(Inno-Cept)`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며,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사업화자금과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등 우수한 사내벤처 육성 경험과 지원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선정기업 중 하나인 대한제강는 사내벤처팀에게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컨설팅과 자사의 테스트베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분사 이후에는 초기 창업자금을 투자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 11조 5000억원 대비 1조 3100억원 증액된 12조 81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2조 8000억원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지원금 10조원, 손실보상 2조 8000억원 등 총 12조 8000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방역조치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계유지 지원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고강도 방역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발생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지급했던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에 더해 30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방역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개사다. 1차 방역지원금 대상 320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 더해 과세인프라 부족으로 매출감소 증빙이 어려운 간이과세자와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12만개 사업체가 추가된다. 또한, 손실보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