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부산에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24일부터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부산에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24일부터 공모를 시행한다.해당 공모는 국가시범도시에 도입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공모 사업은 혁신서비스를 5개 분야로 나눠 시범도시에 적합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까지 연계해 지원하며, 최대 14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최대 3억원, 총 37억 9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기업은 컨소시엄으로만 참여 가능하도록 별도 참여요건을 부여했으며, 참가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또한, 공모기간을 30일로 정해 중소기업 내에 충분한 참여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결과는 4월경에 발표하고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허나윤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팀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함께 국내 스포츠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고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중소 스포츠기업은 우수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개발 인력을 채용하는 등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어려워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스포츠용품 제조 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연구소가 협업해 혁신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시장에 없던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2년간 연 10억원을 지원하는 선도형(First-Mover) 2개 사업과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상품을 벤치마킹한 상품을 출시하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년간 연 7억원을 지원하는 추격형(Fast-Follower) 4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스포츠산업 지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3일 제9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3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마루에서 열린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오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으며 6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후 3월 3일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2021년 3분기에는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만 보상했으나 2021년 4분기에는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한 식당‧카페, 이‧미용업, 결혼식장‧돌잔치전문업, 실외 스포츠경기장 등도 보상대상에 포함된다. 보상금 산정방식은 기본적으로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3일부터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는 요건을 갖춘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1인 자영업자가 신청 대상이다. 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경우 융자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일하고 있으며 3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419만원 이하여야 하며,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융자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월평균 소득이 419만원 이하이며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위 융자는 금리 연 1.5%(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료 연 0.9% 별도), 1인당 500만원 한도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상환 기간은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중 융자 신청자가 선택할 수 있다. 재직요건·소득요건 등 융자요건 적격 여부 심사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수행할 예정이며, 심사과정에서 융자 신청내용이 사실과 다르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기업을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73개사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기업을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73개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기업 공모에는 총 2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창업기획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을 중점 평가해 ▲대기업-디엘건설 주식회사, 지에스엠비즈 주식회사, 한화손해보험, KB국민카드 4개사 ▲중견기업-대한제강, 동화세상에듀코 2개사, ▲중소기업-태상, 풍림무약, 주식회사 라이프투게더 등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선정기업 중 하나인 KB국민카드는 2021년 1월부터 사내벤처 육성을 위해 `이노셉트(Inno-Cept)`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며,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사업화자금과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등 우수한 사내벤처 육성 경험과 지원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선정기업 중 하나인 대한제강는 사내벤처팀에게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컨설팅과 자사의 테스트베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분사 이후에는 초기 창업자금을 투자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 11조 5000억원 대비 1조 3100억원 증액된 12조 81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2조 8000억원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지원금 10조원, 손실보상 2조 8000억원 등 총 12조 8000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방역조치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계유지 지원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고강도 방역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발생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지급했던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에 더해 30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방역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개사다. 1차 방역지원금 대상 320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 더해 과세인프라 부족으로 매출감소 증빙이 어려운 간이과세자와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12만개 사업체가 추가된다. 또한, 손실보상 지원
서울시는 디자인 분야 신생기업을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WE UP 프로젝트`의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자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추진실적 `한:리버스 매트백 패키지` (사진=서울시) 해당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했던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실제로 구현 및 적용해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실무능력을 함양함으로써 공공디자인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당 2000만원의 개발비 지원과 함께 스타트업의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빅데이터, 마케팅, 스피치, 특허, 회계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기업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요구되는 의사결정 능력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공디자인 전문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사업 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하고 현장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토교통 혁신펀드` 제4호·제5호 자펀드 민간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토교통 혁신펀드` 제4호 · 제5호 자펀드 민간운용사 모집공고를 시작한다.2022년 혁신펀드는 작년에 조성한 펀드와 동일하게 국토교통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토교통혁신 일반펀드 제4호와 성장잠재력이 높은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국토교통혁신 특화펀드 제5호로 구분해 2개의 자펀드를 각 170억원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그간 혁신펀드 운영실적을 살펴본 결과 자율 주행차 등 특정 분야에 투자가 편중돼 제5호 특화펀드는 드론 및 스마트물류 분야 기업에 각 10% 이상 투자하도록 의무 투자를 도입해 중점산업 내 투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울러, 제4호 일반펀드는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행복도시, 새만금 사업지역 내 소재한 기업에 20% 이상 투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그 밖의 출자 분야·요건, 투자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체육시설업계가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444억원을 투입해, 종사자 4000명의 고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풋살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액도 종사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월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체육시설업 고용지원 사업` 신청은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1만 213개 업체, 종사자 1만 2417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업체당 1.21명 지원으로 전국 실내체육시설 약 6만 1000개의 16.7%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1.1%, 비수도권이 38.9%으로 집계됐으며, 종목별로는 ▲태권도장 25.3%, ▲헬스장 17.3%, ▲요가·필라테스장 10.0%, ▲당구장 6.4%의 순서로 조사됐다. 또한, 수혜 인원 1만 2417명은 전원 4대 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 2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공연예술 단체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자 228억원을 투입해 공연예술 분야 총 2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걸쳐 예술인력 1인당 최대 6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원을 지원한다. 단체 대표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2021년 사업에 참가한 인력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문체부는 한국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등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조건과 절차,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21일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트와 분야별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