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SK텔레콤이 2009년 당시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음원서비스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부당지원했다며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SK텔레콤이 2010~2011년 로엔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부과를 결정했다. 14일 공정위는 이와 같이 SK텔레콤이 2010~2011년 로엔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009년 1월 자신이 운영하던 멜론을 당시 영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회사인 로엔에 양도했다. 멜론의 운영주체가 SK텔레콤에서 분리됨에 따라 로엔은 다른 음원사업자처럼 이통사인 SK텔레콤과 `휴대폰 결제 청구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SK텔레콤 가입자가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해 멜론에서 음원을 구입할 경우 이를 SK텔레콤이 휴대폰 요금 청구 시에 합산·수납해주는 계약이다. SK텔레콤은 2009년 로엔에 대한 청구수납대행 수수료율을 다른 음원사업자와 유사하게 5.5%로 적용했었다. 신용희 공정위 지주회사과장은 "2010~2011년 합리적 이유 없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인 1.1
6월 취업자 수는 58만 2000명 늘어나며 4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다만 고용 증가율은 0.9%p를 기록해 지난달 1.0%p에 이어 증가폭이 소폭 줄어들었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및 증감 추이, 전월 대비 계절조정 취업자 및 증감 추이 (자료=고용노동부)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3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58만 2000명 증가했다. 또한 취업자 수는 3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15세 이상 전체 경제활동인구 4506만 8000명 가운데 2869만 8000명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58만 2000명 늘었고 성별로는 남자가 1566만 7000명, 여자는 1197만명을 기록했다. 남자는 23만 7000명으로 1.5%, 여자는 34만 6000명으로 3.0%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취업자 경우 60세 이상에서 39만 9000명 늘었다. 20대에서는 18만 6000명 증가했다. 50대는 7만 4000명, 40대에서는 1만 2000명 늘었다. 반면 30대에서는 11만 2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20만 8000명으로 8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 12월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사이트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이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세 추진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1일에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다.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 12월까지 매달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상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이고 채용기준이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일자리와 기업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
2022년도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8720원보다 5.1%, 440원이 오른 셈이다. 지난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필수노동자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로써 임기 내 최저임금을 만원으로 올리겠다던 문 정부의 공약은 결국 무산됐다.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공익위원 단일안인 시급 9160원으로 표결을 거쳐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시 191만 4440원이 지급된다. 이에 대해 최임위는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전망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지막 회의에서 노동계는 시간당 1만원, 경영계에선 8850원을 최종안으로 내세우며 팽팽하게 대립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끝내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공익위원들은 9160원을 제안했고,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 위원 4명은 인상폭이 너무 낮다며 회의장을 떠났다. 이후, 사용자위원 9명도 인상안에 반발하며 항의 표시로 퇴장해, 결국 이들이 불참한 상태로 투표가 진행됐다. 노동계는 이날 결과에 대해 "저임금 노동자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2일부터 2021년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도시재생 분야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2021년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도시재생 분야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다. 이는 중앙부처의 장이 지정하는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자체의 장이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해당 제도를 시작했으며, 2020년까지 158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고, 이 중 25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등의 필수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중복 지정이 되지 않으므로,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30일 오후 5시까지 반드시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1일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성공적 종료를 알리는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폐막식 전 권칠승 장관이 11일 `특별 오프라인 기획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행복한백화점 4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 폐막식은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권칠승 장관,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오기환 영화감독, 소담영화제 수상자, 소상공인 대표 개그맨 문천식씨 등이 참석해 굿바이 동행세일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권 장관은 굿바이 동행세일 토크쇼를 통해 ‘나에게는 득템, 모두에게 보탬’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키워드로 이번 동행세일의 판매 성과와 소상공인의 매출의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하면서, “지난 18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모든 국민들의 동행세일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장상인 분들이 활력과 자신감을 갖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과 환경부 한정애 장관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에게 선정서를 수여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8일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주요 기업들의 우수녹색기술과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망기업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직접 수여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8개 기업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대형 화면을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두 부처 장관이 유망기업 대표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한 후, 대표기업 `스타스테크`와 `대창솔루션` 2개사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기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에 대해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기부와 환경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단체급식업계에 이어 물류업계까지 일감개방을 추진하면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차단을 본격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물류업계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차단을 본격화한다. 공정위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함께 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을 대표하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롯데, CJ 5개 대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류시장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먼저 협약 선언식 외에 별도의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던 지난 단체급식 일감개방과 달리 공정위는 `물류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을 내놨고, 이에 더해 국토부가 `물류서비스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 대기업집단 시책을 맡고 있는 공정위와 물류정책을 총괄하는 국토부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상생협약은, 기업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압박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소속 물류기업이 타 산업대비 내부거래 비중이 높고,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내부거래 물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물류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제약하고, 독립·전문 물류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부산사상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1차 신규선정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산 사상, 강원 영월 등 총괄사업관리자형 2곳, 경남창원, 충남당진 등 인정사업 11곳, 도합 13곳이다. 사업지 13곳에는 2024년까지 2065억원이 투입되고, 총 29만㎡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240호 공급 및 노후주택 120호 정비 등 주거 여건 개선과 함께, 문화·복지·체육시설, 주차장 등 18개의 생활SOC, 로컬푸드 판매·청년 창업공간 등 23개의 창업지원시설 등이 공급되며, 공공투자에 따라 15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1차 선정에 이어, 9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를 포함해 현재 총 417곳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78% 325곳은 비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성요 국토교통부 도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2020년 결산 보고서 분석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리츠는 282개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했으며 총 자산 규모는 63조 10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수익률 분석 결과 2020년 말 운용 중인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8.33%, 전체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12.23%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차이는 운용기간이 종료된 리츠의 경우 그동안 운영해 온 자산을 매각하고 그 차익을 배당한 후 해산하기 때문에 해산 시 그간의 임대수익에 비해 일시에 높은 수익률이 실현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산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에는 물류리츠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기존의 오피스 위주에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으나, 작년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텔, 리테일 리츠는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직접투자와 비교 시, 수익률은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리츠의 경우 간접투자로서 우량·대형물건 투자가 수월하고 전문가에 의한 자산운용에 따라 운영효율성이 제고됨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제도 목적상 공모가 원칙으로 일반 국민의 투자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