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5년간 창업‧벤처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R&D)에 집중한 결과, 총 1,102개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해 4,101억원의 매출증대와 2,38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매출과 고용 추이 기술 경쟁력이 곧 기업 성장 동력이 된 셈이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경쟁 시대 속에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층 더 전략적인 기술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올 한해만 383억원의 기술개발(R&D) 예산을 집중 투입해 서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경제로의 도약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여의도 핀테크, 양재 인공지능(AI), 홍릉 바이오·의료, ICT 등 분야에 올해 전체 예산 383억원의 36% 이상인 139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거점 중심의 신산업 기술개발(R&D) 지원 방식으로 기술사업화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기업에 민간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공모를 통해 일정 예산을 기업에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통계청은 감염병 발생 등 조사위기 상황 속에서도 국가 통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본청에 3월 1일 “비대면조사팀”을 신설하고 3월 7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계청`비대면조사팀`출범 현판식(왼쪽에서 여섯번째 류근관 통계청장) 그간 각 지방청에서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를 혼용하여 통계조사를 수행하여 왔으나, 이제는 본청의 비대면조사팀에서 조사대상처를 통합관리하며 비대면조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올해부터 3,200여개 사업체를 시작으로 매년 3, 4천개 규모 대상처를 확대해 나가면서, 중장기적으로 비대면조사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조사센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조사 전용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5월 중 조사수행 전담요원(공무직 약 30명)을 채용하여 교육과정을 거쳐 7월부터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현장조사의 비대면방식 전환은 시대상황을 반영하면서 감염병 등 조사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 조사수행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비대면조사를 통해 입수된 통계자료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더 한 층 신뢰받는 국가통계가 생산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49,2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주)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XM3 45,476대는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상황(조향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할 경우)에서 제어장치 회로기판에 열 손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조향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8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4 40 TFSI Premium 등 17개 차종 3,549대(판매이전 포함)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2월 25일부터 아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년 12월 기준,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200개사는 작년 한 해 동안 기업당 평균 15명, 총 3000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총 2014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모집 공고는 ▲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협업), ▲엔업 프로그램(엔비디아 협업), ▲마중 프로그램(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협업), ▲ASK 프로그램(앤시스 협업), ▲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협업)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창업기업 총 200개사를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한 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함께 글로벌 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8일 최근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중소기업 분야의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마루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긴급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개시에 따라 매우 심각한 국면에 돌입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하이테크 품목 수출금지, 러시아 은행 금융거래 중지, 국채발행 금지, 천연가스관 승인 중단 등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높여가고 있다. 이미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러시아에 대한 수출입 통제, 스위프트(SWIFT) 퇴출 등 제재가 더 강화될 경우, 우리 중소기업은 무역, 자본, 에너지‧원자재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종합 대응계획을 마련했으며, 중기부 차원에서도 범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티에프(TF) 회의`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애로 대응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급변‧심각화함에 따라 수출‧금융 지원, 납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가치생산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치생산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에 신설된 이번 사업은 창작자, 창업기업, 소상공인간의 융합과 협업을 통해 소량‧다품종의 희소가치를 생산하는 역량있는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 및 지원절차는 ▲약 8개월에 걸친 단계별 경쟁방식의 유망소상공인 선별, ▲가능성과 성과를 기반한 사업 고도화 자금 최대 1억원 지급으로 이뤄진다. 서류‧면접평가로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팀빌딩을 실시해 100개팀을 선발하고, 약 3개월간의 교육‧멘토링 과정을 통해 30개팀을 선정, 이들에게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피칭평가를 거쳐 10개팀을 최종 선발해 이들에게는 스케일업 자금 최대 50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 분야는 ▲제품·서비스 디자인, 패키징 고도화 등 창작자 협업형, ▲제품·서비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4일 관광활동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축적해 맞춤형 관광 특화 분석을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 랩`을 고도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 고도화 세부내용 (자료=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민간의 빅데이터와 한국관광통계,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의 빅데이터를 일괄 수집·축적하고 이를 다양한 관광유형으로 융합 분석해 기업과 지자체 등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관광이동과 소비 유형 등 관광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작년 2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에는 올해 1월 말 기준 관광기업, 지자체, 학계 등 2580개 기관·기업 회원 총 1만 2821명이 가입했고, 매월 관광산업 종사자 약 1만 5000명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업·기관 회원 중 71%가 민간 기업으로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외에도 관광벤처, 중소관광사업체, 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가입했다. 전국 지자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를 근거로 `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를 첫 조사하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고용‧소득 현황, 관련 시설‧단체 운영실태 등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고용‧소득 현황, 관련 시설‧단체 운영실태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애예술인 조사 모집단 7095명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을 조사한 결과 지적장애 34.3%, 지체장애 26%, 시각장애 15.0%, 자폐성 장애 13.0%, 뇌병변장애 4.9%, 청각·언어장애 4.1%, 기타 2.7%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는 83.7%,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는 16.3%이고, 장애발생 시기는 선천적 장애 54.2%, 후천적 장애 45.8%로 조사됐다. 장애예술인들의 최근 3년간 평균 예술활동 발표 횟수는 12회, 활동 기간은 11년이었다. 주요 활동 예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1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2021년 4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4개사이며, 총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개사다. 2021년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했고, 이어 19개 기관에서 각 1명이 사망해 총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1년 4분기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로 남양주시·안성시·광주시·김포시·수원시·양평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지원계획 공고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22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원계획 공고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거래시장의 핵심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과 사업지원을 위한 법률 부재로 개방형 기술혁신의 우수 중소기업 육성에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거래 기반조성과 외부 도입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올해 예산은 46억 6000만원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수요를 포함하는 기술수요제안서(RFT, Request for Technology Transfer) 및 대학‧공공연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정보 직관성과 시장성을 높인 고도화 된 기술마케팅정보(SMK, Sales Marketing Kit) 제작을 지원한다. 이어 기술수요제안서(RFT) 및 기술마케팅정보(SMK) 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