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경기도,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서울‧경기지역에 등록된 배달기사 50인 이상인 `지역 배달대행업체` 163개에 대한 배달대행업체-배달기사 간 계약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달대행업계 거래구조 현황 (자료=서울시) 점검 결과에 따라 폐업 및 주소불명 업체 22개를 제외한 총 141개 중 124개 업체가 계약서에 포함된 불공정 항목을 수정하거나 표준계약서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서 점검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는 배달기사는 약 1만 2000명에 달한다. `표준계약서`는 지난해 10월, 배달업계·노동계 등 민간이 주도하고 관계부처가 지원한 사회적 대화기구의 논의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불공정거래행위금지, 차별 금지, 산재보험 가입 등 배달기사 권익 보호 조항이 포함돼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배달기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배달기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업체와 배달기사 간 불공정한 계약 관행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점검은 로지올, 바로고, 메쉬코리아 등 `분리형 배달대행앱` 3개사와 협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속도를 제대로 보장하지 않은 등 이유로 KT에 과징금 총 5억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10기가 인터넷 최저보장 속도 기준을 상향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에 과징금 총 5억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한 IT 유튜버가 지난 4월 KT의 10기가 인터넷에 가입 후 턱없이 낮은 속도인 100메가(Mbps)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는 영상 폭로 후 이용자들의 불만이 확산되자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4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통신4사의 2.5기가 이상 10기가급 인터넷 상품에 대한 조사 기간은 서비스를 시작한 2018년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기가급 상품의 경우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다. 방통위 조사 결과 4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제1항과 1항 제5의2호의 금지행위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의 경우 인터넷 상품 가입 시 ▲속도 미측정 ▲최저보장속도 미달임에도 개통 한 비율이 나머지 3사 대비 10배 이상 높았다. 조사대상 대비 관련 비율은 KT가 11.5%(2만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폐지되면서 지방중소기업 관련 조항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이관돼 시행돼 왔다. 그러나 최근 균형발전과 지역균형뉴딜 등 경제・정책환경이 변화했고, 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중소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별도의 법률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은 총 6장 33조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중소기업의 정의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책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각 시・도 관할구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지역중소기업`으로 폭넓게 정의하되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스마트 혁신지구 등 새로운 제도도 도입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의 거래관계망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의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쇠퇴한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공포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공포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상권법`은 20대 국회에서 2016년 발의됐으나 통과되지 못하고 이번 21대 국회에서 관계부처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다시 거쳐 지난 6월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국무회의 의결 후 27일 공포되고 9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동법 시행에 따라 오래되고 쇠퇴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료 급상승으로 빈 점포가 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권에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먼저 상인과 임대인 등이 함께 자율적으로 상권 활성화와 임대차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을 추진하면 정부와 지자체는 상권 특성에 따라 세제감면, 재정지원, 융자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상생구역`은 세제, 융자,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의 특례를 지원하고, `자율상권구역`의 경우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성화 사업 등의 지원이 추가로 제공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해 소셜벤처기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하위법령을 정비해 21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해 소셜벤처기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하위법령을 정비해 21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기업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중기부는 2018년 5월 소셜벤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소셜벤처의 창업, 기술개발, 투자, 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법제화는 사회적경제 구성원에 대한 정부지원에서 소셜벤처가 소외되지 않도록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달라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법적근거 마련된 이후 2일 개최된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이 처음으로 참석해 임팩트 기업투자설명회을 개최하고 소셜벤처 전시관과 정책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법제화 추진 과정에서 중기부는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소셜벤처기업 판별기준을 개선했으며 판별 절차, 소셜벤처 육성사업, 실태조사 등의 세부 절차를 마련했다. 민주적 의사결정 체계 여부 등 사회성 인정요건을 확대하고, 초기창업기업이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 촉구’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야외 계단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김기홍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국가라는 기업에서 자영업자라는 노동자는 강제로 해고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영업자들이 현 거리두기에서 오후 6시 이후에 손님을 2명만 받으라는 것은 곧 자영업자의 영업금지와 다름없는 조치다. 정부는 피맺힌 울부짖음에 귀 기울이고 그 호소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 · 자영업자 코로나 방역지침 재정립 및 손실 전액 보상 촉구`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야외 계단에서 열렸다.한지엽 중소상공인비상연대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영업 자체가 안되는 상황으로 내몰려 극심한 영업 피해손실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들은 지금까지 입었던 손실과 피해를 도대체 어디에 호소해야 하냐”고 말했다. 자리를 같이 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생색내기 추경으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두 번 죽여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 급증 추세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임차상인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한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의 추가 시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예정이면서 상가임대차법을 적용받는 서울소재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상가 임대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가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신청대상이 된다. 상품권은 임대료 인하 총금액에 따라 3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지원한다. 9월 중 지급대상을 확정해 10월 초까지 임대인에게 지급 할 예정이다. 임대인 한명이 여러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면 인하한 임대료 총금액에 따라 상품권 지급 금액이 정해진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 체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저비용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안전운항체계 검사를 완료하고, 16일 `항공안전법`에 따라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에어프레미아에게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을 발급한다고 밝혔다.운항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후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시설, 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일종의 안전면허다.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에어프레미아가 운항증명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국토부는 조종·정비 등 분야별 전문 감독관 등으로 전담 검사팀을 구성해 지난해 3월 6일부터 에어프레미아의 안전운항능력 확보상태 전반에 대하여 운항증명 검사를 진행해왔다. `항공안전법`에서 정하는 운항증명 검사기준에 따라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운항관리사 등 전문인력 확보여부 ▲항공기 안전관리 조직, ▲운항·정비규정 ▲자체 안전관리시스템 ▲항공사 자체보안계획 등의 적정성을 서류로 확인하고, ▲조종사 기량 확보를 위해 실제 항공기로 약 5
정부는 2차 추경안에 포함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8월 셋째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손실보상법에 의한 손실보상은 7~9월 분에 대해 10월 말부터 보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5일 `소상공인 지원 강화`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5일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피해지원 관계부처 TF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직 국회에서 2차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했지만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지원대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소기업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를 지원하는 4번째 재난지원금이다. 희망회복자금은 2020년 8월 이후 1회라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여행업 등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소기업들에게 지원된다. 2차 추경안이 7월 중 국회에서 확정되면 8월 첫째주에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8월 둘째주에 1차 신속지급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4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지역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이전지역 시·도의 대학·고교 졸업자를 목표비율만큼 채용하도록 하는 제도로, 올해는 27%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경남 지역은 2017년도부터 광역화를 추진해왔으며, 지자체 간 협의가 어려워 국토부 주관으로 4년간의 협의 끝에 광역화를 추진하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광역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경남 지역도 시행령 개정을 거쳐 지역인재 혜택을 더욱 폭넓게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울산 지역학생들은 울산에 있는 공공기관 7개에만, 경남 지역학생들은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 10개에만 지역인재 채용 혜택을 받았으나, 광역화를 통해 내년부터는 울산, 경남 지역 학생들은 두 지역의 17개 공공기관 모두에 지역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 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 특화산업 설명 (자료=국토교통부)경남 혁신도시 항공우주 특화산업 설명 (자료=국토교통부)또한, 공공기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