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생활 균형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고충 상담을 무료 지원한다. 일과 생활 균형 문제 고민된다면...경기도에서 무료 전문 상담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전문 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무사, 심리상담사, 갈등관리사, 취업설계사 등 총 23명의 ‘일·생활 균형 전문가 지원단’을 위촉하고 노무, 심리, 육아, 경력(커리어) 4개 분야의 온라인상담과 그룹 전문 상담(코칭), 사안에 따라 심화 상담을 지원하는 1대 1 전문 상담(코칭)을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의 맞춤형 일·생활 균형 정보 제공 플랫폼 ‘경기도 워라밸링크’ 홈페이지 고충 상담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13B 경기도 워라밸링크’로도 이용할 수 있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도민의 고충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직장과 가정에서 남녀 모두 일·생활 균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관광 산업과 의료관광 산업 연계로 K-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지원 사업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으로 통합하고, 광역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대구·경북(2개 지자체 연계), 부산, 인천, 강원, 전북, 충북 등 6개 사업지를 선정했다. 문체부 전경의료관광산업은 외국인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관광 등과 연계하여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는 분야이다. 외국인 환자 1명 방한 시 평균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 평균보다 약 1.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웰니스관광산업 역시 코로나19로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성장 산업이다. 강원도의 경우 문체부 지정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년부터 3년간 웰니스관광산업을 육성한 결과 도내 웰니스 관광 관광객 유치 숫자가 ’20년 약 10만 5천 명에서 ’22년 27만 8천 명으로 2.6배 이상 증가했다. 문체부는 코로나 이후 높아진 건강·휴식에 대한 높은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와 경기도 반도체 협의체가 공동으로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첫 만남을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 반도체협의체 공동으로 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열어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2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래 성장 동력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반도체산업과를 신설했으며 곧바로 ‘경기도 반도체 협의체’를 구성해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반도체 협의체는 도 반도체산업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으로 구성돼 반도체 분야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업무 연계·협업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다. 올해 현재까지 총 5회의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종 반도체 육성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연계·협업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의 반도체 관련 추진사업을 기업에 소개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21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민생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윤종영 의원,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논의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날 정담회를 통해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은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 및 조치사항▲사회안전 및 자연재난▲8년전 연천군 부군수 임기동안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경제문제와 전철 개통시기에 맞춰 특산물인 참기름·들기름 공장 신축 운영 등에 대해 제안을 하며 연천군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현장방문을 통해 빠른 대응과 함께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경기도 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단속 결과에 따른 철처한 후속 조치와 함께 열악한 연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안전관리실장과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 성토와 매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 했다. 한 편, 지난 15일 경기도 민생특사경은 윤의원의 요청에 의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불법 매립 및 오염토양 투기등 위반업체 3곳을 적발했다.
경기도건설본부가 24일 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119안전센터 11곳(총사업비 401억 원)을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팔탄 119안전센터 (사진제공=경기도청) 팔탄119안전센터는 999.7㎡ 규모로 31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됐다. 약 1만 명의 화성시 팔탄면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뒤를 이어 올해 준공을 앞둔 119안전센터 10곳은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화성소방서 송산․남양119안전센터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 ▲시흥소방서 월곶119안전센터 ▲남양주소방서 다산119안전센터 ▲여주소방서 금사119안전센터 ▲연천소방서 군남119안전센터 등이다. 이와 함께 설계 단계인 119안전센터 3곳(총사업비 96억 원)은 ▲김포소방서 학운119안전센터 ▲의정부소방서 민락119안전센터▲안산소방서 수암119안전센터로 모두 연내 착공 예정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내실 있는 119안전센터 건설을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기술자문을 적극 활용해 공공건축물 시공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시공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벤처‧창업기업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벤처‧창업기업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벤처‧창업 현장의 규제 관련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책을 속도감 있게 찾아내 보고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의 지시는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례회동에서 “AI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세계를 선도하며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관점에서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한 총리는 “데이터 활용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면서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는 자세를 버리고, ‘절대로 안되는 것만 빼고 다 되게 하겠다’는 자세로 관련 규제 개혁에 임해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한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초기 스타트업(창업 3년 이하), 창업 도약 프로그램(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에 참가할 기업을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 전경 박보균 장관은 “콘텐츠산업은 어느 순간 우리 수출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가 됐으며, 청년 종사자가 78%를 차지하는 2030의 무대이다. 이 젊은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창업·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아이디어·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콘텐츠 스타트업이 자생력을 키워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 일류 K-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 문체부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 초기 사업화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집적시설의 입주대상을 4차 산업분야 신기술 기업까지 확대하도록 지침을 개정하고 2월 2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집적시설의 입주대상을 4차 산업분야 신기술 기업까지 확대하도록 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0일 시행한다. 이는 벤처기업집적시설의 입주 허용 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기업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지난 12월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벤처기업집적시설은 교통·정보통신·금융 등의 기반(인프라)이 잘 갖춰져 젊은 층과 기업들이 선호하는 도심지역에 벤처기업들이 집단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정한 건축물로서 벤처기업 집적화가 가능해져 입주기업은 정보교류와 기업 간 협업 등이 용이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는 취득세·재산세 감면, 미술장식 의무배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12월 발표한 ‘2021년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벤처기업의 34.1%가 4차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밝혀지는 등
경기도의회는 17일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관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 경기도 도입 의지를 피력해 왔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염종현 의장이 현행 독임제 감사기구의 실질적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형 합의제 감사기구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돼 왔다. 경기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감사제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을 경기도에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책을 모색한다는 게 도의회의 의도다.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안영훈 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그 동안 조사한 10개 시․도별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비교 분석, 선진국의 내부감사제도 사례분석, 합의제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운영 체계 및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 후 운영조례에 대한
수출기업은 앞으로 주요 20개국(수출점유율 80% 이상, 2022년 기준)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 인증정보를 보다 손쉽게 찾고, WTO 164개 회원국의 기술규제 제·개정 정보를 로봇업무처리자동화(RPA)를 통해 더욱 신속·정확하게 맞춤형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사진=국가기술표준원 누리집) 여기서 로봇업무처리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란 정형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소프트웨어(SW) 등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업이 수출 시 필요한 해외인증 등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인 `지능형 해외기술규제 대응 정보시스템(KnowTBT)`을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 국표원은 오프닝 설명회를 개최해 개편된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리고, 향후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KnowTBT 시스템`은 매년 증가하는 무역기술장벽(TBT)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기업애로 접수·상담 등의 지원기능을 통합 제공해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