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창원 국가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4. 4. 24 10:30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상훈 한국산업관리공단 이사장, 주요 입주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에 참석하여, 기념식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가졌다. 창원국가산단은 우리나라가 중화학공업 육성과 수출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던 1974년 4월 출범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창원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의 심장부로서 원전, 방위산업, 자동차, 조선 등 우리 주력 업종들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왔다. 1975년 15억 원에 불과했던 입주기업의 생산액은 2023년 사상 최대치인 60조원으로 4만 배 증가했으며, 수출액도 60만 불에서 183억 불로 3만 배 증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왼쪽부터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이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고유의 SKMS 경영철학과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협의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요 계열사 CEO들은 매월 1회 모여 그룹 내 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CEO들은 각 사의 최근 실적을 점검하고, 올 초부터 진행 중인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방향성과 추진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모았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이하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이하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 소프트뱅크 이케다 마사토 CSR본부장, SKT 엄종환 ESG혁신 담당.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소프트뱅크 이케다 마사토 CSR본부장,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 SKT 엄종환 ESG혁신 담당 등 각사 관계자들은 기업에 있어서의 사회적 가치 측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사회적 가치 측정은 SK의 경영원칙인 DBL(Double Bottom Line)경영을 수행하기 위해 기본적인 요소로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증대 시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정보 통신 기술 분야를 포함한 기업 사회적 가치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4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설립 32년째를 맞는 한국정책학회는 올해 ‘시대전환을 선도하는 정책연구’를 올해의 대주제로 설정하고, 이번 춘계대회에서는 ‘국민통합과 혁신’이라는 소주제 아래 다양하게 산재하여 있는 정책문제에 대한 분야별 해결 방안을 다양한 차원에서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오기웅 차관은 개회식에서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개혁, 디지털 전환(DX), 녹색 전환(GX), 기술보호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 주요 정책 변화의 모습을 공유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사회문제들이 활발하게 논의 되어, 정부정책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월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및 스즈키 슌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첫 번째 한·미·일 3국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월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 및 스즈키 슌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첫 번째 한 · 미 · 일 3국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미·일 정상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이를 이행하게 됐다. 한·미·일 3국은 오늘 재무장관들이 논의한 사항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향후 실무급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4월 17일 오전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삼성전자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4. 4. 17(수) 10:00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에메랄드홀에서 방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 시장, 정장선 평택시 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련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지난해 조성하기로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관련 지자체 등과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번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특히, 원활한 반도체 공장의 입주를 위해 평택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체 취수원 마련을 전제로 해제하고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4.17.(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4. 17(수) 10:30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송하중 원자력발전포럼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별 위원과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하여 송하중 포럼 위원장(現 사학연금공단 이사장)과 분과별 위원들, 원자력계 유관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원자력발전포럼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분과별 활동을 통해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각 분과가 원자력 전공 학생, 원전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국민이 직접 원자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선다는 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4.16.(화)(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스즈키 슌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G20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부총리는 취임후 처음으로 스즈키 재무장관과 만나 최근 세계 경제 동향과 양자, 다자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부총리와 스즈키 재무장관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양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국제, 역내 이슈에 있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인 양국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고, 양국 재무부는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 등 다자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 부총리와 스즈키 재무장관은 최근 양국 통화의 가치하락(절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으며,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재부 1차관 주재. 외교부・산업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금융위, 국금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사태 동향과 시장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4.14일(일) 대통령 주재 긴급 경제・안보회의와 4.15일(월)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중동 사태의 국내영향 및 대응방향의 구체적인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4.14일(일) 새벽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무력 충돌이 아직 없는 가운데, 현 시점까지 원유 수급과 수출입, 공급망 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대응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동은 국내 원유의 72%, 가스의 32%(‘23년 기준)를 공급하는 지역인 만큼, 국제 에너지가격 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에너지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거 사례 등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