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 장대규)이 지난해 오픈한 국내 약 21만 건 캠페인의 광고 산업군을 분석해 발표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오픈한 국내 약 21만 건 캠페인의 광고 산업군을 분석해 발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플랫폼 ‘레뷰’에서 2023년 진행된 캠페인 분석 결과, 뷰티 부문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가장 활발히 활용하는 산업군으로 나타났다.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인 ‘제품 사업’ 캠페인 중 뷰티 부문 비중이 30%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생활(24%), 디지털(11%)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캠페인인 ‘지역 사업’ 캠페인에서도 뷰티 부문은 3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맛집(41%), 뷰티(32%), 문화(7%) 순이었다. 뷰티 부문의 캠페인수 증가율 역시 괄목할 만하다. 2023년 뷰티 부문 캠페인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지역 사업 55%, 제품 사업 13%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뷰티 산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도 증가는 온라
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의 ‘T90’이 의자 위 모든 움직임을 지원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몰입 환경을 지원한다. 시디즈 퍼포먼스공학 의자 `T90`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AI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다. 경제·사회는 물론 일상 속에 AI가 빠르게 스며들면서, 업무 환경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가령 구글의 챗 GPT,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 노션AI 등 속속 등장하고 있는 AI 업무 툴을 활용해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원하는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거나 효율적인 문서 작성이 가능해졌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 동시에 AI 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일의 효율과 가치’, ‘퍼포먼스 및 부가가치 창출’, ‘성장’과 관련된 부분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툴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사용해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오피스 기어가 주목받고 있다. 사소한 움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 수원기업 코아칩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 원이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는데,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선)은 2023년 예비·초기창업 패키지 수혜기업들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수혜 기업은 다시 학교 측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뤄진 것이다. 맞춤형 창업 지원 및 후속 지원 절차(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과기대는 2023년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예비창업패키지(예창패) 및 초기창업패키지(초창패)를 동시에 주관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4년 간 180억 규모의 예산으로 창업단계별, 기업성장별 인큐베이팅·엑셀러레이팅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기업협업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돼 창업지원 연계성 및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혁신창업 중심대학으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창업 후 3년 이내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
안산시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 및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간) 기업 현장을 방문해 히든 챔피언 육성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 및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간) 기업 현장을 방문해 히든 챔피언 육성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90여 개의 독일 히든 챔피언 기업이 밀집된 튀링겐주 소재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Micro Hybrid Electronics) 사를 방문,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 노하우를 배우고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한 입주환경을 어필했다.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 사는 전자 및 센서 부품의 개발과 제조에 전문화된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커스텀 디자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체다. 주요 제품은 센서, 모듈, PCB(인쇄회로기판) 등이며,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투산), 중국(칭다오)에 해외 지사를 두고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창원 국가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4. 4. 24 10:30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상훈 한국산업관리공단 이사장, 주요 입주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에 참석하여, 기념식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가졌다. 창원국가산단은 우리나라가 중화학공업 육성과 수출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던 1974년 4월 출범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창원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의 심장부로서 원전, 방위산업, 자동차, 조선 등 우리 주력 업종들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왔다. 1975년 15억 원에 불과했던 입주기업의 생산액은 2023년 사상 최대치인 60조원으로 4만 배 증가했으며, 수출액도 60만 불에서 183억 불로 3만 배 증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왼쪽부터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이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고유의 SKMS 경영철학과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협의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요 계열사 CEO들은 매월 1회 모여 그룹 내 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CEO들은 각 사의 최근 실적을 점검하고, 올 초부터 진행 중인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방향성과 추진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모았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이하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와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이하CSES)과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 소프트뱅크 이케다 마사토 CSR본부장, SKT 엄종환 ESG혁신 담당.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소프트뱅크 이케다 마사토 CSR본부장,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 SKT 엄종환 ESG혁신 담당 등 각사 관계자들은 기업에 있어서의 사회적 가치 측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사회적 가치 측정은 SK의 경영원칙인 DBL(Double Bottom Line)경영을 수행하기 위해 기본적인 요소로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증대 시키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정보 통신 기술 분야를 포함한 기업 사회적 가치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4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설립 32년째를 맞는 한국정책학회는 올해 ‘시대전환을 선도하는 정책연구’를 올해의 대주제로 설정하고, 이번 춘계대회에서는 ‘국민통합과 혁신’이라는 소주제 아래 다양하게 산재하여 있는 정책문제에 대한 분야별 해결 방안을 다양한 차원에서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오기웅 차관은 개회식에서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개혁, 디지털 전환(DX), 녹색 전환(GX), 기술보호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 주요 정책 변화의 모습을 공유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사회문제들이 활발하게 논의 되어, 정부정책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