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 화합의 장, `인천여성기업인대회` 성료 이번 행사는 제3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 진행된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천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화합의 자리가 됐다. 대회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 기업의 뛰어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시작으로,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여성 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 여성기업 인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지성산업 정명희 대표 ▲대한이화학 양경혜 대표 ▲(주)하현 노영희 대표이사 총 3명이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전체 기업의
한국부동산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지난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아이티(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진행된 「아이티(IT) 감사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왼쪽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 오른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인성 감사) [사진=한국부동산원]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아이티(IT)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아이티(IT)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 12일 개최된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해외 재정동향, ▲주요국 지출구조조정 현황 및 시사점, ▲조세지출-재정지출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7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윤상 차관은 우리나라 부채비율 증가 수준이 비기축 통화국 중 높은 점을 환기하면서, 최근 미국·프랑스 등이 재정건전성 악화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며 소규모 개방 국가이면서 비기축 통화국인 우리나라는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지출재구조화, ▲조세지출-재정지출 연계 강화, ▲부처간 협업과제 발굴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은 해외 주요국의 지출구조조정 사례를 공유하면서 우리 정부의 효율적인 지출관리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조세지출-재정지출 연계강화’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재원관리, ▲유사중복 점검, ▲평가 및 환류 등 재정운용의 모든 과정에서 조세지출
삼성전자가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Element Biosciences, 이하 엘리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삼성전자, 美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 최근 엘리먼트가 유치한 2.77억불 규모의 ‘시리즈 D’ 투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된 엘리먼트는 비용은 낮으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DNA 시퀀싱(DNA Sequencing)’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2년 중형 ‘DNA 시퀀싱’ 기기 ‘아비티(AVITI)’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Base)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DNA 시퀀싱’을 통해 얻은 유전체 정보는 △선천적인 유전 특성 파악과 질병의 사전 예측 △유전 변이에 따른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질병의 추적 관찰 △질병에 따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오전,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생성AI스타트업 협회, AI 초격차 스타트업 및 관련 대기업 임직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 스타트업 링크업(Linkup)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LevelUp) 전략(이하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AI 스타트업 링크업(Linkup) 협의회`에서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LevelUp)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챌린지’ 출범식에서 AI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만들자는 오영주 장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 혁신의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한 AI 생태계를 상세히 분석하고, 생태계 內에서 기술혁신과 타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高성장 분야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초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448-8번지 일대 3만 2903㎡ 부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사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입주할 반도체 소부장기업 예스티의 반도체 제조장비 등 내부 전경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 기업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들이다. 시가 유치한 기업은 예스티, 예스히팅테크닉스, HK머터리얼즈 3사다.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550억을 투자해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향후 본사 이전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예스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열원 및 온도제어, 압력 제어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HBM용 Wafer Furnance, 고압 Anneal 장비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예스티의 계열사인 예스히팅테크닉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며 반도체 제조 설비와 내부 공정 등에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K머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주최로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 특별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4. 7. 8(월) 11:30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중소 · 중견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출성장 플래닛 발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국내 수출 유망 중소 · 중견기업에 대한 특별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수출성장 플래닛 선정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이 발대식은 장영진 무보 사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중견 대표들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무보는 현재는 내수 중심 기업이지만 앞으로 수출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중견 기업을 기존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3단계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등 주력 품목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방산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국제회의장에서 ‘LH-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국제회의장에서 `LH-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와 여성경제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여러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성 중소기업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이한준 LH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LH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상생협력 간담회 △분야별 구매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LH는 중소기업 제품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의 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부터 생산시설 개선을 위한 「혁신파트너십」과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한국여성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늘리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대상은 연 매출 3,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하였고,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천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이는 그간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23년부터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최초 공고일(‘24.2.15) 기준 폐업상태가 아닌 ’23.12.31 이전 개업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7월5일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수출전문기업 167개 사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하였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01개사(기존 기업 포함)가 향후 1년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7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전춘우 KOTRA 부사장을 비롯한 전문무역상사 신규 지정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에 참석, 축사를 한 후 우수 기업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 영입하였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인 한수원 KNP, 해외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디지털 수출 플랫폼 기업의 대표주자 쿠팡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되었으며, 최근 한류에 힘입어 K-뷰티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콜마글로벌, 농식품 업계의 예비 유니콘 기업인 트릿지 등 K-소비재 관련 유망 전문무역상사들도 대거 포함되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전문무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