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오는 9월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예산안 및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상세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민이 원하는 민생과제를 집중 지원했으며, 미래 도약을 위한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구조 개혁에도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약자복지, ▴경제활력 확산, ▴미래 준비하는 체질개선, ▴안전한 사회·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투자중점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정부는 당면한 민생과 경제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효율화를 추진했다. 또한 부처 간 벽을 허문 다부처 협업예산을 통해 재정의 효과성도 제고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총지출 증가율 3.2%, 관리재정수지 △2.9%로 재정적자를 축소하여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했다. 중기 재정건전성 관리도 지속해 2025년 이후 관리재정수지 비율(GDP 대비)은 △3%
서울시와 국내 기술금융전문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서울 중소․벤처․창업기업이 미래 서울의 핵심 산업으로 연구개발(R&D)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았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서울형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자금 보증을 연계하고, 최근 서울형 R&D에 선정된 중소기업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형 R&D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와 함께 작년부터는 인공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생산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지곡공장 내 총 301m2(약 91평)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지곡공장 내 총 301m2(약 91평)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 안전체험교육센터는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기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한 교육 공간이다. 기존 안전교육은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어려웠다면, 안전체험교육은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신속한 대처법을 체득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발생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안전체험교육은 ▲가상안전 체험 ▲안전보호구 체험 ▲응급대응 체험 ▲화재진압 ▲위험기기 사용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가상안전 체험은 공장설비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일부가 끼이면서 발생하는 프레스 협착, 감전, 추락 등 8개 사고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1인칭 시점에서 직접 경험할 수
넥슨코리아, 포스코, LG화학, GS리테일, CJ 인사 담당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제22회 2024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오는 27일(화) 오후 2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제22회 2024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오는 27일(화) 오후 2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는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 22번째로 최다 진행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는 ‘컬처핏으로 확인하는 취업 성공 전략’을 주제로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인크루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올해 하반기 국내 기업들의 채용 계획과 규모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2024 하반기 채용 동향’을 전한다. 또, 넥슨코리아·포스코·LG화학·GS리테일·CJ 총 5개 기업의 인사 담당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4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4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39명을 초청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임직원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사옥을 견학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유난히 긴 올해 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사옥 부지 내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은 물론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까지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회사에서 자녀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는 물론 제게도 뜻깊은 추억이 되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KT커머스, KT DS, KT엔지니어링, 브이피 등 그룹사와 함께 총 1,07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밝혔다. KT, 파트너사와 상생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 KT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에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기 위한 1,000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사 경영 안정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KT는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며,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상무는 "파트너사의 명절 자금난 해소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에 앞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KT와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CT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와 대표 유통 강자 롯데백화점이 손을 잡았다. 현대카드는 롯데백화점과 신용카드 출시 및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롯데백화점과 신용카드 출시 및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그간 단일 신용카드 브랜드만 사용해 온 롯데백화점의 첫 신용카드 다각화 파트너가 되어 롯데백화점의 변화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넓은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의 유통 강자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젊은 고객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고객층을 넓혀 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변화를 함께 이뤄나갈 최적의 파트너를 찾던 가운데 현대카드를 만났다. 현대카드는 금융사 중 가장 뛰어난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VVIP 신용카드 ‘the Black’을 시작으로 국내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독보적인 브랜딩 역량을 발휘해 선보인 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협업예산 추진방안,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 ▲부담금 관리체계 강화 방안, ▲조세-재정지출 연계 강화 방안,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주 을지연습을 통해 `경제와 안보는 하나`임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며, 대내외 리스크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시스템이 곧 우리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 ‘국가안보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팀은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다각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마련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모든 부처와 지자체, 관련 기관은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책역량을 더욱 결집한다. 일반상품·상품권 피해 관련하여
정부는 ’24.8.31.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0%,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0%) 조치를 ’24.10.31.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유류세 인하기간 및 인하율 (단위 : 원/ℓ) 이를 위해 ’24.8.21.(수)「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중동긴장에 따른 국내외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 국내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164원/리터(ℓ), 경유 △174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61원/리터(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되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8.21.~22.), 관계부처 협의 및 국무회의(8.27. 예정) 등을 거쳐 ’24.9.1.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책 `특별신용보증 사업`이 조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마포구, 특별신용보증 지원금 250억 원 조기마감 임박 지난해 1월 마포구는 4년간 총 1천억 원의 자금을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자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25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된 특별신용보증이 올해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는 것이 마포구의 설명이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업종 제한 없이 연 3%대(3개월 CD변동금리)의 이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담보 없이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을 지참해 마포구청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특별신용보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걱정을 덜어주는 동시에 골목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