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월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스타트업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열린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생태계를 점검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0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238개 팀이 경쟁을 벌인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에서 최종 선발된 20개 팀 중 10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 대표들은 자신들의 창업 스토리와 주력 아이템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전시회 지원, 인재 확보 및 육성,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실증 인프라 확대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스타트업들은 수차례 검증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팀들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9일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4.9억 원 규모의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하고, 여성(예비)창업자와 여성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25년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총 104.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기업의 창업, 판로 확대, 인력 지원 등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창업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수출 국가별 실무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며, 생활용품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도 새롭게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고광효 관세청장은 1월 9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새해 첫 현장 일정을 시작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9일 오후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인천신항을 찾아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수출 컨테이너 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를 기록한 인천항의 핵심 시설로,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며 수출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천항은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과 콜드체인 및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통해 중국 및 아세안 등 주요 지역과의 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고 청장은 이러한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수출 실적과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 청장은 현장 점검 후 “글로벌 무역 환경이 보호주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은 우리 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관세행정 지원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겠다”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를 방문해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9일 오전 온세미코리아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방문에 이은 ‘경제재건’ 행보로, 국내 정세로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도내 외투기업을 방문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오전 부천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와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과 반도체 및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온세미가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 한국에는 경제적으로 두 가지 쇼크가 같이 왔다. 하나는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경제의 대전환기라는 의미에서의 트럼프 쇼크이고, 또 하나가 윤석열 쇼크”라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2개의 쇼크가 와서 해외투자자들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는데 저는 그간 교류해 왔던 세계 경제·정치 지도자들 2,500여 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설명회를 1월 1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또한,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월까지 200회 이상의 찾아가는 설명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설명회를 1월 1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알리고 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월 15일 전국 13개 지방중기청에서 종합설명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 R&D, 수출, 자금 등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약 2만여 중소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15일 열리는 종합설명회는 금융,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와 수행기관 담당자의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기관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는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특히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대책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중기부는 설명회 내용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9일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열고 반도체, 자동차 등 11개 주요 업종의 2025년 산업 전망과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민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활력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2025. 1. 9(목) 10: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산업정책 민관 협의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2025년 주요 업종별 전망 및 주요 정책과 각 업종협회별 2025년 주요업무 및 미국 新행정부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월 9일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11개 주요 업종협회가 참석한 제1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 전략회의’의 후속으로, 업종별 산업 전망과 통상대응 현안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수출 여건 악화, 경쟁국의 시장 잠식, 기술 추격, 국내외
1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경제 현안 해법회의에서 4개 부처는 수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할 방안을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제1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년 경제 회복과 국민의 불안 해소를 목표로 한 ‘경제 현안 해법회의’가 1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가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경제 리스크 관리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 논의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월 중 100조 원 규모의 무역보험 공급을 포함한 ‘범부처 비상 수출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 비상상황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수출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 개편을 통해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월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잇달아 방문해 한국 내 외국인 투자 확대와 경기도의 첨단산업 중심지 역할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월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제임스 김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한국 경제가 회복탄력성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더욱 견고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지도자들이 경제와 대외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저부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제임스 김 회장은 “한국과 한국 국민은 과거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진정한 회복력을 입증했다”며, “김 지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한국 기업의 경제적 기여와 신뢰성을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는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미국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이 345.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7% 증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제조업과 첨단산업 투자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가 확인됐다. 2025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시무식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 기준 34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5.7%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도착 금액은 147.7억 달러로 24.2% 감소했지만,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투자 확대로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제조업 투자는 144.9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 ▲전기·전자(52.6억 달러, +29.4%) ▲기계장비·의료정밀(23.5억 달러, +174.0%) ▲의약(7.1억 달러, +113.2%) 등 주요 첨단산업에서 투자액이 급증했다. 서비스업도 178.3억 달러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0.3%)하며 안정적인 투자 흐름을 유지했다. 일본과 중국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일본은 전년 대비 375.6% 증가한 61.2억 달러, 중국은 266.1% 증가한 57.9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가 1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경제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회의체로,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에서, 신정부 출범과 관련한 산업별 이슈를 꼼꼼히 점검하고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안정과 불확실성 타개를 위한 정부의 단합된 노력을 강조하며, 외교·안보를 기반으로 통상 환경의 연착륙과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부는 미 신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산업별 현안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과의 협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