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톡딜 플랫폼 활용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사업에 참여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기존에도 자체 성장지원 프로그램 ‘톡스토어 커뮤니티`를 통해 카카오쇼핑 중소상공인(SME) 판매자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에 참여해 플랫폼 활용 교육이 필요한 입점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카카오 공식 강사진이 진행하는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전략 강의를 비롯해 바이럴 마케팅, 고객관계관리(CRM)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총 16시간(2시간씩 8회차)로 진행되며, 전 과정이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운영되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 소상공인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공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성공한 청년 CEO들 소상공인 성장 조력...멘토링 운영 성공드림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 가맹본부를 두고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와 신규·재창업 준비 청년들 간 인적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지난 11일 오후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에서 창업에 성공해 가맹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열정 강기복 대표 ▲지알엔푸드 김효진 대표 ▲㈜멀티웨이 인도겸 대표 ▲㈜인더비엣 장희중 대표 ▲㈜스무하루에프엔비 조대희 대표 ▲잭인뉴욕스테이크 홍문석 대표 등 6명을 `청년 CEO 멘토단`으로 위촉했다. 멘토단은 ▲청년상인 만남의 날 개최 ▲샵마스터 교육 진행 ▲콜라보 판촉 이벤트 등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 창업에 관한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도전을 도우면서 멘티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시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멘토 만남의 날 운영 ▲협업 마케팅 등 각종 지원
경기도가 ‘2025년 수출 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2025년 수출 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은 수출경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경험이 풍부한 무역전문가(전담멘토)를 통해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담멘토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로 구성되며 기업의 수출전반 과정을 밀착지원 한다. 기업당 멘토 수임료는 월 55만 원이며, 경기도에서 70%인 38만5천 원을 지원하고, 기업에서 16만5천 원을 부담한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 약 100개사(상반기 50개, 하반기 5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후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하고 3월 말 전자우편을 통해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앞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는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진행되어 전국 320개 기업에서 약 1,6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행사에는 삼성전자(ICT 분야), 넥슨코리아(콘텐츠산업)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카카오게임즈 등 9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들이 채용설명회와 직무특강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고용24’ 플랫폼과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진행되며, 채용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지역별 채용행사도 병행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기업과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서울핀테크랩(영등포구)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 개선과 관련한 업계의 제안을 청취하고, 핀테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수)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산업, 경제, 민생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 철폐’에 나선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를 비롯해 비해피(대표 이도경), 왓섭(대표 김준태), 유동산(대표 오준식) 등 9개 핀테크 스타트업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 내 핀테크랩 공간 확대 △핀테크 산업 투자 유치 강화 △글로벌 핀테크 기업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영테크’ 사업 연령 확대 등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오 시장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규제 장벽을 넘으며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50조원을 투입한다.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미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최상목 권한대행 첨단전략산업은 국가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요국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50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한국산업은행에 조성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까지 제한 없이 지원한다. 기금은 국고채 수준의 초저리 대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한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된다. 특히, 기존 정책금융기관이 충분히 수행하지 못했던 초장기 인프라·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팹(Fab) 등 대규모 공정 설비를 신설하는 경우 지원 기업과 SPC를 설립하고 기금이 일정 수준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기금 재원은 정부 보증 첨단전략산업기금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며, 운영 자금은 한국산업은행이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이 3월 17일까지 2024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해야 하며, 전자신고를 하면 보험료 경감 및 기프티콘 제공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 ·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이 3월 17일까지 2024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해야 하며, 전자신고를 하면 보험료 경감 및 기프티콘 제공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건설업 제외)은 오는 3월 17일까지 2024년도 보수총액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에 신고해야 한다. 보수총액신고는 2024년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를 공단에 보고하는 절차로, 이를 통해 지난해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하고, 2025년도 보험료 부과 기준을 산정하게 된다. 법정 신고기한은 3월 15일이지만, 올해는 마감일이 토요일이므로 3월 17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또는 세무·회계프로그램의 보수총액신고 메뉴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기한 내 신고한 사업장은 기프티콘(커피) 제공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특히, 사업장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면 최대 1만 원까지 보험료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
올해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투자, 소비, 생산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설비투자가 14.2% 급감하고 소매판매도 0.6% 줄어 내수 위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각각 0.4p, 0.3p 하락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났다. 광공업(-2.3%)과 서비스업(-0.8%) 생산이 줄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7% 감소하며 전반적인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났다. 광공업(-2.3%)과 서비스업(-0.8%) 생산이 줄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광공업 부문에서는 기계장비(-7.7%)와 전자부품(-8.1%) 생산이 감소했고,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4.0%)와 운수·창고(-3.8%) 부문이 부진했다.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화장품과 서적·문구 등 소비가 줄면서 내수 침체가 지속됐다. 내구재(1.1%) 판매는 증가했지만, 의복(-2.6%)과 화장품(-0.5%) 등에서 판매가 감소하며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관세청은 1일, 2025년 2월 수출이 52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5억 3,000만 달러) 증가하고, 수입은 483억 달러로 0.2%(8,000만 달러)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출은 526억 달러로 전년 동월(520억 7,600만 달러) 대비 1.0% 증가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2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출은 526억 달러로 전년 동월(520억 7,600만 달러) 대비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83억 달러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5억 4,000만 달러) 대비 5.9% 감소했다. 올해 2월 조업일수는 22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5일)보다 증가했지만,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누적 수출액은 1,01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고, 같은 기간 수입은 992억 9,000만 달러로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수출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9개 국적선사와 공동으로 세계 22개 주요 노선에 대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수출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9개 국적선사와 공동으로 세계 22개 주요 노선에 대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홍해 사태로 급등했던 해상운임이 최근 들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수에즈운하 통항 애로 및 유럽 노선 희망봉 우회 장기화와 함께 선박 탄소배출 규제 강화 등으로 향후 해상운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 21일 미국무역대표부(USTR)이 밝힌 중국 선사의 해상운송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부과 계획도 향후 운임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무역협회는 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 선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9개 국적선사와 공동으로 ‘2025년도 수출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HMM을 통해 미주·유럽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