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2025년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퇴직연금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 회사는 돈을 넣어주기만 하고 그 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 굴리는 책임은 근로자 본인에게 있다) 원리금 비보장(3년) 부문에서 DC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사 가운데 수익률 1위(13.77%)를 기록했다고 1월9일 밝혔다. 퇴직연금 투자자산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삼성증권의 DC·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내 ETF 잔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당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118% 늘어나 3조4000억원에서 7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삼성증권은 공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POP’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일임 서비스와 ‘ETF 모으기’ 등 연금 특화 기능을 제공하며 장기·분산 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금 전용 센터를 신설해 서울·수원·대구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 2030년까지 원수보험료 5조5000억 원, 당기순이익 1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1월 9일 ‘고객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 내일의 든든한 약속’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2030 비전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는 2020년 발표한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 이후 6년 만이다. 새 비전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보험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성이 담겼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 체질 개선과 고수익 사업 모델로의 전환, 경영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전략 과제로는 △부채 포트폴리오 구조 혁신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AI 기반 고객센터 구축 △비대면 보험서비스 구현 등이 제시됐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농협손보는 2012년 출범 이후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켜오며 종합 손해보험사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지키면서 2030 비전 실행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체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우리은행은 제주지역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영업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고 1월9일 밝혔다.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영업 환경을 반영해 신설된 외국인 전담 영업점이다. 자산관리를 비롯해 외환, 해외송금, 세무상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영업점 대비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산가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동산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제주도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금융 상담 경험이 풍부한 외국 국적 직원을 배치해 언어는 물론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지역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금융 상담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어 지원뿐 아니라 자산관리·외환·투자 상담 기능을 한 곳에 집약한 전담 영업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피지컬 AI 기업 마음AI(maum.ai, 대표 유태준)가 CES 2026 현장에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하드웨어 로봇 기업들로부터 잇따른 협업 제안과 도입 문의를 받으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마음AI는 이번 전시에서 개념 소개나 제한적 데모를 넘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형 피지컬 AI 구조를 공개했다. 핵심 기술은 로봇과 자율 시스템에 직접 탑재되는 엣지 기반 AI 두뇌 장치 ‘MAIED(Maum AI Edge Device)’다. MAIED는 현장에서 수집되는 시각·음성·센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판단해 행동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사전 규칙을 반복 수행하는 기존 자동화 방식과 달리 환경 변화에 따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도록 설계됐다. 마음AI는 ‘보고–판단–행동’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피지컬 AI를 현장에서 구현하며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 기간 중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로봇에 MAIED를 직접 부착한 시연도 진행됐다. MAIED가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자, 유니트리 측은 전시 기간 중 구체적인 기술 협업 논의를 제안하며 협업 가능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 1월9일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최대 연 8.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한 달부터 적금(매주)X현대자동차’를 1만 좌 한도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매주 최대 1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현대자동차 차량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와 계약금 할인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이자율은 연 1.8%이며, 조건 충족 시 우대이자율 최대 연 7.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8.8%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현대자동차 차량 계약 시 연 3.0%포인트 △적금 가입 기간 중 전체 납입 회차의 90% 이상 납입 시 연 2.0%포인트 △신한카드(신용)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지정할 경우 연 1.0%포인트 △가입일 기준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고객에게 연 1.0%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 차량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계약금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차량 계약부터 출고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가치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확대를 예고하자 국내 방산주가 9일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약 7% 이상 상승해 116만 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방산 섹터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주요 방산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LIG넥스원은 약 2%대, 현대로템은 3%대, 풍산은 5%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2027년 미국 국방예산을 현재 전망치인 1조 달러(약 1,450조 원)에서 1조5천억 달러(약 2,176조 원)로 확대해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같은 발언이 국내 증시에서 방산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방위비 확대 기조는 관련 장비·부품 공급망과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수요 확대 기대를 불러오며, 국내 방산업체들의 실적과 성장 전망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도 방산주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카리브해에 대규모 병력을 배치하는
경제타임스 진영진 기자 | 유안타증권은 9일 에스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중국의 한한령 해제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905억 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377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3,151억 원, 영업이익 453억 원을 각각 밑도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NCT 드림 100만 장, 라이즈 70만 장, 하츠투하츠 45만 장을 포함해 총 앨범 판매량은 약 295만 장으로 파악된다”며 “일부 지식재산(IP)의 판매량 역성장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였으나, 팬덤 축소보다는 소비 다변화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음원 매출은 약 250억 원 수준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굿즈 상품(MD) 매출 역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공연 부문에서도 총 모객 수가 약 90만 명에 달해 연간 기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 분기 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CES 2026의 핵심은 단연 '피지컬 AI'! 모니터 속 AI가 로봇의 몸을 입고 현실 세계로 진격했다. 엔비디아의 두뇌 훈련, 현대차와 테슬라의 로봇 패권 다툼, 그리고 LG이노텍과 SK하이닉스의 기술력까지. CES 2026 현장을 들여다 봅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와 협업해 ‘당근부동산 안심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월월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 간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안정성이 검증된 자금관리 API를 기반으로 당근 거래자 맞춤형 예치금 계좌를 발급해, 거래대금을 안전하게 관리·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래 당사자들은 고액의 부동산 거래에서도 대금 송금 과정에 대한 불안 요소를 줄이고,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인 간 직거래 비중이 높은 당근 부동산 거래 특성에 맞춰, 간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양사 협업을 통해 부동산 고액 거래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대금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뢰도 높은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CJ올리브네트웍스의 ‘CJ기프트카드’ 사용처에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에서 실물 또는 바코드 형태의 CJ기프트카드를 사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J기프트카드는 CJ그룹 계열사와 외부 제휴사를 포함해 총 24개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 기프트카드다. 이번 제휴로 편의점 채널까지 사용처가 확대되며, 고객의 일상 소비에서 기프트카드 활용 접근성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양사는 CJ기프트카드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20~30대라는 점에 주목해, 이들의 주요 소비 접점인 편의점과의 제휴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젊은 고객층의 이용 편의성과 브랜드 접점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제휴를 기념해 1월 말까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ONE 앱에 CJ기프트카드를 등록한 뒤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2,400원을 페이백해주며, 행사 기간 중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또 CJ기프트카드로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와인냉장고, 아이폰17, CJ기프트카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