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폭염시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작업중지 권고 온도를 35℃로 낮춰 현장 지도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는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폭염시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작업중지 권고 온도를 35℃로 낮춰 현장 지도하도록 했다. (사진 = 고용노동부 제공)지난 7월 31일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경계단계인 35℃에서 작업중지를 지도하도록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변경 지침을 시달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민간재해예방기관에서도 폭염 취약사업장 기술지도를 할 때 이를 적용하도록 했다. 또 기상청에도 ‘폭염 영향예보’영향분야별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 “산업”분야에도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주도록 요청했다. 2018년에는 폭염 주의보, 경보 2단계로 분류하였으나, 2019년에는 폭염 온도 상승에 맞춰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여 위험단계별 대응요령을 권고했다. 고용노동부는 옥외 작업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 홍보,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공단, 민간 재해예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는 2019년 8월 1일에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을 발간한다.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은 어린이들을 위한 통일·북한 상식 서적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기 도서 ‘보니하니 톡톡 퀴즈북’의 통일교육원 특별판이다.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는 2019년 8월 1일에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을 발간한다. (사진 = 통일부 제공)통일부 통일교육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는 2019년 8월 1일에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을 발간한다. (사진 = 통일부 제공)‘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통일교육주간 특집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니하니 톡톡 통일퀴즈북’은 ‘알쏭달쏭, 북한 말 대사전’, ‘우당탕탕, 추리 극장’, ‘룰루랄라, 북한 동요’, ‘몰랑몰랑, 북한 상식’,
해양경찰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국건강가전진흥원, 한부모 가정이 함께하는 바다 안전 교실이 열렸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30일 오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한부모가정 어린이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바다 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지난 30일 오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한부모가정 어린이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바다 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한부모가정에 문화 체험의 기회와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한국건강가정원은 행사에 참여할 한부모가정을 추천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들이 다양한 바다 생물 체험관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해양경찰 관현악단이 아쿠아리움 대형 수조 앞에서 연주회를 펼쳐 관람자들은 마치 바다 속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정부혁신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한부모가정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라며
농촌진흥청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풋고추 멜론 닭안심’으로 만드는 휴가철 이색 요리 8월에는 제철 식재료인 풋고추, 멜론, 닭안심을 이용해 만든 휴가철 이색 요리와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 족을 위한 여름용 반찬들을 소개한다. 풋고추는 껍질째 먹는 대표적인 과채류로 매운맛이 적은 일반 풋고추, 매운 청양, 조림용 꽈리, 맵지 않고 수분이 많은 오이맛 고추 등이 재배되고 있다. 일반 풋고추는 매운맛이 상대적으로 적다. 청양고추는 고유의 매운맛과 감칠맛을 지녔으며, 꽈리고추는 부드럽고 연해 조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오이맛 고추는 매운맛이 약하고 맛과 향이 우수해 생으로 먹기 좋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풋고추의 비타민 C 함량은 약 44㎎/100g으로 과일류 못지않은 비타민 C 급원식품이다.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암의 생성·진행·전이 모든 단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풋고추 적정 저장온도는 7℃이며, 너무 낮은 온도에 노출됐을 때 속이 검게 변하는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9일부터 서울 종로구·서대문구에 소재한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할 청년 238명에 대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생활편의시설 등을 설치한 후 기숙사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다. 지난 3월 서울 구로구·성동구에서 1·2호 기숙사형 청년주택이 처음 문을 연 데 이어, 이번 8월에는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서 3~5호 기숙사형 청년주택이 입주자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한국주택토지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주택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이 밀집된 지역에 공급된다. 청년들의 선호를 고려하여 침실·욕실 등은 개인공간이 보장되도록 했고, 냉장고·세탁기·가구류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집기도 실별로 구비했다. 입주자 안전을 위해 24시간 상주 관리인력이 배치되어 주택을 돌볼 예정이다. 기숙사비
정부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정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은 물론 담당 공무원의 실명, 연락처를 모두 공개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정책실명제”로 공개할 정책을 기관 내부에서 선정했지만 작년부터는 정책 선정 과정부터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길 원하는 사업을 직접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사업내용 및 담당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민과의 소통이 강화되고 국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1회에서 연3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법무부 누리집 의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방문 등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한 달 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상반기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 212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34곳을 적발하여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현지실사 부적합율은 16.0%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된 2016년보다 4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현지실사 대상을 수입검사 부적합 발생 등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업소 위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부재료의 위생상태 불량 식품취급용 기계·기구류의 세척·소독 소홀 등의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미흡 작업장 내 해충, 쥐 등 방충·방서관리 미흡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상반기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 212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34곳을 적발하여 수입중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부적합 품목은 김치류, 과자류, 빵류 또는 떡류, 면류, 과일·채소음료, 쇠고기, 식물성유지류,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다류 등이다. 적발된
행정안전부는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100일 동안 전국적으로 총 200,139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100일 동안 전국적으로 총 200,139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행정안전부 제공)지난 4월 17일부터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를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의뢰하여 손해보험사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불법 주·정차와 연계된 사고는 총 85,854건이 발생했고 인적피해는 7,649명, 물적피해는 85,739건으로 나타났다.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은 신고건수를 기록했고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는 횡단보도가 55.3%로 전체 신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교차로 모퉁이 20.3%, 버스정류소 1
방송통신위원회는 오피스텔, 원룸, 빌라 등 집합건물로 이사할 때 건물주와 특정사업자간 단독계약으로 인해 이용자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등 기존서비스를 해지하는 경우 이용자에게 할인반환금을 부과하는 관행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특정 사업자와 단독 계약되어 있는 건물로 이사해 이용자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기존에 이용하던 서비스를 해지하고 건물에 계약된 서비스에 가입하더라도 해지에 따른 할인반환금의 50%를 부담해왔다. 그러나 8월부터는 이런 경우 이용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을 고려해 할인반환금이 전액 감면처리 된다. 이는 2018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성태의원이 지적한 사항으로 당시 김성태 의원은 창원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집합건물 중 절반 이상이 독점이고 이에 따른 이용자 피해가 커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한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피스텔, 원룸, 빌라 등 집합건물로 이사할 때 건물주와 특정사업자간 단독계약으로 인해 이용자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초고속인터넷, 유료방송 등 기존서비스를 해지하는 경우 이용자에게 할인반환금을 부과하는 관행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 및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등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보훈처 이병구차장 등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 및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등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보훈처 이병구차장 등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국가보훈처 제공)이번 방문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의 연례총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6·25전쟁에서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정부차원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방문의 주요 일정은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비 참배, 6·25전쟁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위로연 및 조지아주 참전용사 감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