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평가하여 발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2018년 시행결과에 대해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부산 사상구, 경기 수원시와 양평군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평가하여 발표했다. (사진 = 보건복지부 제공)최우수상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경상남도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인천 연수구, 광주 북구, 충남 아산시, 전북 익산시, 전북 무주군, 경남 고성군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시 단위 6개, 군 단위 6개, 구 단위 5개 등 총 17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밖에 올해 평가는 우수 지자체 외에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성과가 향상된 부산 영도구, 대전 동구, 경기 가평군, 강원 태백시 등 4개 지자체를 ‘발전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평가할 때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9년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9년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소금박람회는 천일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소비 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2019년 소금박람회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명품 갯벌 천일염’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천일염과 관련된 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며,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김치·장류관, 셰프관, 힐링관, 라이프관 등 8개 주제의 홍보부스 100여 개가 마련된다. ‘기업관’에서는 기업들이 직접 생산하고 제조한 천일염을 홍보하고, ‘홍보관’에서는 국산 천일염에 대한 기본정보와 관련 정책 소개, 제품 전시 및 퀴즈 이벤트 등이
해양수산부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8월의 무인도서로 돼지의 모습을 닮은 ‘돝섬’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8월의 무인도서로 돼지의 모습을 닮은 ‘돝섬’을 선정했다. (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돝섬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육지에서 약 0.7km 떨어져 있어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총면적 97,156㎡, 해발 52m, 둘레 1.5km로, 40분이면 섬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아담한 섬이다.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로, 섬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돝섬 입구에는 커다란 황금돼지상이 놓여있는데, 이 돼지를 품에 안으면 부자가 되고 코를 만지면 복이 두 배가 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가 됐다. 이 외에도, 돝섬에는 다양한 새들을 만나고 먹이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조류원, 갯벌 체험장, 요트와 카약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돝섬은 예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기술을 발굴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및 위생용품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의약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하며 아울러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계 등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투자 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다. 제출된 공모는 사업 필요성 및 내용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제안자 1명, 우수 2명에게 포상할 예정이며, 우수과제는 `21년 연구개발 신규연구 사업으로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시도 및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과 함께 1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지난 7월 한 달간 온라인 사전 조사를 통해 전국의 미등록 야영장 320개의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행위가 확인된 사업장은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전국 등록야영장은 2,214개소로 ’15년 야영장업 등록제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로서 등록기준 및 ‘야영장의 안전·위생기준’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4일의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화재 예방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야영장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등록 야영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이 강화되는 동시에 사고 이후의 보상 체계도 확보된 바 있다. 이에 반해 미등록 야영장은 하천 부지 등에 위치하여 침수의 위험이 있거나,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등이 구비되지 않아 화재 사고에 취약한 등, 이용객
산림청은 글로벌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14회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은 글로벌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14회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 산림청 제공)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1만여 명이 활동 중이다. 학생과 지도교사 등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하는 올해 전국대회는 ‘숲으로 그린 지구, 너와 내가 함께 그린 지구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숲·생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숲에서 자연물을 관찰하면서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무선 투표기를 이용해 산림지식 등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돕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수목원관리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에 따라 법정 교과목을 추가하여 시대 변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한 사회복지관련 교과목 이수학점 상향 조정 및 현장실습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규정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공포되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사회복지사 교과목 이수기준 등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실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을 하기 위해 이론교육 교과목을 종전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선택과목 3과목을 더 이수해야 한다. 선택교과목의 수는 20개에서 27개 교과목으로 선택의 폭이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기관 등에서 12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에서 160시간 이상으로 확대한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선정을 받은 기관에서 실시하고, 실습기관의 선정을 받기 위해서는 기준에 맞는 요건을 갖춘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실습기관 선정 및 선정취소 등 자세한 사항은 올해 9월까지 고시를 통해 다시 안내할 계획이며, 지정신청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10월 이후 접수할 예정이다. 강화된 교과목 이수기준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대학&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여름마다 산림휴양객이 붐비는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계곡 일대에서 9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여름마다 산림휴양객이 붐비는 보은군 속리산면 만수계곡 일대에서 9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사진 = 보은국유림관리소 제공)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보은국유림관리소 공무원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0여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오물 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 행위 등을 단속했다. 이번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31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산림오염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여 올바른 산림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통일부와 서울특별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 1박 2일간, 홍대 인근에 위치한 KB청춘마루에서 개최하는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사진 = 통일부 제공) 통일부와 서울특별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 1박 2일간, 홍대 인근에 위치한 KB청춘마루에서 개최하는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대회는 “평화경제 시대, 남북협력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통해 신규창출 가능한 모든 창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4팀을 시상하며, 총 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별히, 장려상은 심사위원단이 아닌, 참가한 청년들이 참가 아이디어 중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발표한 팀을 직접 선정한다. 또한, 이번 대회의 주제 강연으로‘평화경제 청년포럼’을 개최하여 평화경제 시기에 실현 가능한 일자리와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정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할 ‘제4차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을 28개 중앙부처가 참여하여 전문가 자문과 국민청원 분석 및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수립하고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국가 재난안전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며, 각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및 주요 공공기관들은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정부는 기존의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기본계획과 인적재난에 대한 국가재난관리계획을 통합하여 2005년부터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해오고 있다. 제4차 기본계획에서는 365일 전 국민 안심사회를 목표로 제시하고, 변화된 재난환경을 고려하여 안전취약계층 지원 강화, 산재·자살 등 주요 사망사고 감축, 기후변화와 대형·복합재난 대비에 초점을 맞추어 다음과 같이 3대 목표와 핵심지표 및 4대 전략을 설정했다. 먼저 3대 목표를 살펴보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