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10시30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고용부와 전국 지자체 청년센터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운영’관련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1차 워크숍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센터 현장 모니터링 결과와 성과평가 지표가 공유되고, 운영 우수사례 등 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컨설팅이 관계자들에게 제공된다. 온라인청년센터 PC 화면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10시30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고용부와 전국 지자체 청년센터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운영’관련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사진 = 한국고용정보원 제공)송수종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올해 상반기 청년센터 전국 청년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 모니터링한 결과와 올해 처음 개발한 성과평가지표를 소개한다. 송 연구위원은 서울, 부산,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전국 16개 지자체 청년센터의 인력 및 시설 현황,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사진자료와 함께 제공해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청년센터 성과평가지표는 인프라 구축,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정량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컴퓨터그래픽 분야 구직자와 CG 전문기업 간 일자리 알선을 위한 ‘2019년 컴퓨터그래픽 채용 캠프’를 이달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교 HRD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CG 리크루팅 캠프’는 CG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1박 2일간 CG 관련 전문과제 수행을 통해 자신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보여주고, CG 전문기업 담당자들은 구직자들의 과업수행에 대해 지도하고 자사에 맞는 예비 채용 대상자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 행사다. 지난해에는 참가자 80명 중 총 25명이 CG 전문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당장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을 습득하는 등 참가한 구직자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프를 위해 미리 참여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채용 분야를 선정했고,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공개 모집하여 신청한 75명 중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고려해 최종 참가자로 60명을 선발했다.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기업으로는 국내에서 크게 흥행했던 영화 ‘
대한민국이 열린 정부를 주도하는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OGP는 대한민국이 11대 OGP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10월부터 공동의장국으로 2년 간 세계 각국의 열린 정부와 민주주의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는 캐나다가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OGP는 버락 오바마 前 미국 대통령의 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2011년 출범한 국제협의체로 전 세계 정부의 투명성 제고, 반부패,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79개국과 20개 지방정부가 가입해 있고, 국제투명성기구를 포함한 수천 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행정안전부를 대표로 하여 2011년 OGP 출범 직후 가입했고, 2017년에는 OGP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에 진출한 바 있다. 대한민국이 이번에 OGP 의장국으로 선출된 의미는 우리정부의 그간 정부혁신 노력과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우리나라는 함께 선출된 시민사회의장 마리아 바론 Directorio Legislativo 이사와 함께 열린 정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20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랄 레스토랑 위크 코리아’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관광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한국관광 홍보 프로모션이다. 공사는 할랄 레스토랑 위크 개막에 맞춰 2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유관기관, 업계 등을 초청해 사업 소개, 퓨전 할랄 한식메뉴 시연회·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방한 무슬림 관광객이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 인프라 홍보와 한국관광 판촉전을 9.6부터 9.8까지 실시한다. 현지에서 총 43개 국내외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할랄 레스토랑 위크를 홍보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무슬림 등 외국인 관광객은 공사가 지정한 152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과 40개 주요 관광지 등에서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쿠폰북 및 모바일 쿠폰을 소지하면 192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할랄 레스토랑 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업체 및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
한국관광공사가 8월 말부터 9월 초 동안 중국 및 중화권 현지 대학생 및 국내 유학생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과 함께 집중적인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공사는 베이징, 선양, 우한, 청뚜, 시안 등 중국내 공사 5개 지사의 대학생 SNS 기자단인 글로벌 한유기 24명을 초청, 28일부터 9월 1일 4박5일간 한국관광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학생 왕홍 및 20대 파워 블로거들로, 주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인 국내 한유기 34명과 함께 중국 개별관광객과 젊은층의 취향을 담은 한국 관광매력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2018년 글로벌 한유기 여름 취재 단체 기념촬영 모습. 한국관광공사가 8월 말부터 9월 초 동안 중국 및 중화권 현지 대학생 및 국내 유학생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과 함께 집중적인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공)_기자단은 28일 청와대 사랑채 취재를 시작으로, 이튿날인 29일엔 공사 K-스타일허브 앞마당에서 ?국내 한유기와 함께하는 글로벌 한유기’ 환영식을 갖는다. 이어 서울과 수도권 관광지를 중심으로 증강현실을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 등 젊은 트렌드를
앞으로 재활용의 용이성에 따라 포장재는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의 4개 기준으로 등급화가 된다. 또한, 재활용이 어려운 폴리염화비닐을 포장재에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며, 포장재 재질의 등급평가와 표시가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른 세부내용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재활용을 매우 어렵게 하는 포장재의 재질·구조에 대한 사용금지와 포장재의 재질·구조 등급평가와 표시 의무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환경부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여 10차례의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재활용 과정에서 문제를 유발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폴리염화비닐, 유색 페트병, 일반접착제 사용 페트병 라벨의 사용을 원천 금지한다. 폴리염화비닐이 다른 합성수지와 섞여 재활용될 경우, 제품의 강도가 떨어지고 재활용 과정에서 염화수소와 같은 유해화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한약재, 효능이 실제 한약재에 미치지 못하거나 효능이 없는 한약재 등 2,947톤을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한 한약재 수입업체 3곳의 임직원 등 6명을 관세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또한, 부산본부세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여 약사법 위반혐의가 있는 수입한약재 약 115톤에 대해 신속하게 수거·검사하여 부적합 한약재 약 20톤을 긴급 회수 및 폐기·반송 조치하여 불량 한약재의 시중 확산을 최소화했다. 사건 개요도.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한약재, 효능이 실제 한약재에 미치지 못하거나 효능이 없는 한약재 등 2,947톤을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한 한약재 수입업체 3곳의 임직원 등 6명을 관세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사진 = 관세청 제공) 이들 한약재 수입업체는 통관대행업체 대표, 보세창고 직원과 긴밀히 공모하여 부적합 수입 한약재가 담긴 화물 전면에 정상 수입통관된 검사용 샘플을 배치함으로써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의 기초과학관이 12월에 ‘과학탐구관’으로 재탄생한다. 전시개선 작업을 위해 기초과학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공간 구성도. 국립과천과학관의 기초과학관이 12월에 ‘과학탐구관’으로 재탄생한다. 전시개선 작업을 위해 기초과학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사진 =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기초과학관의 전시품은 작동 체험물이 대부분이나, 10년 이상 사용되어 상당 부분 노후화된 상황이다. 이에 관람객의 만족도와 체험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전면적인 개선 작업에 돌입한다. 기초과학관은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과학의 원리를 설명·체험하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었다. 반면, 과학탐구관은 ‘자연’이라는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탐구 과정을 경험하는 전시로 바꾸고자 한다. 기존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수학 등 분과적인 구분에 근거해 전시물이 배치됐다면, 과학탐구관은 학제 중심을 벗어나 주변의 자연 현상을 테마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기초과학관은 작동 결과물을 확인하는 단순 체험으로 주로 구성된 것에 반해, 새롭게 조성되는 과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상위 100위 업체 중 사망사고 발생 현황.(자료 = 산업부 제공)현대건설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빗물저류 배수시설 확장공사” 현장에서 저류터널 점검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3명이 숨지면서 7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현대건설을 포함하여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 6개 건설사가 시공 중인 공사현장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지난 해 12월 ‘건설기술 진흥법’을 대폭 개정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건설사고를 건설안전종합정보망을 통해 신고받고 있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건설사를 선정하고, 해당 건설사가 시공 중인 전체 현장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불시점검을 착수했다. GS건설은 지난 3월 18일에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건설공사에서 구조물 붕괴로 3명이 사망한 사고를 포함해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중흥토건·건설은 3명의 사고사망자
장례식장은 허용하면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권익위는 장례식장 영업은 허용하면서 지구단위계획상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반려한 처분을 취소할 것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시정권고 했다. A씨는 혁신도시를 조성 중인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종합병원 지하1층 장례식장과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부수시설에 대한 일반음식점 영업을 올해 3월 지자체에 신고했다. 그러나 해당 지자체는 지구단위계획상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장례식장 영업만 허용하고 일반음식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A씨는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수 없다면 사실상 정상적인 장례식장 영업을 할 수 없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 행정을 바로잡아 달라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 장례식장은 합법적으로 건축허가가 나서 사용이 승인됐고 관련 법령에는 건축물의 주된 용도의 기능에 필수적인 부수시설은 허용하도록 하고 있었다. 또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판매시설은 장례식장 설치 기준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