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947명이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40명은 국내에서 감염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5명 추가돼 총 1만 194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6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명 늘어난 101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43명 늘어 1만654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4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이다.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케이테크, 하이츠타워, 에이치티에스에서 수입·판매한 타워크레인 6개 형식 2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와 판매중지를 실시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최근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관련 사고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가 제작결함이 발견된 장비에 대해 판매중지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국토교통부(이하·국토부)는 케이테크, 하이츠타워, 에이치티에스에서 수입·판매한 타워크레인 6개 형식 2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와 판매중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판매 완료된 타워크레인은 판매되지 않도록 하고, 추가로 판매돼 운영 중인 장비는 리콜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0일 평택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사망했던 사고 조사의 일환이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작결함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제작결함 조사 결과, 해당 타워크레인은 형식 서류상으로는 지브간 연결핀을 분할핀으로 고정하도록 돼 있으나, 실제로는 분할핀이 아닌 볼트로 고정하도록 돼 있었다. 사고 당시 볼트로 고정된 연결핀이 빠져 지브가 꺾이면서 붕괴돼 사고가 발생했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