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열린 ‘乙 살리기 신문고 상생 꽃달기’ 행사에서 상생 협약이 사회 전반에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을지로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4.11.18.(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월 19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乙 살리기 신문고 상생 꽃달기’ 행사에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사회적 양극화와 민생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을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생 의지를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생 협약이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아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을지로위원회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우리 당의 정체성을 정확히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라며 “위원회가 앞으로도 서민과 중산층 중심의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성과를 내주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방탄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절차 협조와 연금 개혁 등 국정 과제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방탄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절차 협조와 연금 개혁 등 국정 과제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1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검찰 소환 불응 사태를 "명백한 국회의원 특권 남용"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된 6명의 야당 의원들이 검찰 소환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지연 작전과 같은 수사 지연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추 원내대표는 선거사범이 반환해야 할 선거비용이 200억 원을 초과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보완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잘못 쓰인 국민 혈세를 돌려받기 위해 여야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헌법재판관 추천 지연에 대한 책임도 언급했다. 그는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여야가 22일까지 추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8년간 공석 상태인 특별감찰관 임명과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촉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9일 제17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과 채 해병 순직사건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후 25번째 거부권 행사로, 이는 이승만 정권 이후 최다 기록”이라고 언급하며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행보를 독재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과거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 대표가 특검을 통해 정치적 기반을 다졌음을 지적하며 “특검이 위헌이라면 지금의 윤석열 정권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70%가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며, 수십만 명이 거리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언급했다. 그는 "선거와 공천 개입, 국정과 인사 개입 등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quo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11월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경제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11월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경제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국가 복지와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소개했다. 한 대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대기업과의 격차를 줄이고, 성장과 복지를 결합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AI 혁명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발의된 반도체 특별법과 원전 생태계 복원 관련 예산 증액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 상승 문제를 지적하며, 예대마진 축소와 대출금리 완화를 통해 기업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가 낮아졌음에도 대출금리가 크게 내려가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과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구로구가 지난달 4일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구로역과 NC백화점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로역-NC백화점 연결다리 밑 현장을 점검중이다. 구는 1993년 12월 준공된 이후 관리 주체가 불분명했던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의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업체의 현장 조사 과정에서 구조적 보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외부 전문 자문위원들의 기술 심사를 진행 후 코레일, 구로역, NC백화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과정 중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결과 자료를 토대로 구체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하남형 스쿨존 사업 공약`으로 추진해 온 `풍산초, 나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2개소)`이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하남형 스쿨존 사업 공약`으로 추진해 온 `풍산초, 나룰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2개소)`이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제로화 및 어린이가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학교 정문 앞 보도 연장 ▲고원식교차로 개선 ▲대각선횡단보도 신설 ▲보행자 휀스 정비 ▲보·차도 정비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등의 스마트 안전 시설물이 확충됐다. 시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기술 검토는 물론 학부모 설문조사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마트 안전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며, 타 지자체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청룡로 일원 총 145미터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청룡로 일원 총 145미터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한 지역은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로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구는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구는 `도로 열선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약 7cm 아래 매설된 열선을 통해 노면에 내린 눈이나 얼어붙은 눈을 자동으로 감지해 효과적으로 녹이는 제설 장비다. 연수구 관계자는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로 겨울철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겨울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남동구,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남동구는 총 471km에 달하는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상황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제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로 제설 트럭·굴삭기 33대, 제설 살포기 33대, 제설 삽날 16대의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GPS 장비를 통해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고갯길, 교량 등 도로 결빙에 취약한 간선·이면도로에는 제설함 618개를 설치하고, 총 2천786t의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의 단계별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노면결빙과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 열선 등 총 12개소의 스마트 원격 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보도 제설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력 작업방식 대신 소형 제설기를 사용한 기계식 제설작업을 추진해 제설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강설 대비 도로열선 18개소로 늘린다...겨울철 촘촘한 종합대책 가동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5개반 40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는 관내 411km에 달하는 도로 구간의 강설·폭설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구민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겨울철 강설 시 낙상사고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을 기존 5개소(745m)에서 18개소(2,432m)로 대폭 확충했다. 주요 설치 위치는 ▲목동중앙북로24길 ▲오목로38길 ▲목동남로4길 ▲은행정로13길 ▲중앙로29길 ▲남부순환로30길 등 18개소다. 또한 노후화된 신정동, 목동 제설기지를 재정비해 제설 능률을 높이고, 갑작스러운 폭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고양시 제설 전진기지(킨텍스 인근)에서 `2024∼2025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2024 · 2025 도로제설 발대식 개최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제설장비 정상 작동여부, 장비 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총 804km에 달하는 도로와 1,563개 노선의 법정도로는 물론,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해 강설 시 제설장비를 신속히 전진배치하고, 약 2만 톤의 제설제와 517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해 빈틈없는 도로제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