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겨울철 이륜차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빙판길 사고 예방 수칙을 담은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을 진행하며, 주요 안전 정보를 배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겨울철 이륜차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빙판길 사고 예방 수칙을 담은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을 진행하며, 주요 안전 정보를 배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과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배달 이륜차의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겨울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 여름, 가을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분기별 공동 기획으로, 겨울철에 필요한 이륜차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겨울철 사고를 줄이기 위해 ▲빙판길 구간 사전 파악 ▲서행 및 안전거리 확보 ▲타이어·배터리 정기 점검 ▲아침 시간대 특별 주의를 주요 수칙으로 제시했다. 특히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나고 다중 추돌사고 위험이 높은 빙판길에서는 이러한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전수칙은 카드뉴스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해안권으로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연내 개통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해안권으로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연내 개통된다고 밝혔다. 그간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권 해안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7번국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해안을 연결하는 접속도로(L=440m)가 개설됨에 따라 사천, 연곡, 주문진 등 주요 해안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접속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량 분산효과가 증가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해맞이 및 여름 성수기 방문객 증가 시 해안 접근시간 단축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북강릉IC 연결도로 개통을 통해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돼 상습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 여건 구축으로 외지관광객 유입과 주민접근성을 높여 강릉북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이 관내 거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사회초년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지원금을 내년부터 관내 거주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옥천군, 운전면허 취득비 관외 고3 재학생까지 확대 지원 이 사업은 사회초년생이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 취득비(1인당 50만 원)를 지원해 개인 역량 강화 및 미래 준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2024년 현재 고3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내년도 1∼2월 중 옥천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는 옥천 관내 특수목적고·특성화고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고교 선택권 제한 및 통학 거리로 인해 타 지역 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하는 문제 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등학교 3학년생의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금을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확대 지원해 옥천군에 거주하는 고3 학생 모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천과 서울, 경남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해, 대도시권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6공구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강남역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024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서울, 경상남도 거제시와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규 노선 3개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노선은 대광위가 진행한 타당성 평가와 노선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M버스는 대도시권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연결하며, 기점과 종점 간 신속한 이동을 위해 각 지점에서 정차 정류소를 최대 6개로 제한하는 광역급행형 버스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인천 중구~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서울 강남, ▲경남 거제~부산 간 구간으로, 2025년 하반기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한다. 대광위는 내년 상반기 중 운송사업자를 모집하고, 면허 발급과 협의를 거쳐 운행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퇴근 교통편의가 증대되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광역 교통망 확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M버스 노선 신설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년 만에 재개된 교외선의 안전한 철도건널목 이용을 위해 철도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철도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철도안전 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12월 18일 의정부역과 경민대학교 캠퍼스에서 교외선 재개에 따른 철도건널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12월 18일 의정부역과 경민대학교 캠퍼스에서 교외선 재개에 따른 철도건널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교외선 개통은 2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증가할 수 있는 철도건널목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TS는 캠페인을 통해 철도건널목 사고의 주요 원인이 차량과 보행자의 부주의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통행을 위한 5대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철도건널목 진입 전 일단정지 ▲기차 접근 여부 확인 ▲차단기·경보기 작동 시 진입금지 ▲꼬리 물기 금지 ▲예측 출발 금지 등이 포함됐다. 캠페인에는 TS 철도안전실과 경기북부본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정책을 오는 23일 일부 개선한다. 광면시는 어린이 ·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금 사용 카드를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에서 광명시 전용 교통카드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금 사용 카드를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에서 광명시 전용 교통카드로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기존에 청소년증을 발급받아야 신청 가능했는데 청소년증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지속적 제도 개선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다. 전용 교통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3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비용은 최초 발급 시 무료이며, 재발급 시에는 재발급 비용 4천500원이 든다.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 사용자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 신규 발급도 가능하다. 단, 신규 발급 받는 경우 기존 청소년증 교통카드는 사용 불가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개선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하게 반대하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와 국가의 위기 상황을 지적하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하고 부정선거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그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 의결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2017년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의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자신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 기간 동안 재판관 공석을 유지했던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한덕수 권한대행도 헌법적 절차를 존중해야 하며, 헌법재판관 임명은 탄핵 인용 여부가 결정된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말기암"에 비유하며, 이를 "부정선거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선거를 통해 민의
전 세대 빈틈없이 할인·환급해주는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특히 광주지역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기존 K-패스 환급과 광주G-패스 추가할인을 더해 각각 50%, 64% 할인 혜택을 받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년부터 시내버스·마을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을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으로 할인하고, K-패스와 연계해 청년 30%, 성인 20%, 어르신 50%, 저소득 64%를 환급한다. 특히 어린이 무료·청소년 반값 할인, 어르신 50%, 저소득 64% 환급은 `광주G-패스`만의 특징이다. 어린이(6∼12세)와 청소년(13∼18세)은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생년월일을 등록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청소년용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내년부터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는 즉시 어린이는 100%, 청소년은 50% 할인받는다. 다만 나주·담양·화순·
중앙선 철도가 82년 만에 단선 비전철에서 복선전철로 전환되어 12월 20일부터 KTX-이음이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기념하여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장관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 완전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중앙선 도담~영천 사업 및 운행 노선도 중앙선 복선전철화는 1990년대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왔으며, 이번에 도담-영천 구간(145.1km) 공사가 마무리되며 청량리~경주(328km) 전 구간이 복선 고속철도로 연결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조 3,413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구불구불한 단선 구간이 직선화되어 속도와 수송 능력이 대폭 개선됐다. 12월 20일부터 KTX-이음은 청량리-부전 구간을 하루 왕복 6회 운행하며, 초기 소요 시간은 3시간 56분(청량리-태화강 3시간 12분)이다. ITX-마음은 같은 구간을 왕복 4회 운행한다. 2025년 말까지 신호 시스템 개량이 완료되면 KTX 운행 시간이 3시간 40분대로 단축되고, KTX-이음 운행 횟수도 하루 왕복 18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중앙선 완전 개통은 중부내륙과 수도권 간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Ⅱ에서 자본시장 문제를 논의하며, 상법 개정을 통해 공정한 시장을 만들고 기업 경쟁력과 투자자 신뢰를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료사진) 1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Ⅱ에서 이재명 대표는 "자본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 것이 지금의 중요한 과제"라며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기업 활동은 경제성장의 출발점이며, 국민의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주주들이 부당함을 느끼지 않는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임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국민들은 부동산에 의존했지만, 앞으로는 금융시장 중심으로 자산 증식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과 투자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상법 개정을 통해 "누군가 피해를 보고, 누군가 이익을 보는 구조가 아니라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