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 자투리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 자투리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383면)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검배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97면)을 건립 중으로,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설치를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추진하는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은 짧은 공사 기간과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대상부지 확보와 조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주차빌딩 건립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생활 폐기물와 수풀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월 중 대상지 모집을 공고,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 대상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강력범죄자의 특정 서비스 종사를 제한하고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및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 개정안을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및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서비스법)」 시행령 개정안을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와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장애인콜택시 운전원과 소화물배송서비스 종사자에서 배제된다. 범죄 종류에 따라 2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종사 제한이 적용되며, 해당 기관은 채용 전 범죄 경력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범죄경력을 확인하지 않거나 규정을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러한 조치는 교통약자와 배송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콜택시와 소화물배송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동·대기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11개소에 한파 저감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동 · 대기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11개소에 한파 저감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설은 보온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조립형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또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손 시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온기충전소는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 등 주요 버스정류장 11곳에 설치됐으며, 단독형 6개소, 부착형 4개소, 창문형 1개소로 구성됐다. 구는 온기충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주 정기 점검과 수시 관리를 통해 시설 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파손 여부, 보행자 통행 장애 여부, 불법 점용 등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추위를 피해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기충전소를 마련했다"며 &q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GTX-A 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The 경기패스 요금 환급 혜택을 적용, 도민들에게 최대 53%의 교통비를 돌려주는 맞춤형 정책을 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GTX-A 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The 경기패스 요금 환급 혜택을 적용, 도민들에게 최대 53%의 교통비를 돌려주는 맞춤형 정책을 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GTX-A 노선이 제공하는 빠른 이동과 더불어 경기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The 경기패스’ 혜택을 추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은 기존 90분 소요되던 이동 시간을 22분으로 단축해 출퇴근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The 경기패스는 GTX-A 이용 시 20~30대 청년에게 30%, 40세 이상에게 20%, 저소득층에게는 최대 53%까지 요금을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기본 요금 4,450원에서 청년은 1,330원, 저소득층은 2,359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The 경기패스는 GTX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서울시는 한남로 일대에서 발생한 불법 도로 점거와 철야 시위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 문제가 대두되자, 경찰에 강력한 단속을 요청하고 교통 방해가 지속될 경우 관련 단체를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서울시는 한남로 일대에서 발생한 불법 도로 점거와 철야 시위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 문제가 대두되자, 경찰에 강력한 단속을 요청하고 교통 방해가 지속될 경우 관련 단체를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자료사진) 서울시는 최근 한남로를 비롯한 도심 주요 도로에서 발생한 불법 도로 점거가 장기화되면서 교통 혼잡이 극심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출퇴근 주요 경로인 한남로에서는 일부 단체의 신고 범위를 벗어난 철야 시위와 도로 전체 점거로 인해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6일 서울용산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집회 시간과 장소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교통 방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관련 단체를 일반교통방해죄로 고발할 계획을 명확히 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도로 점거는 교통 소통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위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6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항공 참사와 내란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재발 방지와 법적 대응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가 2025.01.06.(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유가족의 아픔을 다시 한번 위로하며, 특별법 제정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약속했다. 또한, 유가족을 모욕하는 악성 댓글과 허위 주장에 대해 "공동체와 인간성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규정하며 체포영장 집행 실패와 관련된 경호처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호처장의 발포 명령 의혹과 법집행 방해를 지적하며, 주요 인사들의 즉각적 직위해제와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공수처의 늑장 대응을 질타하며, 경찰이 공권력을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민주당은 혼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내란 특검법의 신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검이 출범하지 않으면 혼란이 지속될 것"이라며 국회의 즉각적인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대책과 현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속도를 내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뿐 아니라 철도, 선박 등 대중교통 전반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위법적인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한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가기관들이 법질서를 지키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경호처 실탄 발포 지시` 발언에 대해 "망상에 사로잡힌 저질 음모론"이라고 반박하며, "대국민 사과나 제보자 공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요동치는 정치권 때문에 대통령 안전과 직결된 정부조직이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주식회사 티웨이항공의 국내 최초 LCC(저비용 항공사) 항공기 정비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주식회사 티웨이항공의 국내 최초 LCC(저비용 항공사) 항공기 정비시설이 들어선다. 2028년 초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그간 FSC(대형 항공사) 중심으로 운영돼 오던 국내 항공기 정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달 30일 공사 청사에서 주식회사 티웨이항공과 첨단복합항공단지 신규 항공기 정비시설 투자유치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티웨이항공은 E급(약 350석 규모) 항공기 1대 및 C급(약 190석 규모) 항공기 4대를 동시에 정비 가능한 2베이(Bay) 규모의 격납고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 실시협약에 따른 신규 정비시설이 들어서면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그간 주로 해외 MRO사에 정비를 위탁해 왔던 주식회사 티웨이항공의 자체정비 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유사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국내 LCC 항공사들의 정비수요 유치를 통해 LCC 항공사 전반의 정비비용과 시간부담을 크게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은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2023년에 4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2024년에 추가로 12개소를 설치해 총 16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전수조사를 통해 승차 인원수와 도로 여건을 확인해 스마트 쉘터가 설치 가능한 사업대상지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시비 9억원과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자했다. 설치 장소는 행정동별로 살펴보면 ▲갈매동 6개소 ▲동구동 2개소 ▲인창동 3개소 ▲교문1동 1개소 ▲교문2동 1개소 ▲수택1동 1개소 ▲수택3동 2개소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수습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수습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3일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무안공항 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으며, 사고현장 수습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구호성금 2억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희생자 유가족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공사의 지원활동이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