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마일리지 안내 예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의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본료를 초과하는 통신요금 및 부가서비스이용료만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하는 마일리지가 많았다. 이에,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 해 말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방안을 모색해 왔다. 기존에 마일리지로 결제 가능한 통신요금 외에 기본료도결제가능하다. 특히, 마일리지가 남아있다면 연체요금 및 스마트폰 이용자의 통신요금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요금결제 신청 시 자동결제를 신청하면 향후에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때마다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결제가 가능하게 됨으로 인해 약 744만명 이상의 피처폰 이용자 및 피처폰 사용당시 적립된 마일리지가남아있는 일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요금 부담이 경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마일리지 외에도 대부분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멤버십제도도 더 많은 혜택이 이용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와 지속적으로 협
새만금사업지역 및 경제자유구역 위치도 정부는 23일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새만금경제자유구역이 새만금사업지역내에 있어‘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새만금사업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이중 적용돼 새만금특별법에 따라 개발관리를 일원화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새만금사업지역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민간 투자가 촉진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두우레저단지에 골프장, 한옥빌리지, 테마파크 등 다양한 문화·휴양·레저시설과 상업·관광위락시설 용지를 확대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광양 국가산업단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레저단지 조성으로 향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서울시, 민간협력 통해 중장년 일자리 확대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로 중장년층 ‘제2의 전성기’를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 세대가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50 SE펠로우십(50 Social Economic Fellowship)’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화생명보험(주), (사)신나는조합 과 오는 23일 10시 30분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중장년층 일자리의 단계별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나는조합, 한화생명은 앞으로 중장년층 참여자가 펠로우십 활동은 물론 향후 취·창업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 분야는 50 세대가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기에 적합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50 세대가 사회적경제 분야로 진출, 한국형 앙코르 커리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8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 신규 모집 과천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근로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금하면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해 지원해주는 자산형성제도이다. 경기도의 올해 선발인원은 5,000명으로, 그 중 과천시 선발 대상인원은 15명이다.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 이하(1983.03.17. ∼ 2000. 03.06. 출생자) 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부과금 활용) 저소득 청년이다. 신청은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홈페이지(http://account.jobaba.net)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4월 30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경기일자리재단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 과태료 부과기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작년 한해동안 총 7,263건, 12,757명의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을 적발해, 385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거래가 허위신고 차단을 위해 지난해 1월에 도입된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제도 시행을 통해 연말까지 887건의 자진신고를 접수, 이 중 795건에 대해 총 116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7년 한해동안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자체 주관 정밀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다운계약 등 총 7,263건의 실거래 신고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이는 지난 2016년 위반행위에 비해 1.9배나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772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391건이었으며, 이외에 신고 지연 및 미신고 5,231건, 계약일 등 가격 외 허위신고 383건, 증빙자료 미제출 95건, 개업공인중개사에 미신고 및 허위신고 요구 159건, 거짓신고 조장·방조 232건 등이다. 다운계약 등 실거래 허위신고
▲ 2018년 이전공공기관 지역교육과정 운영계획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 등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기회 제공으로 지역 내 선순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와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이전공공기관에 대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참여를 유도해 왔다. 우선 2018년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관광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기관 특성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 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의 경우는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유치하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지원 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광주·전남지역 소재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취업준비생 3~4학년이 참여 대상으
▲ 영상(UCC) 공모전 포스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참여 유도를 위한 영상 공모전 “너의 도시를 재생하라!”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도시재생 뉴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도시재생 뉴딜과 지역 일자리(신규 창업 등)’, ‘도시재생 뉴딜과 지역공동체’, ‘우리지역의 도시재생 사업 알리기’, ‘국가 지원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대한 내용의 2분 이내의 창의적인 영상물로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두 달 간 공모접수를 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처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대상 500만 원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년인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도시재생 뉴딜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도시재생뉴딜” 태그를 기재해 제작한 영상을 올린 후 응모양식(https://goo.gl/7bBiPv)으로 응모자 정보 및 유튜브 인터넷 주소(URL)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 서울특별시 서울시는 현 시금고 은행인 우리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에 의해 차기 시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단수금고로 운영해온 시금고를 금번 시금고 선정 시에는 시금고 운영의 효율성과 100년 이상 단수금고 운영에 따른 금융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일반·특별회계의 관리는 제1금고, 기금 관리는 제2금고에서 담당하도록 하는 복수금고 도입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경성부였던 1915년부터 조선경성은행(우리은행의 전신)이 금고를 맡아 현재까지 시금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금번 복수금고 도입에 따라 부금고의 경우에는 은행법에 의한 은행 뿐만 아니라 농업협동조합·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 등 금융기관도 입찰참가가 가능해, 시금고 운영의 문호를 개방했다는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금번 시금고 선정평가의 특징은 금융기관의 참여기회 확대와 공정한경쟁을 위해 서울시 독자적 수납시스템인 Etax를 사용함에 따른 진입장벽을 해소했고, ‘지역사회 기여실적‘부문에 대해서는 서울시민 중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실적 등을 포함해 평가함으로써 시금고로서의 공익성을 강화했다. 2019년부터 4년간 서울시 자금을
▲ 강릉 ICT홍보관 배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코엑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이 한-중 헬스케어·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업상담회(이하 ‘상담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본 상담회는 지난 해 12월 ‘K-Global@상하이’의 후속조치로 한국 우수 헬스케어·ICT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우리 첨단 ICT를 알리고 있는 ‘강릉 ICT홍보관’의 중소 ICT기업과 K-Global 300 등 유망 헬스케어·ICT기업 10곳이 중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리 ICT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뽐냈다. 모바일 앱과 연동해 텍스트를 점자 출력하는 스마트워치, 피부진단·관리가 가능한 휴대용 피부미용기기 등 개인용 제품과 인공지능기반의 자궁경부암 원격판독 시스템, 치과 및 안과 등 분야별 초음파 진단 및 치료기기를 개발·사업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 등 병원용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중국 후난성 의료기기산업협회는 헬스케어 및 ICT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 간 교류기회와 투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후난성
▲ 안양새물공원 조감도 안양시는 15일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에 총면적 18만㎡의 안양새물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92년 최초 가동을 개시한 박달하수처리장은 군포·의왕·광명을 포함하는 일 25만톤 규모의 수도권 광역하수처리시설로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악취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2008년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3개 기관인 안양시, 광명시, LH공사는 악취방지를 위해 박달하수처리장의 지하화를 결정하고,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하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기간 60개월, 총 사업비 3,297억원을 투자해 가동 중인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한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은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국내 최초의 사업이다.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3∼4단계의 처리공정을 거쳐 깨끗한 공기로 재생산돼 외부로 배출되며, 하수처리장 상부에 공원 및 체육시설을 설치해 대표적 기피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을 시민들의 여가 및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새물공원은 환경분야에서 님비(NIMBY)현상을 극복하고 도심지의 환경 기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