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텍스트리는 2018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이하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해외 진출을 앞둔 수출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한다. ▲ 텍스트리(TEXTree) 2017년 수행실적 ◇고품질 +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전 부문 평균 만족도 9.4점 달성 텍스트리가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수출바우처 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운영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바우처’로 글로벌 진출 관련 통합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텍스트리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비스 부문은 ‘브랜드 개발 관리’와 ‘통·번역’이다. 텍스트리는 올해 △게임·모바일 App 콘텐츠 번역 △기업 홍보콘텐츠 번역 △비즈니스·기술문서 번역 △소프트웨어 콘텐츠 번역 △다국어 제품 매뉴얼 개발 (국제표준 규격) △다국어 홈페이지 번역(글로벌 웹 표준 서비스)과 같은 매뉴얼 개발 및 통·번역 서비스를 참여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텍스트리는 2017년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공인중개사의 80% 이상이 활용 중인 부동산 매물 포털 ‘한방’이 연계돼 앞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시 인터넷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 체결 시 제공되던 실거래가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자동처리, 등기수수료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황기현)와 정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하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 정보망(이하 ‘한방’)’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부와 협회는 전자계약 체결 실적이 저조한 주원인이 공인중개사들이 ‘한방’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새로운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생소하고 불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을 연계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전과 같이 ‘한방’에서 사용하던 계약서 작성 프로그램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손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공인중개사가 ‘한방’ 화면에서 계약서를 작성하여 ‘전자계약전송’ 버튼을 누른
▲ 시도별 중점추진 프로젝트 현황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방향을 논의하는'커뮤니티비즈니스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업부가 시행한 '2018년도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25개 신규과제 수행기관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이며,제조·유통, 에너지, 정보기술문화, 식품 등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지역혁신기관 등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관계자 130여명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수행기관이 과제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원탁 형태로 진행했으며. 테이블토크에서는 14개 시도에서 선정한 22개 사회적경제 중점육성분야와 25개 신규과제에 대한 내용을 수행기관이 직접 발표하고, 이슈토론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사회적경제는 살기 좋은 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하며, “지역에 커뮤니티비즈니스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 공급을 위한 2018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변 시세 이하의 저렴한 초기 임대료로 무주택자들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참가의향서를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하여 설립한 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1차 공모를 실시하여 두리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이에셋투자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 계획 협의 중에 있다. 이번 2차 공모를 통하여 2천 호의 민간제안형 사업을 추가 모집하고, 2차 공모 결과에 따라 3차 공모 또는 수시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심의를 거쳐 기금 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모 공고는 오는 31일 주
▲ 실내/차량용 공기질 측정기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3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엔벡스2018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9개국 24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엔벡스2018은 국내 환경산업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엔벡스2018은 환경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하며 정화기계 자동제어까지 가능한 시스템과,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예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등이 주목된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8년도 환경연구개발 성과전시회'에서는 '환경연구개발과 함께하는 국민공감 혁신성장' 이란 주제로 국민들이 공감하는 환경 쟁점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21개 기관·기업의 혁신적인 환경기술개발 성과물이 전시된다. 엔벡스2018과 연계하여 국내 중소 환경기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공인중개사의 80% 이상이 활용 중인 부동산 매물 포털 ‘한방’이 연계돼 앞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 시 인터넷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 체결 시 제공되던 실거래가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자동처리, 등기수수료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전자계약 체결 건수 국토교통부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정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한방 정보망’을 연계하여 5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부와 협회는 전자계약 체결 실적이 저조한 주원인이 공인중개사들이 ‘한방’을 이용한 계약서 작성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새로운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생소하고 불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전자계약 시스템’과 ‘한방’을 연계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전과 같이 ‘한방’에서 사용하던 계약서 작성 프로그램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손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공인중개사가 ‘한방’ 화면에서 계약서를 작성하여 ‘전자계약전송’ 버튼을 누른 후, ‘전자계약 시스템’에서 거
신관우 교수,케빈 파커 교수, 안태규 교수 및 정광환 교수가 공동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세포와 동일한 형태와 기능을 가지며, 빛을 사용하여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인공세포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 광합성으로 세포 내 국부적으로 골격단백질을 합성하는 인공세포 이 연구 성과는 국제적인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지난 28일 자에 게재되었으며, 네이처의 하이라이트로 소개됐다. 연구팀은 식물에서 광합성 단백질과 박테리아에서 광전환 단백질을 추출한 후세포와 유사한 형태로 재조합하여 인공세포를 제작 했다. 개발된 세포는 빛을 사용하여 스스로 생체에너지를 생산하며, 세포의 움직임과 형태를 구성하는 세포골격을 합성하고, 또한 빛에 반응하여 스스로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마치 원시적 형태의 살아있는 세포와 유사하다. 신관우 교수는 “이 연구성과는 살아있는 생명체에 가장 근접한 혁신적인 연구성과이며, 스스로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생명체를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드론 개발업체인 ㈜유니텍코리아와 새만금 산업단지에 ‘드론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 임우순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진홍쿠이 ㈜유니텍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의 투자 의사를 확인하는 투자 협약과 함께 투자를 확정 짓는 입주 계약 및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새만금산업단지가 7번째 입주 기업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새만금산단 1공구 산38-1 (새만금산단 홍보관 남측) ㈜유니텍코리아는 취미용·산업용 드론의 연구 개발 및 완제품 생산을 위해 총 11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산업단지 13,222㎡를 매입하고 드론 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으로, 내년부터 드론 제품 생산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제품 종류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유니텍코리아 진홍쿠이 대표는 “지난 20년간 품어온 드론에 대한 꿈을 새만금에서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니텍코리아는 제주도에 기반을
▲ 항만시설 규모 해양수산부는 인천항의 부두생산성 제고와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내항의 10개 부두운영회사가 지난 1일 통합법인을 설립하고, 28일 인천내항 4부두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통합법인의 대표를 맡게 된 김종식 전 동부익스프레스 지사장과 이해우 인천항운노조위원장 등 1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업·단체장들이 참석한다. 통합법인인 ‘인천내항부두운영’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인천 내항의 10개 부두운영회사 중 지분 매각 후 철수한 1개 법인을 제외한 9개 법인이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이다. 통합법인 설립은 그간 부두별로 항만하역장비 및 인력을 별도 운영함으로써 생기는 운영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운영사 간, 노사 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먼저 2016년에 연구용역을 통해 세부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2017년 9월 통합을 위한 노 · 사 · 정 기본협약서를 작성한 뒤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5월 1일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부두운
▲ 통영 폐조선소 통영 폐조선소를 세계적인 명소로 되살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일반 국민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부터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일반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에 먼저 시작한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건축, 도시, 조경 등 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조건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 일반 아이디어 공모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공모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내 상징물 건립방안’, ‘대상지 접근 교통체계 방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이야기구성’이며, 이외에도 사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이고, 상금은 1등 1팀에 1,000만 원, 2등 4팀에 500만 원, 3등 10팀에 10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주요 국책사업에 전 세계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표적 사업지인 통영에서 일반인의 상상력과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