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 에 따르면, 2018년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7.2포인트) 수준과 비슷한 167.6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2018년 5월부터 보였던 하락세에 전환하여 올해 초 수준에서 안정을 유지했다. 곡물 가격은 상승했고 유지류,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으며,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곡물은 7월(161.9포인트)보다 4.0% 상승한 168.4포인트 기록했으며, 곡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0% 높은 수준으로, 밀과 옥수수 가격은 상승한 반면, 쌀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세계식량가격지수, 세계식량물가지수 밀은 EU와 러시아 지역에서 작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수출 가용량이 줄며 가격이 상승했다. 옥수수 가격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판매가 둔화되고 밀 가격 상승에 따른 여파가 반영되면서 상승했다. 반면, 쌀은 신곡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공급량이 늘며 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육류는 7월(165.6포인트)보과 비슷한 166.3포인트 기록했으며, 8월 돼지고기와 양고기 가격 상승은 가금육과 쇠고기 가격의 소폭 하락으로 상쇄됐다. 양고기는 견고한 수입수요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공급량 감소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가 12월 ‘위워크 선릉역 2호점’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포스코 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미타 타워에 위치,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하며 건물명을 ‘위워크 타워’로 변경한다. 이로써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국내에서 점점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위워크의 두 번째 ‘위워크 타워’가 된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약 1800여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위워크 지점 중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2019년 오픈 예정인 ‘위워크 홍대점’ 투시도 (현 아일렉스 스퀘어 홍대)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선릉역, 2호선이 지나는 삼성역, 강서와 강남을 잇는 9호선이 지나는 삼성중앙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수의 광역버스, 간선버스 정류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인근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선릉과 정릉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내 서울시가
에이수스(ASUS)가 베젤리스, IPS 패널 7mm 두께의 모니터 VZ 시리즈 체험단을 모집한다. 에이수스의 VZ시리즈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IPS광시야각 패널과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은 물론 단계별 청색빛 조절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7mm 프레임에 불과한 초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미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제품군이다. 에이수스 VZ239Q VZ시리즈는 27인치, 24인치, 22인치로 가정과 사무실에서 선호하는 크기로 출시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맞추었다는 평가다. Full HD(1920x1080) 해상도를 가진 패널로, 디스플레이 패널의 후면 커버와 모니터 프레임을 하나로 통일하는 방법을 통해 7mm의 얇은 모니터 두께를 완성해 공간 활용력을 크게 높였다. 화면 외곽 검은색 부분 베젤은 8mm, 이너 베젤은 0.8mm로 모니터 베젤과 블랙 매트릭스를 포함해도 약 9mm에 불과해 동급 모니터 대비 시야 방해 없이 화면 구동부가 모니터 외곽까지 끝까지 뻗어 시원하게 탁트인 시청감을 느낄 수 있으며 듀얼 모니터 구성시에도 이질감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또 IPS 광시야각 패널은 상하좌우 178도까
벼룩시장구인구직이 경력단절여성 6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인 89.6%가 ‘전업주부/경단녀를 택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경단녀이자 전업주부인 김나정(41세) 씨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10년 이상 쌓아온 경력을 포기했다.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다 보니 자연스레 직장을 그만두게 된 것이다. 김 씨는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다시 일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쉽지 않았다”며 “집에만 있다 보니 직장인 친구들이 회사생활 푸념을 할 때 부럽기도 하고 소외감도 든다”고 말했다. 전업주부/경단녀를 택한 것이 가장 후회가 될 때는 ‘다시 일을 하고 싶은데 재취업이 쉽지 않을 때(26.8%)’를 1위로 꼽았다. 사회생활의 공백기를 거친 후 기존의 직업으로 복귀를 하는 것도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내 맘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없을 때(24.2%)’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음을 느낄 때(14.6%)’, ‘집에서
서울시 구로구 천왕역 인근 오류동 172-2번지 일대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건물 4개동, 지하3층∼최고 26층 규모의 신축이 가능해졌다. 재계발구역으로 지정된 천왕역 인근 오류동 172-2번지 일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5일 ‘천왕2역세권 공동임대주택 건립 관련 재개발정비계회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구로구 천왕2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7호선 천왕역 주변 1차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써, 2016년 10월 구로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번에 심의를 통과했다. 이 구역의 면적은 12,746㎡(약 3,856평)으로 계획안에 따르면 건축 규모 4개동, 지하3층∼최고26층, 용적률 429.91%, 총 429세대로 공공임대주택 186세대와 공공청사(동주민센터, 보건지소)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 이진형 임대주택과장은 “지난 2017년 11월 정비구역으로 결정된 천왕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과 더불어 천왕역 일대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심사통과
질병관리본부는 폭염과 집중호우 이후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 설치류 매개감염병등 가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도별 월별 환자 수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므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고,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농작업,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렸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진드기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메쓰꺼움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도록 한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 이후에 복구작업 또는 농작업을 할 때에는 오염된 물 접촉, 상처를 통해 설치류 매개 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 환자 발생 증가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소변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에서 작업할 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세계백화점 및 현대백화점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5일 서울 성동구 환경보전협회에서 저공해자동차 주차료 감면혜택 및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각각의 수도권 점포에서 저공해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주차 2시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인천, 경기, 의정부 등 4개의 점포에서, 현대백화점은 신촌, 천호, 미아, 디큐브 4개의 점포에서 저공해차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저공해차를 이용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은 저공해차 여부 확인 후 2시간 무료 주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저공해자동차 혜택은 혼잡통행료 할인, 공영주차장·공항주차장 할인 등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저공해차 이용률 향상 및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저공해차에 대한 혜택을 민간기업에서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10월에 신세계백화점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생활 속 환경 개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창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메이커톤(Make a ton) 형식의 ‘아이디어 발굴캠프’를 개최한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겨루는 대회다. ▲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이 행사는 시흥시 정왕동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2일로 개최되는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4인 1팀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제품을 직접 제작한다. 학생들은 초보자 코딩 교육용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장남감이나 재활용품을 분해‧재설계‧재조립해 생활 속의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전자제품의 작동원리와 재활용품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팀원 간 협업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완성품 공유, 발표·시연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된다. 행사당일에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과 사전 메이킹 교육도 진행되는데, 참여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마이크로비트초보자용 키트가 제공되고, 주관 기관인 경기콘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에 등록된 154개 상조업체 중 144개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주요 정보를 분석·공개했다. ▲ 연도별 선수금 변동 추이 지난 3월 말 기준 각 시 · 도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154개로 지난 2017년 하반기 대비 14개 업체가 감소했다. 지난 2012년 이후 상조업체 수는 아래 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성장정체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업종내 수익성 악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자료를 제출한 144개 사 중 절반이 넘는 82개 업체가 수도권에, 38개 업체가 영남권에 소재한다. 총 가입자 수는 516만 명으로 지난 2017년 9월 말 기준에 비해 14만 명이 증가했다. 가입자 수가 5만 명 이상인 업체는 24개로 전체 업체의 16.7% 인데, 이들 업체의 가입자 수는 전체 가입자의 83.9%를 차지한다. 가입자 수 5만 명 이상 업체의 회원 수는 약 13만 명 증가한 반면, 1000명 미만 업체의 회원 수는 오히려 약 4만 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업체의 가입자 수가 435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4.2%를 차지했다. 총 선수금은 4조 7,728억 원으로 지난 20
지난 5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8,919호로 전년동월 대비 27.3%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 대비 19.0% 감소했다. ▲ 한눈에 보는 실적 지난 5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5년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나 전년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 수도권은 15,900호로 전년比 23.9%, 5년평균比 23.0% 감소, 지방은 23,019호로 전년比 29.4%, 5년평균比 16.0% 감소했다. 아파트는 23,181호로 전년比 37.7%, 5년평균比 23.5%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5,738호로 전년比 3.4%, 5년평균比 11.2% 감소했다.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52,665호로 전년동월 대비 50.8% 증가하였으며, 5년평균 대비 25.4% 증가했다. 5월 누계 착공실적은 5년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나, 전년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수도권은 28,652호로 전년比 64.4%, 5년평균比 41.1% 증가, 지방은 24,013호로 전년比 37.3%, 5년평균比 10.7% 증가했다. 아파트는 37,916호로 전년比 83.7%, 5년평균比 51.8%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4,749호로 전년比 3.3% 증가, 5년평균比 13.4% 감소했다. 5월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