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비롯해 40회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내 가구 업계 최초, 최다, 최고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등 총 40회 이상 수상 기록한 퍼시스그룹의 제품들 최근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키즈 소파 ‘아코’가 2018 IDEA에서 은상을,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이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일룸의 학생방 가구 ‘로이’ 시리즈와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퍼시스그룹은 ‘독일 레드닷’, ‘독일 iF(아이에프)’, ‘미국 IDEA’(아이디이에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총 40회 이상의 수상 최다 기록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기록은 일찍이 퍼시스그룹이 강조해 온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경영의 결과이다. 1983년 설립된 퍼시스그룹은 가구를 쓰는 사용자와 가구가 놓이는 공간을 이어주는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글로벌 물류 선도기업인 DHL이 발표한 DHL Global Trade Barometer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무역 지수가 5포인트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역 성장세 자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국의 무역 지수는 69포인트로 아시아 지역 조사 국가 4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한국이 하이테크, 기본 원자재, 기계 부품 수출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산업용 원자재와 기계 부품 수입량 역시 건재하면서 항공 무역 지수가 73포인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상 수입량 역시 기본 원자재와 화학 및 제품 분야, 생활용품 수입에 힘입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의 무역 지수는 69포인트로 아시아 지역 조사 국가 4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송석표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의 주요 산업 분야는 글로벌 기술 혁신을 꾸준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일례로 메모리칩의 경우 8월 수출량이 전년대비 31.5% 증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의 전체 월간 수출량이 8.7% 늘어날 수 있었다”면서 “정부
과도한 대출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한계가구의 주택을 매입한 후 재임대하는 '한계차주 주택 매입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아파트 단지 (경제타임스 자료 사진) 국토교통부는 작년 10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한계차주 주택 매입사업의 근거 및 절차 등을 마련하고자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오는 10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매입대상주택은 주택담보대출 등 과다한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주택소유자의 주택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로서, 기존 주택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주택자 소유 주택이 해당된다. 따라서 고소득자, 다주택자 또는 실거주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주택의 최초 임대차계약은 기존주택을 매각한 자와 체결하고, 최초 임대료는 주택매입가격의 50% 이내, 월임대료는 시중전세시세를 고려하여 결정하고, 임대차 기간은 5년으로 정했다. 기존주택 매도 후 임대차기간동안 적법하게 거주한 원 소유자에게 당해 주택을 우선 매각할 수 있도록 하되, 매각 가격은 매각시점 감정평가금액 또는 가격 상승분의 20%를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비는 석유류 상승폭 축소에도,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전기료 인하 종료로 8월보다 높은 1.9% 상승하였으며 지난 2017년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1%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월비는 폭염·폭우로 채소, 과실 등 농산물 상승이 이어졌고, 한시 인하 종료로 전기료가 상승하여 0.7%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1%, 식품이외는 1.7%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5%, 전년동월대비 8.6% 각각 상승,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4.5%, 신선채소 12.5%, 신선과실 6.4% 각각 상승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는 ‘역세권’의 범위가 현재 역 주변 반경 250m에서 350m로 확대돼 사업대상지(가용지)가 지금보다 약 3㎢(9.61㎢ → 12.64㎢) 넓어진다.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가능 지역 범위가 확대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가능 지역 범위를 넓혀 공급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10월 4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렇게되면 추가된 면적의 10%에 청년주택을 짓는다고 가정하더라도 공급물량이 현재보다 약 3만 호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통합심의‧승인으로 일반 사업지보다 사업절차가 빠르게 진행되는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의 지정 가능 면적은 기존 5천㎡에서 2천㎡로 완화되고, 도로‧공원 같은 공공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을 기부채납하는 경우에도 법정 최대한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정 조례는 지난 9월 1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고, 21일 조례·규칙심의를 완료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
경기도 시흥시 도일시장일원에 시작된 CCTV 설치, 마을회관·경로당 조성, 마을정비 등 맞춤형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 경기도와 시흥시는 28일 오후 시흥 거모동 도일시장에서 ‘도일, 그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란 부제의 맞춤형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낙후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돼 왔다. CCTV 설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같은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마을정비 등이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수립된 정비계획을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개발 해제지역인 거모동 도일시장 일원은 2013년 제1기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5년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총 사업비 32억 원 중 국‧도비 21억 원을 지원 받았다
신혼부부·유자녀 가구, 청년 가구, 한부모 가구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구입 및 전세대출 제도가 28일부터 대폭 개선된다. 7월 5일 신혼부부와 청년에 대한 주거대책을 발표하는 문재인 대통령.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대출제도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이에따라 신혼부부의 경우 주택구입 시 소득 제한을 현행 6,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한도를 2억 원에서 2억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자녀수별 우대금리를 신설해 2자녀 이상인 경우 대출한도를 2억 4,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전세자금은 신혼부부는 대출한도를 현행 수도권 1억 7,000만원, 수도권 외 1억 3,000만원에서 수도권 2억 원, 수도권 외 1억 6,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자녀수별 우대금리도 신설되는데, 2자녀 이상인 경우 보증금 한도를 수도권 4억 원, 수도권 외 3억 원으로 완화한다. 청년 전용 버팀목전세대출은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에게 보증금 5,000만원 및 60㎡이하 주택에 연 1.8~2.7%의 금리로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제
서울시는 2018년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179억원을 투입, 민간에 친환경차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9월24일 서울 전기차 시대 선언'이후 친환경차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간 결과 2018년말 전기차 1만대 이상이 보급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전기차 8만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9월 현재 총 9,112대를 보급했고, 수소차는 32대가 운행중으로, 50대 추가 보급과 함께 충전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구매보조금 지원대상 차종(27일 기준) 서울시는 27일부터 2018년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하여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으로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제조·판매사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市로 제출하고, 市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신청대상 및 자격, 신
서울신라호텔 숙박비를 결제한 요코인 사용내역 요코인은 온라인 여행 포털 플랫폼 GoYoTrip Yap을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Yap은 Yocoin Application Protocol의 약자다. 고요트립은 요코인 또는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비행기 티켓, 호텔, 크루즈, 홀리데이 패키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요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이 됐다. 요코인센터를 운영하는 누네서네 이효권 실장은 “서울신라호텔에서 요코인으로 하루 숙박비를 결제한 내역을 소개했다”며 “실재로 요코인을 직접 사용한 분이 올린 요코인 밴드를 통해 올린 내용을 참조했다”고 밝혔다. 요코인은 20일 국내 비트젯 거래소에 상장됐다. 상장 하루가 지난 지금 66.67% 상승한 25원에 거래중이다. 지금까지 거래량은 3천만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실장은 “국내 거래소에서 구매하게 되면 코인마켓캡 기준가보다 20% 정도의 김치 프리미엄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급적이면 요코인 패키지를 구매하고, POS 방식의 요코인채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30만㎡(100만 평) 이상 규모의 신도시 4~5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 동안 지속적인 주택공급으로 주택보급률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수도권은 전국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한 택지 확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22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주택공급 플랜 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공공택지 확보를 통해 30만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차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규모 택지 17곳, 약 3만5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 서울은 성동구치소·개포동 재건마을 등 11곳, 1만 가구이며 경기는 광명·의왕·성남·시흥·의정부 등 5곳, 1만7160가구이고 인천은 검암 역세권 1곳, 7800가구 등 총 3만5000가구다. 국토부는 21일 주민공람 시작으로 전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