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성범죄자, 집유기간 지나도 택시운전자격 취소할 수 있어” 아동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집행유예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난달 18일 개인택시운전기사 A씨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택시운전자격 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청구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1995년에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한 A씨는 2011년 13세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서울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7조에 따라 지난 4월 A씨의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했다.그러자 A씨는 아동성범죄로 선고된 집행유예기간이 이미 지났는데 서울시가 자신의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 5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중앙행심위는 A씨의 집행유예기간이 지났더라도 범죄사실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사실이 인정된다면 택시운전자격 취소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이에 중앙행심위는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한 자가 아동성범죄로 형이 선고된 경우 그 시기에 관계없이 운전자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서울시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8월 16일(수) ‘KRIVET Issue Brief’ 제129호 ‘대학생의 취업선호도에 따른 잠재집단별 특징’을 발표했다. 대학생들의 취업선호도는 근무환경 중시 집단(51.3%),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19.1%), 직업선호 탐색 집단(29.7%)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여학생은 근무환경 중시 집단 비율(60.3%)이 남학생(47.4%)에 비해 높고, 남학생은 직업선호 탐색 집단의 비율(36.1%)이 여학생(14.7%)보다 높았다. 아버지의 월평균 소득이 높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사회적 인정을 선호하는 집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문대 재학생과 예체능계열 전공자는 특정한 직업선호를 보이는 비율이 낮았다. 취업선호도에 따른 집단별 수능 평균 등급은 사회적 인정 선호 집단(3.85등급), 근무환경 중시 집단(4.81등급), 직업선호 탐색 집단(5.51등급) 순이다.
▲ 최하위 등급 재가장기요양기관 재평가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16년도 재가급여 평가’ 결과 최하위등급(E등급)을 받은 581개 기관 등에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재)평가는 전년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최하위등급(E등급) 장기요양기관 581개 기관에 실시하여 그 동안의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며 이외에도 절대평가 기준 일부 대분류영역 점수를 미충족하여 등급이 낮아진 B~D등급 127개소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평가등급은 2015년부터 절대평가기준에 따라 5등급(A~E)으로 결정 ※ 절대평가 기준의 일부 대분류 영역 점수 미 충족으로 등급이 낮아진 기관 (예시) 총점 90점으로 최우수등급(A) 대상이나 대분류 영역이 70점이 안되어 우수등급(B) 한편 2016년도의 시설급여 수시(재)평가 결과 수시평가를 받은 666개소의 평균점수는 67.4점으로 2015년 평균점수 54.6점 대비 12.8점이 상승하였으며, 전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기관은 434개소, 등급이 유지된 기관은 232개소로, 65% 이상의 등급기관이 상향된 것은 수시(재)평가가 기관 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 정부, 7월 호우피해 복구비 2876억원 확정 행정안전부는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소요비용 2876억원을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 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복구현황: 14개 시·도, 82개 시·군·구, 2,876억 원(사유시설 202억원, 공공시설 2,674억원) 복구비용의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지원복구비 2445억원(국비 1698억원, 지방비 747억원), 자체복구비 431억원, 지역별로는 충북 1754억원, 충남 788억원, 강원 230억원, 경북 등 기타 11개 시·도 104억원이다. 시설별로는 주택, 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복구에 202억원, 하천 및 도로정비 등 공공시설 복구에 2674억원(국고추가지원 포함*)을 결정하였다. *특별재난지역 국고 추가 지원액: 449억원(청주 209억원, 천안 180억원, 괴산 60억원) 이번 결정으로 심각한 호우 피해를 받은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 강원 홍천 등 7개 지자체는 시설 복구에 16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안부는 7월 호우피해 수습과정에서 나타난 특별재난지역 등의 재난 복구 지원체
▲ 서부지방산림청,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서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 2박 3일 간 유사시 긴급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7년 을지연습을 추진한다. 이번 을지연습에과 관련해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라는 슬로건과 같이 청사 뒤편에 위치한 남원 춘향골 유아숲 체험원을 찾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 체험행사 및 유사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유사시행동요령 교육은 민방위 경보 식별교육과 화생방 경보 시 행동요령, 지역의 대피장소, 긴급구호 재난 시 필요한 물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라며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 방위사업청은 지난 7월 차세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 및 안정화를 거쳐 8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은 계약 이행능력 모의 심사 서비스, 해외 입찰정보 서비스, 하도급 대금 지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위사업 계약분야의 업무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업무 활용 빈도를 고려한 사용자 친화적 메뉴, 진행 중인 업무를 간편하게 확인/처리 가능한 맞춤형 기능 제공으로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입찰 참여 업체 스스로 사전에 모의평가를 통해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계약 이행능력 모의 심사 서비스”는 기존의 제조 적격심사(1종)에서 구매, 용역, 함정 적격심사 등 방사청에서 실시하는 모든 적격 심사(10종) 분야로 전면 확대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입찰 참여 및 심사 관련 민원 소지를 대폭 줄였다. 또한, 신규 업체의 입찰참가를 보다 쉽게 해 다양한 조달원 확보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입찰정보 서비스”는 방사청이 발주하는 무기체계, 장비/부품 및 기술용역의 입찰정보를 공개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견적요청 및 등록
▲ ‘여흥이’가 어려운 당신의 이웃을 찾아갑니다! 여주시 여흥동은 보건복지부의 중점 사업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흥동주민센터는 복지허브화로 확 바뀐 서비스로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복지담당공무원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보살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여흥동의 마스코트로 믿음직하고 친근한 모습의 호랑이인 ‘여흥이’를 개발해 주민들에게 복지허브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여흥동은 8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마스코트 여흥이가 그려진 복지허브화 사업 현수막을 게시하고, 리플릿과 스티커 등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에게 복지허브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주민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주민 한분 한분이 맞춤형 복지 홍보대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세코가 서울바이오시스와 UV LED 도마 살균기 도마클린을 공동 개발했다 글로벌 종합 리빙 전문기업 ㈜파세코가 UV LED 전문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정훈)와 2년여간 공동 기획·개발 끝에 UV LED 도마살균기 ‘도마클린’을 8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기업에 ODM 방식으로 납품하며 주방(빌트인) 제품으로 우수한 주방가전 기술력을 다져온 파세코와 전 세계 UV LED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공동 개발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우수 중견기업 간 기술 협력으로 세균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 생활할 수 있도록 제품 상용화에 앞장서며 기업 발전 상생의 장을 열고 있다. 2016년 출시한 모기퇴치기 ‘모스클린’은 올해도 홈쇼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UV LED 살균 가습기 ‘퓨로’도 살균제 걱정 없는 가습기로 시장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세코는 주요 주방도구인 도마의 경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변기보다 약 200배 더 많은 세균의 온상으로 가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미국 애리조나대 척 저바 교수팀 보고서에 착안해 도마 살균 제품을 서울바이오시스와 공동 개발하기 시작했다. 도마는 살균하지 않으면 음식물이나
▲ 삼성전자가 4세대 V낸드 기반 고성능·대용량 포터블 SSD 신제품 T5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15일 4세대(64단) V낸드 기반 고성능·대용량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 신제품 ‘T5’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포터블 SSD시장 확대에 나섰다. 포터블 SSD는 낸드플래시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로 기존의 외장형 HDD(Hard Disk Drive)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다. 삼성전자는 2014년 업계 최초로 V낸드를 탑재한 ‘T1’을 출시하며 포터블 SSD 시장을 창출하고 2016년 ‘T3’를 통해 외장형 저장장치 시장에서 포터블 SSD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T5’는 4세대 V낸드와 전용 컨트롤러, 알루미늄 메탈바디를 채용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보안성, 안정성,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T5’는 2TB(테라바이트), 1TB, 500GB(기가바이트), 250GB의 총 4가지 라인업으로 USB 3.1(2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읽기·쓰기 속도는 외장형 HDD 대비 최대 4.9배까지 빨라진 540MB/s로 Full HD 영화(3GB 기준) 한편을 약 7초만에 저장할
▲ 여행박사가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조사, 발표했다 여행박사가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조사, 발표했다. 추석 연휴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여일에 걸친 긴 휴무가 예정되어 이 기간 떠날 수 있는 여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3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겹치는데 6일인 금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고 그다음 주 월요일인 한글날까지 연휴 기간에 포함되어 7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여기에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전주 주말을 포함해 최대 10일을 쉴 수 있어 올해 가장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여행박사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직 추석 연휴를 50여일 정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추측해볼 때 추가 예약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이들이 가깝고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떠나는 여행 상품 전체 예약자 중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