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모차르트 최후의 대작 오페라 ‘마술피리 in Concert’ 개최 그랜드오페라단이 창단 21주년을 기념하여 9월 23일(토) 오후5시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모차르트 전문 지휘자 박인욱 교수와 국내 정상급 오페라 주역가수를 초청하여 모차르트 최후의 대작오페라 ‘마술피리’ 1, 2막 전막에 나오는 아리아와 중창, 합창곡의 대부분의 곡을 음악 중심의 연주회 형식으로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 함께 협연하는 코리안피스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은 국내 전문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전문 오페라합창단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작곡한 오페라 가운데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를 4대 걸작으로 꼽는다. 이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작품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인 ‘마술피리’이다. 외국어(이탈리아어)로 작곡한 3대 걸작이 주로 귀족들의 호사거리였던데 비해 독일어로 작곡한 ‘마술피리’는 서민들이 즐겨 보았다.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담겨진 ‘마술피리’에는 듣기 좋은 음악들과 아름다운 아리아, 진지한 종교음악 등이 절묘하게 녹아 있어 오페라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초고음역의
▲ 서울시청 서울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 3대가 어우러져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리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파크골프를 온 가족이 잔디를 밟으며 함께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의 경우 신청자는 659명이었으며, 4회에 걸쳐 300명이 파크골프 교실을 체험했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파크골프를 처음 접한 이들이 많았으나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는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금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크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횟수를 확대해 9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1회 18가족(18개조), 72명씩 총 7회(504명)로 운영된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에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 후 13:00부터 2팀(9개조/1팀)으로 편성돼 9홀을 라운딩하며 실전교육
▲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 서울역사박물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8월∼12월)에도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를 상영하는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지속해 운영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가족, 지인, 친구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으로 오면, 이요원, 천우희 등 배우들의 목소리가 담긴 배리어프리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란 ‘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 본래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오늘날에는 건축 시설물의 변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분야로 적용·확장돼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배리어 프리 버전 영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어 만든 영화이다. 공유, 수지, 차태현 등 인기 배우들과 많은 감독들의 재능기부로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하반기 영화는 오는 26일 , 9월 23일 , 10월 28일 , 11월 25일 , 12월 23일 가 상영된
▲ IRS글로벌이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 2021년부터 적용될 신(新)기후변화협약체제인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2015년 12월에 제21차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되었다. 이로써 195개 모든 당사국이 감축목표를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지구기온 상승을 2℃보다 더 낮게,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에 합의했다. 이는 단순한 감축목표 제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개도국만 감축의무 대상이었던 교토의정서와 다르게 모든 당사국은 스스로 결정한 ‘국가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방안(INDC)’을 이행하며 5년마다 달성여부를 점검 받고 강화된 목표를 제출해야 한다. 이로 인하여 무공해 청정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은 반드시 요구되고 있으며 그 중 연료전지 발전은 상대적으로 설치 면적이 작아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해 국내외에서 보다 주목하고 있다. 기존 발전 시스템은 환경유해물질 때문에 외곽
▲ 서울시,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전시회 개최 서울시는 29일(화)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백여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와 주변 도시지역의 장소성을 규명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산 미군기지 일대는 우리민족의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1882년 임오군란과 1894년 동학농민운동 진압을 빌미로 조선에 군대를 파견한 일본은 1904년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한일의정서를 맺은 뒤 용산 일대 300만 평을 군시설 수용 대상지로 선정하고 1907년 115만 평을 군용지로 사용하여 왔다. 1945년 8월 광복을 맞이한 조선 땅에서 일본군은 본국 철수를 준비하고 1945년 9월에 미군에 정식 항복문서를 전달함과 동시에 미군이 용산기지를 접수하게 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1952년 용산기지를 미군에 정식으로 공여하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용산기지는 치외법권 지역이 되었다. 이번 용산기지 관련 전시회는 8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장소를 이동하며 이루어진다. 8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용산구청,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
▲ 일산 식사지구 두산위브더플러스 84㎡A/B타입 아이소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에 들어설 ‘두산위브더플러스’가 상반기에 1차 조합원 모집을 조기 마감하고 하반기 2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위브더플러스는 ‘한지붕 두가구 아파트’라는 젊은 감각의 특화된 명품 설계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일산 식사지구 두산위브더플러스의 84㎡ A타입은 ‘세대분리형 아파트’로 출입문과 부엌에 각각 2개의 설계를 적용해 독립된 거주공간을 제공한다. 즉, 프라이버시 확보가 가능한 한지붕 두가구 구조로 설계되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거주가 가능하다. 이러한 세대분리형 설계덕분에 주거비 절감과 육아 및 부모 봉양을 한번에 해결하길 원하는 수요층부터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분리된 가구에 임대로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구조적으로도 직사각형의 5베이(bay) 구조로 채광이 좋고 통풍이 잘 돼 여름에는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다. 84㎡ B타입은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타입이다. 넓은 판상형의 4베이 구조에 테라스를 갖췄으며, 74㎡와 59㎡도 넓은 펜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취미 교양 강좌를 개설하고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플라워 강좌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팀(이하 발달장애인센터)이 9월 1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취미 교양 강좌 ‘우리, 함께 쉼’(이하 강좌) 이용자를 모집한다. 본 강좌는 올해 6월 실시한 발달장애인 부모 욕구조사를 반영하여 개설된 강좌로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경감 및 쉼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입문과정과 중급과정, 플라워클래스, 홈베이킹 총 4개 강좌, 각 8회기로 진행되며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명 : 발달장애인 부모 취미교양강좌 ‘우리, 함께 쉼’ 대상 :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기간 : 2017년 9월 11일(월)~11월 10일(금), 3개월 과정 운영 방법 : 강좌별 8회기, 주 1회(2시간) 이용료 : 강좌별 5만원(개인별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 납부방법은 별도 안내)
영상과 텍스트를 함께 보는 신개념 로맨스 소설로 주목받았던 ‘내 손 안의 남자친구’(이하 내손남) 시리즈가 epub2로 용량이 대폭 가벼워져 새롭게 출간됐다. 4월 출간되어 현재 교보문고에서 ‘심쿵’ 남친 로맨스 멀티eBook(epub3)으로 판매되고 있는 내손남은 소설을 읽으며 남자주인공을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비주얼 픽션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1인칭 형식의 세로 동영상은 텍스트를 읽은 후 이미지 화면을 탭 하면 그 자리에서 실행되며 이는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남자친구와 영상 통화하듯 연애하는 느낌을 준다. 이번에 출간한 epub2형식은 독자에게 여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함을 전해주는 ‘비주얼 픽션’의 본래 성격을 유지하며 영상을 외부 링크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용량의 10분의 1도 안 되는 크기로 대폭 축소했다. 동영상으로 늘어난 용량에 부담을 가졌던 독자들은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반전 매력을 가진 두 남녀의 로맨스 , 모태솔로인 그녀를 구제해 줄 열혈 오지라퍼 인수의 좌충우돌 로맨스 , 귀여운 연하남 채진의 누나를 향한 달콤한 로맨스 , 싱그러운 매력을 가진 준규와 소미의 동갑내기 로맨스 로 구성되어 있다. 세용
▲ 전국 민방공대피훈련 홍보 전단지 행정안전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민방공 대피 훈련을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 미국의 군사적 해법 발언 등 북한 미사일 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위기상황에서 엄중하고 실질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 등 40개 도시 상공에 적기로 가상한 전투기가 출현해 유색 연막탄을 사용하는 등 실제 공습상황과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다만 집중호우피해 지역인 충북 청주시, 괴산군, 증평군, 진천군, 보은군, 충남 천안시는 훈련에서 제외되고 병원, 지하철, 철도, 고속화도로,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ㆍ운행된다.훈련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이동 및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므로 주민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은 5분간 통제되며,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차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2시 15분에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다가 14시 20분에 경보해제 후에는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이날 훈련은
9월 1일부터 육아휴직 시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원, 하한 70만원)로 상향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육아휴직급여는 2001년 육아휴직한 근로자에 대해 고용보험에서 월 2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시작으로 2011년 통상임금의 40%(상한 100만원, 하한 50만원)으로 상향된 후 현재까지 급여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실태조사에 의하면 근로자들이 육아휴직 결정 시 낮은 급여수준에 따른 소득감소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육아휴직 급여 수준이 현저히 낮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이번 추경을 통해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게 되었다. 다만 우리나라 육아휴직기간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한 아이당 엄마·아빠 각각 1년씩 총 2년으로 선진국 대비 긴 편이므로 육아휴직기간 중 첫 3개월의 급여 인상을 우선 추진하여 육아로 인한 여성의 장기간 경력단절을 막고 남성의 육아휴직을 촉진하여 맞돌봄 문화를 확대하고자 했다. 아울러 남은 기간 급여 인상은 향후 고용보험 기금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고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