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 명절 연휴를 틈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18일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발송한다. 발신번호 변작, Auto call을 통한 무차별적인 문자메시지 발송과 더불어 대출모집인의 전화 영업방식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그 수법이 정교화·지능화되면서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악용해 대포통장 없이도 거액의 피해금을 인출하는 등 갈수록 수법이 진화하고 있으므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면서 전화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면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해야 한다. 저금리 대출을 해 줄테니 보증료, 전산 작업비, 대출 진행비 등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편법으로 거래실적을 올려서 신용등급을 상승시켜 주겠다. 기존 대출금을 햇살론 등 저금리의 정부지원 자금으로 대환해 줄테니 지정해 주는 계좌로 입금해라.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고금리 대출을 받은 이력이 있어야 한다.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으면 일단 의심을 하
▲ 코엑스 건물 전경 희귀하고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도심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선인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주제로 2017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인장 다육식물 모둠작품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에케베리아 특별전 ▲선인장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과 신상품 ▲선인장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아이디어 소품 공모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선인장과 알록달록한 비모란 선인장을 이용한 선인장 정원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구입은 물론, 다육식물 모둠화분 심어보기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031-229-6177∼8)로 문의하
▲ 2017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콘텐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8주간 ‘2017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속 개인정보 확인하고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속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앱 접근권한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및 버스, 지하철 등의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앱 접근권한’이라는 생소한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킬, 앤, 가이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의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가 앱 이용에 필수적이지 않은 접근권한을 고지내용으로 확인하고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려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개인정보 정책 제안 아이디어와 개인정보 정책을 통해 혜택을 받은 사례(UCC, 디자인 부분으로 나뉨)를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는 오는 12월
▲ 리플릿 통계청은 국민중심의 통계서비스 발굴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고, 그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발표대회를 6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가진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는 국민이 통계서비스 방안을 디자인하고, 활동성과도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그동안 통계가 국민에게 어떻게 서비스 돼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3개 과제 24명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 콘텐츠를 통해 현실로 다가온 가파른 고령화가 향후 사회갈등과 세대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음을 알고, 이에 대비해 건강관리와 노후설계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통계청은 국민디자인단이 제시하는 통계서비스 정책에 대해 어떤 정책이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인지를 국민이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평가단을 모집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국민들이 신청, 이 중 20여명을 선정해 현장 투표방식으로 국민이 체감 하는 우수사례 선정에 참여하게 된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단순히 통계수치를 공표하는 것만으로는 국민에게 더 이상 감동을 줄 수 없다. 무엇보다 국민이 필요한 통계를 개발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부터 판교 2밸리 창업존 내 ‘기술전문서비스파크‘에 입주할 (예비)기술전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전문기업은 설계·해석, 시험·분석 등 기술 분야별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창업(중소)기업에게 R&D 단계별(기획-기술개발-시제품제작-상업화)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 기업 기술전문서비스파크는 기술전문기업의 집적공간을 조성해 기술전문기업의 사업역량 강화와 함께 창업(중소)기업의 R&D를 밀착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기술전문기업의 판교밸리 입주를 계기로 다양한 산업·기술 간 개방형 혁신을 통해 융합형 스타트업·신기술 창출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107개)과 매출액·전담인력 기준을 충족하고 향후 기술전문기업을 신청 예정인 기업이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10월중 기술 전문성, 창업(중소)기업 지원역량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 입주기관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11월말경 입주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기술전문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관리비를 인근 사무실 시세 대비 30% 저렴하게 책정해 입주기업
▲ 교통사고 잦은 곳 표시판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가 7일 ‘보험사 교통사고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시) 9. 7.(목), 15:30 / 손해보험협회, (참석자) 국토부 2차관, 손해보험협회장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현대해상·KB·한화 등 11개 손해보험사가 수집하는 교통사고 정보를 기반으로 도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보험사는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하여 사고 잦은 곳을 선정*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며, 국토부는 개선안을 검토하고 시설개선**을 시행한다. * (사고 잦은 곳 선정 기준) 사망이나 중상자 2인 이상 사고 또는 지급 보험금 2천만 원 이상인 사고 ** (추진방안) 국도상 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포함하여 추진(연300억 규모)(시행시기) 금년 하반기 약 60개소 검토 및 사업시행, 내년부터 연 2회 시행 또한 사고·고장차량이 발생할 때 렉카기사, 사고운전자 등과 뒷차량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험사가 도로관리청에 요청할 경우 안전순찰차를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다. * (추진방안) 금년 하반기에
▲ 도별 병역명문가 선정현황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4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2017년 9월 6일 오전 11시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송영무 국방장관, 이철희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특전사전우회 등 안보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대통령표창의 이기옥 가문과 국무총리표창의 조욱래·류덕재 가문이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국방부장관표창 5가문, 병무청장표창 17가문이 수상했다. 2004년부터 병무청에서 추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14년째인 올해에는 492가문이 새롭게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지금까지 병역명문가는 총 3,923가문이 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 패·증서와 병역 명문가증이 교부 되며, 병무청과 협약된 7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상식 공식행사가 끝난 이후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예술요원의 ‘국악마당’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오후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
▲ 수업사진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자로 캐나다 콘코디아 대학교의 ‘학습 및 성과 연구센터’(The Centre for the Study of Learning & Performance, Concordia University)와 요르단의 라나 다자니(Dr Rana Dajani) 박사가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국제문해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에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2016년까지 50개 단체에 시상했다. 캐나다 콘코디아 대학 ‘학습 및 성과 연구센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문해율 향상을 위한 교육 앱 개발해 보급 캐나다 콘코디아 대학교의 학습 및 성과 연구센터는 ‘교육기술을 통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육 기본역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교
▲ `자원관이 살아있다` 앱 초기화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형 전시 안내 앱인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7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위치기반서비스, 블루투스 등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 내에 있는 각종 전시물을 안내한다. 관람객들은 앱을 활용해 고라니, 백상아리, 표범 등 전시관 내 생물종 32종의 특성을 활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전시 표본 근처에 다가가면 증강현실 기술(그래픽)로 제작한 3차원 입체 생물 캐릭터가 나타나 생물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중인 생물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미니 게임 32종을 즐길 수 있고, 게임에 성공하면 ‘나만의 생태계’에서 생물 종을 보살피며 점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앱이 게임을 통해 각 생물종의 생태적 특성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자원관이 살아있다’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자원관이 살아있다’ 또는 영문(Adventure at Museum)으로 검색하
행정안전부는 7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 아젠다인 사회혁신 정책 추진을 담당할 ‘사회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 “시민 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는 뒷받침하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단은 혁신기반 조성과 국민 참여 사회혁신 사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혁신 추진단은 국장급인 단장 아래에 기반조성팀, 시민소통팀, 정책협업팀, 디지털 사회혁신팀, 시민해결팀 5개 팀으로 구성된다. 기반조성팀은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 및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시민소통팀은 광화문 1번가 2.0 등 시민참여 업무를 담당한다. 정책협업팀, 디지털 사회혁신팀, 시민해결팀은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과 함께 행안부는 ‘사회혁신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사회혁신과 관련된 민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행안부 외에 다른 부처와의 협업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 과학기술정통부 등 관계부처의 인력을 파견받고 중앙 뿐 아니라 지방까지 사회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