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경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대학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대학원) 신입생의 입학금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전형료의 합리적 운영과 수험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19학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부터는 대학 입학전형료도 인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8년 대학(대학원) 신입생부터는 입학금 14만 2천 원의 경감 혜택을 보게 되며, 2019학년도 대학 지원자부터는 기존 대학 입학전형료인 4만 원에서 12.5%가 인하된 3만 5천 원을 부담하게 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대학(대학원) 입학금은 2017년 예산편성기준 총 3,100만 원으로, 전체 자체 수입금 33억 7,500만 원의 0.9%를 차지해왔다. 이번 입학금 폐지와 대학 입학전형료 인하 결정으로 줄어드는 예산은 소모성 경비와 기타 불필요한 재원을 줄여 긴축재정으로 운영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학생들을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 현장실습비 등 수업 운영비용 등에는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한국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원은 차질 없이 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채용박람회,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대형 패션아울렛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패션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9월 21일(목)부터 9월 25일(월)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총 근무인원 16만명, 1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16.6명정도의 중소업체가 대다수인 G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최첨단 산업단지인 G밸리의 특성이 반영된, 수출상담회부터 게임영상·패션 중심의 문화행사까지 5일간 총 10개의 산업·문화 행사가 ‘G밸리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주최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민간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서울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 G밸리에서 상품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열려 이번 ‘G밸리 Week’에서는 G밸리에 위치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첨단 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전월세거래량 및 월세비중 2017년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96,578건)은 전년동월(98,130건) 및 전월(98,414건) 대비 각각 1.6%, 1.9% 감소했으나, 5년 평균(72,615건) 대비로는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5.3만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5년 평균(61.6만건) 대비로는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월 기준 수도권 거래량(57,094건)은 전년동월 대비 소폭(0.5%) 증가, 지방(39,484건)은 소폭(4.5%) 감소했으며,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누계기준, 수도권(351,489건) 및 지방(301,261건) 거래량 모두 소폭(각 1.1%,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월 아파트 거래량(64,300건)은 전년동월 대비 0.3%, 연립·다세대(18,810건)는 3.5%, 단독·다가구 주택(13,468건)은 5.0% 각각 감소했으며,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421,539건)은 전년동기 대비 1.0%, 연립·다세대(134,481건)는 0.3%, 단독·다가구(96,730건)는 3.8
▲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씻기 홍보 자료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는 백신접종하고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유행 시기를 고려해 정한 것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연휴 뒤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4일 시작했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26일 함께 시작한다. 올해 국내 공급된 백신은 총 2,438만 도즈(dose:1회 접종량)로 지난해 대비 약 235만 도즈가 늘었고, 특히 어르신용은 별도로 관리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으므로 유행종료까지 면역유지를 고려해 접종 초기 혼잡을 피해 권고시기에 접종하는 것을 당부했다. 무료접종 관련 상담은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고, 지정의료기관은 예방
앞으로는 가상의 인공지능 상담원과 대화를 통해 여권·차량등록 관련 고품질의 민원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는 19일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거대자료) 기반의 지능형상담시스템 구축’ 사업을 대구광역시와 함께 추진한다.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자동민원상담서비스의 경우 대부분 사전에 정해진 질답세트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해 한정된 질문 외에는 답변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본 사업을 통해, 민원인의 다양한 질의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초급상담원 수준 이상의 민원상담 응대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민원상담 질문에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민원상담데이터를 온톨로지 형태로 저장·관리하고, 민원인의 질의에 인공지능 상담원이 정확히 이해·답변할 수 있도록 자연어처리, 질의의도 분석, 답변생성 부분에 최신 인공지능 대화로봇 기술*을 적용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여권, 차량등록, 시정일반 분야에 대해서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 전기시설 안전관리 홍보 자료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18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특별안전점검은 추석연휴기간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관련시설, 터미널·역사 등 교통관련시설 그리고 숙박시설·사회복지시설 등 총 3,382개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이루어진다. 또한 추석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라디오 방송,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안전공사의 긴급대응센터를 통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9∼10월에 발생하는 태풍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양 공사로 해금 침수우려 저지대아파트, 도로전기시설, 가스시설에 인접한 공사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실시하도록 했다.
▲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대상‘길이 9m 이상’으로 국토교통부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대상 승합차량을 현행 길이 11m 초과에서 9m 이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미장착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는 내용으로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개정안은 지난 7월 발표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후속조치 등 사업용 차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객·화물 운송사업자의 차량 중 길이 11m 초과 승합차, 총 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의무화했으나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추돌사고(7. 9.) 차량과 같이 주로 고속으로 주행함에도 길이 11m 이하 차량은 장착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의무화 대상을 길이 9m 이상 승합차량까지 확대한다.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미장착, 운행기록의 미보관 및 미제출에 대해 현재 위반횟수에 관계없이 과태료를 부과토록 돼 있으나, 디지털 운행기록장치의 관리 강화를 위해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부과토록 과태료 부과기준을 개선한다. 시·군·구 교통안전정책심의회
▲ 페이스북 커버 스포츠산업의 내수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플랫폼 '2017 SPOEX FALL 지역수출 상담회(이하 '스포엑스폴')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운서동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한다.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스포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참가 업체는 미주와 남미, 중동, 인도, 동남아와 중화권 등 해외 바이어 30여 명과 1: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우수성과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상담회 참가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 제품 전시를 통해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해에는 중국 아마존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노르웨이, 두바이 등 13개국 30개 사의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66개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총 324건의 상담 건수, 2천300만달러의 상담 실적에 이어 계약 체결, 샘플 판매 등이 총 35건, 계약체결 예정액은 720만 달러로 집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가를 원하는 스포츠산업 업체는 9월
▲ 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움직이지 않을 경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5월부터 9월 초까지 경주국립공원 일대에서 장수말벌의 공격성향을 실험한 결과, 장수말벌이 사람의 머리 보다는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야외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말벌 공격의 효과적인 대처 방안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털보말벌과 등검은말벌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큰 장수말벌을 대상으로 공격성향을 알아본 것이다. 실험 결과, 장수말벌은 땅속 벌집 주변에서 발생되는 약한 진동에도 수십 마리가 벌집 밖으로 나오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머리부터 공격하는 털보말벌, 등검은말벌과 달리 땅속 집에서 나온 장수말벌은 벌집에서 가까운 사람의 다리 부위를 집중 공격했으며, 이후 사람의 행동에 따라 몸 전체를 공격하는 성향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으로 볼 때 벌집을 밟는 등 직접적으로 충격을 주는 행위나 자극하는 큰 움직임은 장수말벌의 공격성을 높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확인됐다. 장수말벌의 색상별 공격성향은 일반 말벌과 같이 검은색 > 갈색 > 빨간색 > 노란색 및 초록색 순으로 공격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말벌이 검
▲ 지속가능한 물관리 패러다임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18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돼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역별 순회토론회는 9월 13일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세종·충북 토론회(9월 18일)가 두 번째로 개최되고, 이후 대전·충남·전북(9월 20일), 대구·경북(9월 21일), 광주·전남(9월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순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충북지역의 물문제와 전망, 통합물관리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발표한다. 제2발제는 배명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세종·충북지역의 물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