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2일, 14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강릉단오제에 오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아트센터에서 공동주관하여 2개 단체의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주축으로 결성된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반도지형도`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반도의 리더 황진아는 독보적인 색채와 자신만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거문고 연주자이자 창작자로 각종 주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섞어낸다.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연 `보배로운 잔치`이다. 축하와 기쁨을 기념하고 즐기는 화려하고 근사한 잔치에서의 진주검무, 이승을 떠나는 망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숭고하게 마련하는 잔치, 진도씻김굿으로 표현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를 맞아 전통공연예술의 우
								오는 2026년 9월,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 11일 오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섬박람회 결의대회에서 이상민(왼쪽 세번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왼쪽 네번째) 전라남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성공개최 퍼포먼스(핸드프린팅)를 하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 섬박람회)는 섬을 가진 국가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도하여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2023년에는 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및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0개국에서 3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약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주박물관은 6월 10일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 상형토기 이야기`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우리나라 중요 문화유산을 지역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대구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개막식 `국보순회전` 12개 지역 중에서 세 번째로 개막한 이번 전시에서는 금령총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 토기(국보)와 ▲배 모양 토기 ▲등잔 모양 토기 ▲영락 달린 토기 ▲주구 달린 토기 등 지역 박물관에서 보기 힘든 문화유산들을 상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기마인물형토기를 대상으로 만든 조형물 작품과, 농경문화관 외벽에서는 기마형인물토기 등을 대상으로 한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대회> 수상작도 전시된다. 이후에는 국보순회전 연계 특강과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대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함께 동행하여, 문화발전을 함께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상주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차급의 경계를 뛰어넘는 캐스퍼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자태가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
								군산시는 10일 회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시,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듯 지역인물인 ‘사람책’을 만나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에서의 삶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회현중학교 1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에 실시한 선호 직업 수요조사에 따라 5명의 직업인(정치인, 기업인, 수의사, 한의사 자영업자)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경험,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후 직업군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유익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이 미래 삶의 터전으로서 지역에 대한 이해
								신록의 계절을 맞아 거제시에서는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열려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거제 6월은 체육행사로 풍성...그라운드골프 · 우슈 · 족구 등 - 우슈 거제 곳곳에서 시민들은 저마다의 운동을 즐기며 싱그러운 초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7일 거제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서종도) 주최로 고현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거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는 14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노익장을 뽐냈다. 8일에는 거제시우슈협회(협회장 김영조) 주최로 거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우슈협회장배 우슈대회’가 열려, 250명의 거제시 우슈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9일 송정족구장에는 거제시족구협회(협회장 장승주)에서 개최한 ‘제7회 거제시족구협회장배 대회’에 1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운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체육회는 거제시와 함께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익산역 광장이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경관 명소로 탈바꿈한다. 익산역 광장, 보석처럼 반짝이는 빛의 광장으로 탈바꿈 (미디어 그라운드) 익산시는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으로 익산역 동부광장에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7일 익산역 광장 야간경관 조성 현장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높이에서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익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명소별 체험코스 개발 등 도시마케팅 요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역 광장은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처음 맞이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이에 익산시는 야간경관 10대 명소의 시작으로 익산역 광장에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요소와 쉼터를 조성했다. 먼저 `미디어 그라운드`는 익산역 동부광장 570㎡에 프로젝터 2대, 동작감지 센서, 스피커가 설치돼 있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전시다. 기하학 패턴, 꽃, 과일, 파도 등 영상이 다채롭게 변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캔버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펜싱팀,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 익산시청 펜싱팀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내린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 여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팀(권영준,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 사브르팀(최신희, 조예원, 최지영, 최수빈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3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여자 사브르 최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최신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현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단체전 동반 우승으로 팀 사기가 한껏 상승한 것 같다"며 "남은 시즌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시를 빛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군산시가 군산어린이공연장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오는 6월17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산어린이공연장 군산어린이공연장은 1989년도에 준공된 군산 KBS 공개홀을 2016년 공연장으로 용도를 변경해 금년 상반기까지 어린이 기획공연과 만화영화 상영, SCREEN 우수작품 상영 등 어린이의 정서발달에 필요한 작품으로 운영하였다. 다만,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불편했던 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6억원 등 총공사비 7억 1천9백만원을 투자하여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에게 높은 객석과 무거운 출입문 등을 교체하고 어두운 로비 등을 보수하여 어린이공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진행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6월 17일부터 3개월간 어린이공연장은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10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어린이공연장인 군산어린이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등 보다 나은 환경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성북구(이하 ‘구’라고 함.)가 지난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동선 예술마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지역예술단체 및 동선 예술마을 입주민들도 참석했다. 지난 8일 `동선 예술인마을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모습 ‘동선 예술인마을’은 예술인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택을 매입·공급하고 구가 입주대상자를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27세대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가 선정돼 현재(6/8 기준) 25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동선 예술인마을’은 지하 1층, 지상 11층 1개 동 규모로 1~2인 가구 27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은 29.85~33.37㎡, 보증금은 18,600~23,620천원, 월임대료는 191,600~243,500원 수준이다. ‘동선 예술인마을’ 입주로 지역예술인에게 주거복지 보장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가 추진하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