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차세대 친환경 EV 트럭으로 각광 받고 있는 ‘포터 일렉트릭’ 특화 할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EV 트럭, `포터 일렉트릭` 이번에 출시된 포터 일렉트릭 특화 ‘유예형 할부’는 차량가격의 일부를 할부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을 최소화 한 실속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할부 기간 동안 유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고, 대출 만기 시점에 유예한 금액을 일시 상환하거나 만기 연장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기간 중 선수금 1% 이상을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결제하는 조건의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12~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8%의 금리가 적용된다. (일반 유예형 할부 상품은 2.8% 금리로 이용 가능) 특히, 36개월 유예형 할부 상품 이용 시 차량가격의 최대 55%까지 할부 원금을 유예할 수 있어 할부 기간 중 납입금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아낸 단편 영화 `밤낚시`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밤낚시` 주요 장면 `밤낚시`는 현대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밤낚시`는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기존에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연출 기법으로 단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또한, 영화 `범죄도시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대중에게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 `불한당`,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참여한 조형래 촬영 감독까지 합류해 자동차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영화적 시도를 `밤낚시`에 담아냈다. 특히, 기존 자동차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노출하는 것에 집중하는 영화 PPL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아이오닉 5`의 온전한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오히려 영화 내내 긴박한 액션과 다양한 장면 구성을 `빌트인캠`, `서라운드 뷰 모니
군산시가 해신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2023년 10월부터 추진했던 ‘해망굴 명소화 사업’이 6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헤망굴전후비교 ‘해망굴 명소화 사업’은 해망굴 주변에 스토리텔링 상징물과 부조를 표현 ·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설치물들에는 일제강점기에 설치 · 건축된 뜬다리 부두와 군산세관 및 조선은행,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던 움막촌(신흥동 말랭이 마을) 등 아프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여야 하는 역사를 담겨지게 된다. 설치물 외에도 군산시는 해망굴 앞 광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잠시 쉬어가며 과거 소풍 장소이자 놀이터였던 해망굴에 대한 옛 기억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된 해망굴은 길이 131m, 높이 4.5m의 터널로 군산 내항을 통해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할 목적으로 일제에 의해 1926년 개통되었다. 특히 한국전쟁 중에는 북한군 지휘소가 있어 미군 공군기의 폭격을 받았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군산과 아픔 · 기쁨을 함께한 해망굴 주변을 정비함으로
동작구가 지역 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당 5동에 소재한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동작구가 지역 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구는 11일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내 상덕재에서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함께 묘역 무상사용 및 개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정진원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 회장과 주요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솔밭로 83)’은 조선 중기 유학자인 임당정공과 그의 후손들의 묘소가 있는 국가유산보호구역으로 그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사의 한 조각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전체 면적은 4만 177㎡(1만 2175평) 규모로 임당정공신도비, 수죽정공신도비, 제곡정공신도비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구와 동래정씨 임당공파의 상호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며 종친회에서 묘역 전체 부지를 무상 사용토록 제공함에 따라 개방의 첫
강릉아트센터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2일, 14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강릉단오제에 오다 2024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아트센터에서 공동주관하여 2개 단체의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주축으로 결성된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반도지형도`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다. 반도의 리더 황진아는 독보적인 색채와 자신만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거문고 연주자이자 창작자로 각종 주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소리와 현대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섞어낸다.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연 `보배로운 잔치`이다. 축하와 기쁨을 기념하고 즐기는 화려하고 근사한 잔치에서의 진주검무, 이승을 떠나는 망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숭고하게 마련하는 잔치, 진도씻김굿으로 표현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를 맞아 전통공연예술의 우
오는 2026년 9월,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 11일 오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세계섬박람회 결의대회에서 이상민(왼쪽 세번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왼쪽 네번째) 전라남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성공개최 퍼포먼스(핸드프린팅)를 하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 섬박람회)는 섬을 가진 국가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도하여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2023년에는 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및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0개국에서 3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약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주박물관은 6월 10일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 상형토기 이야기`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우리나라 중요 문화유산을 지역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대구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이어진다.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개막식 `국보순회전` 12개 지역 중에서 세 번째로 개막한 이번 전시에서는 금령총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 토기(국보)와 ▲배 모양 토기 ▲등잔 모양 토기 ▲영락 달린 토기 ▲주구 달린 토기 등 지역 박물관에서 보기 힘든 문화유산들을 상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박물관 야외 연못에는 기마인물형토기를 대상으로 만든 조형물 작품과, 농경문화관 외벽에서는 기마형인물토기 등을 대상으로 한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대회> 수상작도 전시된다. 이후에는 국보순회전 연계 특강과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대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함께 동행하여, 문화발전을 함께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상주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차급의 경계를 뛰어넘는 캐스퍼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자태가 가장 먼저 돋보인다. 이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
군산시는 10일 회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시,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듯 지역인물인 ‘사람책’을 만나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에서의 삶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회현중학교 1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에 실시한 선호 직업 수요조사에 따라 5명의 직업인(정치인, 기업인, 수의사, 한의사 자영업자)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경험,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후 직업군에 대한 탐구 활동을 통해 유익한 진로 탐색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역인물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이 미래 삶의 터전으로서 지역에 대한 이해
신록의 계절을 맞아 거제시에서는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열려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거제 6월은 체육행사로 풍성...그라운드골프 · 우슈 · 족구 등 - 우슈 거제 곳곳에서 시민들은 저마다의 운동을 즐기며 싱그러운 초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7일 거제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서종도) 주최로 고현보조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거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는 14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노익장을 뽐냈다. 8일에는 거제시우슈협회(협회장 김영조) 주최로 거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우슈협회장배 우슈대회’가 열려, 250명의 거제시 우슈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9일 송정족구장에는 거제시족구협회(협회장 장승주)에서 개최한 ‘제7회 거제시족구협회장배 대회’에 1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운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체육회는 거제시와 함께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