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서울 문화의 밤’의 일환인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 `서울문화의 밤, 다채로운 야간 문화 프로그램` 실시 ‘서울 문화의 밤’은 건전한 야간문화 활동을 위해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서울시 문화 정책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서울시 문화 정책 사업과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을 연계해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14일에는 은평구청과 함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청년 영화 상영회’를 실시했다. 오는 21일부터는 4회차에 걸쳐 나의 이야기로 에세이를 그려보는 ‘그림으로 말해요, 한 여름밤의 일러스트 에세이’를 운영한다. 독립영화 감상, 일러스트 에세이 예술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달에는 일러스트 에세이와 함께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은평구의 재미있고 건전한 야간문화와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17일 전주만성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5~6학년 학생 460명과 함께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안인의 삶 배우는 청소년 진로 콘서트 운영 이번 청소년 인문학 진로 콘서트에는 ‘타악연희원 아퀴’가 초청돼 특강과 공연을 펼쳤다. 특히 타악연희원 아퀴 단원들은 강당에 모인 학생들 사이로 꽹과리와 징, 장구, 북으로 ‘창작 길놀이, HEY!’ 곡을 연주하며 무대를 오갔으며, 전통악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한 창작곡을 바탕으로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또한 국악인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직업의 특성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7곡의 창작 타악 연희곡을 감상한 후 무대에서 대북을 직접 쳐보는 등 타악기 체험도 즐겼다. 또, 미디어드럼을 활용해 타악과 영상이 조화를 이룬 기술융합 퍼포먼스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인 버킷으로 꾸며진 익살스러운 논버벌 퍼포먼스를 감상한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와 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동시는 6월 22일 안동문화지킴이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 개최 ‘국가유산지킴이 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문화유산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하리 천년고탑 4기를 따라 걸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행사도 함께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60년간 유지한 명칭인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바뀐 의미를 되새기고, 단체 간 교류활동 강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행정안전부는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전거 공모전은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공모전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자전거 타기로부터’를 주제로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숏폼) 2개 부문이며,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거나 자전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담은 내용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작품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관계전문가의1차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소통24 누리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분야별 입상자에게는 11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 전반에 대한 상세 내용은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25년도 자전거의 날과 관련한 행사와 각종 홍보물로 제작․활용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제주 김녕
구로구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장의 관리상태 점검에 나선다. 고척동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 대상은 구청 직영 물놀이장 4곳 △안양천 물놀이장(신도림동 285-34)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고척동 339-4)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천왕동 276)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구로동 391-1)이다. 물놀이장의 기구, 그늘막, 배수설비 등 시설물과 주차장,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주변의 환경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긴급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부서에 통보 후 즉시 현장 조치하고, 장기 검토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올해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고,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첫째 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시 남부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수영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거점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당선작 선정 전주시는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한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가림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시는 이번 당선작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교류를 통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을 표현했고, 한바탕 국민체육센터(평화동2가 321-1)와 인접해 있는 만큼 연계성을 잘 담아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남부권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후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2025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2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주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는 평화2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140억을 투입해 지상1층~2층, 연면적 2,347㎡의 규모로 △수영장(6레인)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 포르테 1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포르테 19,291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봉고3 11,896대 중 11,78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제조 불량, 112대는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으로 6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카이엔 등 8개 차종 3,087대는 주행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르노 MASTER 1,830대는 측면 보조방향지시등의 광도 등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524대는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으로 6월 13일부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시흥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운영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놀이터는 ▲6월 14일 15시부터 17시까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6월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장곡동행정복지센터 ▲6월 19일 10시부터 17시 시흥은계LH7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
은평구는 ‘2024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 구입’을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경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하기 위한 공고이다. 대상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전통 한옥 관련 자료, 한옥 사랑방관련 자료, 박물관 전시 및 교육에 필요한 관련 자료이다. 구입 대상 유물은 ▲목가구, 침구, 공예품, 조명구, 의복 등 자료 ▲전통 차 도구나 여성 생활 도구, 전통 자수, 소반, 나전공예, 유기와 같은 공예품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한 개인 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복제품, 도난·도굴품 등 불법 소지가 있는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을 결정한다. 유물 구입과 관련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
강동구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서 강동만의 특색있는 허브 관련 프로그램을 6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허브삽목 활동사진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허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허브를 감상하고 즐기며 기초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허브재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허브를 활용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허브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허브삽목체험’과 ‘오감만족 허브체험’, 그리고 ‘허브스쿨 가든팜(배움반·테마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브삽목체험’에서는 허브 키우는 법에 대해 배우고, 원하는 허브를 직접 삽목하여 자신만의 화분을 꾸밀 수 있으며, ‘오감만족 허브체험’에서는 다양한 허브 종류를 익히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허브 제품(해충퇴치제, 허브소금, 탈취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허브스쿨 가든팜’의 경우 배움반과 테마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배움반에서는 허브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의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며, 총 10회 과정으로, 8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