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혁신적인 로보틱스(Robotics) 콘셉트로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 · 기아는 24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4)`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4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4)’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번에 발표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과 모베드 딜리버리(MobED Delivery)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에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따라 오는 7월 29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심곡도서관 임시휴관 홍보 안내문 당초 심곡도서관은 10월부터 임시휴관 예정이었으나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전체 휴관으로 변경됐다. 7월 29일부터는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 도서 및 물품 이관 작업으로 심곡도서관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반납, 상호대차, 예약 도서·희망 도서 신청 등의 자료 이용 서비스는 모두 일시 중단되며 향후 서비스 재개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심곡도서관은 노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특성화 공간 구축을 통해 시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휴관 기간이 변경된 점에 대해 많은 시민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전기차 모델을 직접 분해할 기회가 올 줄 몰랐어요” “미래차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던데 제가 그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현대모비스, `미래차 전문가 양성` 대학에 시험차 10대 기증 한 때 주행시험장 노면을 뜨겁게 달궜던 차량들이 대학교 교정에 늘어섰다. 은퇴를 맞은 시험차들이지만 아직 활용 가치가 높다. 특히 미래차 전문가를 꿈꾸는 자동차 공학도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존재다. 현대모비스가 노후화된 시험차량을 대학생들 연구와 실습용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미래전기자동차과에 교육용 시험차 1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EV와 그랜저 하이브리드(HEV) 등 모두 10대다. 내연기관차는 물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까지 기증해 다양한 차종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모비스가 대학교 등 교육 기관에 시험차를 기증한 것은 이번이
현대자동차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에서도 전기버스 공급을 통해 전동화 전환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8일 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일본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와사키그룹과 무공해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Elec City Town)`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구매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18일 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일본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와사키그룹과 무공해 전기버스 ‘일렉 시티 타운(Elec City Town)’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구매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부터 일렉 시티 타운 계약에도 본격 돌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원상 현대자동차 일본법인(HMJ) 법인장(상무), 이와사키 요시타로(Iwasaki Yoshitaro) 이와사키그룹 CEO(사장) 등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구매의향서는 본 계약에 앞서 일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외하고 큰 틀에서 계약 체결과 관련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 정상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이 7월 19일(금)부터 21일(일, 현지시각)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인터라고스 서킷(Interlagos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 `이 7월 19일(금)부터 21일(일, 현지시각)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인터라고스 서킷(Interlagos Circuit)`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21일(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20일(토)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는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13만 4천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0.7%(185천 대) 증가한 수치로, 우리나라 인구 1.9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13만 4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신규등록된 자동차는 823천 대로,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13천 대, 승합차 12천 대, 화물차 94천 대, 특수차 4천 대가 등록되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차량이 358천 대, 경유 차량 70천 대, LPG 차량 84천 대, 하이브리드 차량 240천 대, 전기차 66천 대, 수소차 2천 대가 포함되었다. 특히 친환경차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에만 친환경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293천 대가 증가하여 누적 2,413천 대를 기록했으며, 내연기관 자동차는 107천 대 감소하여 2,353만 9천 대로 나타났다. 이 중 전기차는 62천 대, 수소차는 2천 대, 하이브리드차는 229천 대가 증가했다. 경유차는 202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반면,
서울 노원구가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 내가 No.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라지지(WARA.GG)에서 진행했던 e스포츠 대회 모습_와라지지 제공 전자스포츠라고도 불리는 e스포츠는 청년 및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구는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e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e스포츠 관련 전문선수와 프로게이머 학과 재학생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와라지지 홈페이지에서 8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총 3종으로 전국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와 FC 온라인, 노원구 학생 대회 종목은 발로란트다.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며, 학생 대회 입상자에게는 노원구청장상이 수여
중랑구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 중랑구, 2024 한 · 중 · 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교류 개최 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중·일 3개구(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해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을 맞이한다. 구와 동성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스포츠 교류 행사는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상호 우호를 더욱 다지고 3개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5일간의 일정 동안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고 구의 중요 시설들도 방문하게 된다. 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옹기테마공원 등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스포츠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선수단은 각 도시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며 도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관내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박 2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 진행 이번 독서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친구와 테마별 독서 체험활동을 하고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1박 2일 독서캠프’는, 그림책을 읽고 서커스 단원이 되어보는 ‘서커스 유랑단’, 단어를 모아 창작 연극 만드는 ‘말 모아 연극놀이’, 그림책을 읽고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두근두근 그림책 탐험대’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초등학생을 초대하여 특별한 독서체험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어린이들이 독서캠프에 참여해 책을 매개로 가족 및 친구들과 건전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부산촬영소’ 착공식을 비롯해 ‘로컬100’인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등 부산의 문화예술 현장을 찾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촬영소 건립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마련한 ‘부산촬영소’ 착공식이 18일 오후,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렸다. 유인촌 장관은 영화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착공식에 참석해 ‘부산촬영소’ 착공을 축하했다. 이번 착공식은 2015년 문체부와 부산시, 기장군, 영진위가 4자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촬영소’ 부지를 기장군에 확정한 지 9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부산촬영소’ 건립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케이-콘텐츠 대표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산은 이를 통해 현지 촬영(로케이션)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부산의 다양한 영화·영상 콘텐츠와